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25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수원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6명과 역사 담당 교사 3명이 함께했다.
발대식에서는 탐방 목적 공유, 주제 선정, 안전 교육, 모둠 구성과 역할 분담 등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협력과 준비 과정을 경험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주제를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형 역사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인 본 탐방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며,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국 하얼빈과 연길 일대에서 진행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며, “역사의 의미를 몸소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오래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역사를 넘어 직접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것은 매우 값진 경험”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주체적이고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학생들은 9월부터 역사적 배경 탐구와 현장 조사 계획 수립, 10월 사전 조사 발표와 안전 교육을 거쳐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본 탐방에 참여한다. 이어 11월 탐방 결과물 제작과 12월 성과 공유회를 통해 학습 성과를 정리·발표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