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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제1차 공무원 노사협의회 개최

정례적 노사협의회 운영으로 상생·협력 노사문화 확산 노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은규 지부장을 비롯해 노사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부서별 검토를 마친 6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노사 양측 위원은 ▲안성맞춤 소그룹 벤치마킹 프로그램 제안 ▲직급별 업무분장 가이드라인 제정 ▲휴일근무 직원 동의 여부 단체교섭 사항 이행점검 ▲행사 차출 지급경비 일괄 예산편성 및 지급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 운영비 지원 ▲후생복지사업 개선 및 신규사업 제안 등 공직자 보호와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시에서는 관련 부서의 신중한 검토를 통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직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다시금 확인하고, 노사가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조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의견을 제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 권익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노사협의회를 통해 협력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합리적이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노사협의회’는 사용자와 근로자의 상호 관심사항이지만 단체교섭 협약 범위에 속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협의 및 의결하는 제도로서, 안성시에는 노사가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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