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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5회 오산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아주 보통의 하루' 성황리에 마무리

보통의 하루가 모여 특별한 순간이 되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0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열린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아주 보통의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오산시 청년협의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청년정책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행사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청년의 날이 특별한 기념일을 넘어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빛나는 삶을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이루잡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나 사용 설명서 ▲재무설계 컨설팅 ▲감정오일 테라피 등 청년들의 고민을 덜고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마카롱 레터링 ▲레진 소품 만들기 ▲칵테일 클래스 등 소규모 체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산시 청년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청년정책 퀴즈 ▲힐링 우체통 ▲청년 자유게시판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고민에 깊이 공감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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