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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성황리에 종료

저명 강사와 지역 명사의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인공지능(AI), 인문, 경제,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만족도를 높였다.

 

방송인, 뇌과학자, 경제전문가, 의학자, 예술가 등 국내외 저명 강사 6명과 평택의 문화와 역사에 뿌리를 둔 지역 명사 4명이 무대에 올라 총 10회 강연을 이어갔으며, 3개월 동안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미술과 향기, 음악을 결합한 융합형 강연은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융합 공연 특강은 정말 신선했어요. 미술 작품을 눈으로 보면서 음악을 듣고 향기까지 느끼니 강연이 아니라 공연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형식의 특강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영순 평생학습과장은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은 시민들의 지적 성장을 이끄는 대표 학습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시민 수요를 반영해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함으로써 시민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시민 미래대학’을 중심으로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학습 기반(플랫폼)을 구축해 시민 누구나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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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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