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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전시에도, 양곡·생필품 이상무!

수원교육지원청,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비상물품 배급소 운영)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1일, 직원 및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전시 양곡·생필품 배급훈련'을 위한 배급소를 운영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교육지원청이 보유한 비상대비 물적자원을 활용하여 양곡 및 생필품을 신속·체계적으로 배급할 수 있는 내부시스템 점검을 위한 훈련이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 안정 지원을 책임지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과 민원인 등은 배급 절차에 따라 실제로 물자를 수령해보며 위기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배급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현장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교육지원청은 내부 배급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가 아니라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학생을 포함한 주민들의 생활을 지켜내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라며,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비상 상황에 대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4일간 실시한 이번 을지훈련을 계기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형 전시 비상용 물자 배급 절차 점검·보완 ▲직원 비상 상황 대처 능력 강화 ▲구축된 유관기관 협력체계 반복 확인 등 여러 위기상황 대처 훈련을 통해 관내 학생과 교직원, 더나아가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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