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오는 9월 15일 개최되는 ‘2025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참여자를 모집한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2011년 제정된'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알츠하이머병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기도 하다.
기념식은 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치매극복의 날 영상 상영 ▲포토존 운영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시민건강강좌(치매인식개선과 예방)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1일부터 QR코드 사전접수로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사전접수 문의 사항은 안성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또한, 기념식 외에도 ▲9월 16일 실종예방모의훈련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9월 17일 치매안심마을 거리캠페인 ▲9월 21일 한·중·일 삼중문화 페스티벌 홍보 부스와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