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동규)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전했다. 이동규 회장은“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더욱 빛을 발하도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돕는 데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오산라이온스클럽은 사랑의 리어카를 비롯, 꾸준한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바 있으며, 이날 기탁식에 이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10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관내 저소득층에 상시적으로 지원·협력·후원활동을 통해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만)는 지난 24일,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하 로타리클럽, 회장 이구성)이 신장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행복뽀송 빨래지원사업’에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서 2021년 신규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인 ‘행복뽀송 빨래지원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기기의 부재로 세탁이 어려운 가구의 이불을 수거하여 직접 세탁한 후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이구성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심하던 중 협의체에서 신규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곧 진행될 세탁사업이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변화시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만 신장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세교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신장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시민들의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5일 세교복지타운에서 ‘2021년 민관협력·시민중심의 찾아가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산시는 2013년부터 7년간 이동이 불편한 취약주민과 복지정보를 잘 모르는 시민을 위해 민간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창구’를 운영하였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관내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매월 1회 통합사례관리사와 변호사, 간호사, 직업상담사 등 사회보장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주민의 생활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부터 일자리상담, 법률상담, 보건상담, 노인종합상담, 주거환경개선, 이동 빨래 등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으로 희망동(動) 카를 지속 운영, 스마트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희망복지과 무한돌봄팀, 1472살펴드림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법무부 법률홈닥터, 보건소 지역보건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2월 24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남수원로타리클럽(회장 남명운, 이하 남수원로타리클럽)으로부터 장애인택시운전원을 위한 쌀 10kg 70포를 후원받았다. 국제로타리는 전세계 3만5,000여개의 클럽을 통해 ‘초아의 봉사’와 ‘가장 훌륭하게 봉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을 거두어 들인다’는 모토로 질병 퇴치, 지역경제 활성화, 평화 증진, 깨끗한 물 공급, 모자보건 향상, 교육 지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수원로타리클럽은 2019년 경기지장협에 냉난방기 후원품을 전달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으며 지구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지장협 장애인택시운전원양성사업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택시운전원을 위한 사랑의 쌀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택시운전원을 독려하고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남수원로타리클럽 회장 남명운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애인택시운전원분들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안타까우며 하루 빨리 걱정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은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연계로 오산매홀 로타리클럽(회장 손형래)에서 2월초 3일간 조손가정 집수리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산매홀 로타리클럽은 돌봄이 필요한 조손가정을 방문해 아이와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하여 화장실 리모델링과 LED등, 현관 도어락, 가전·가구 교체 및 아동의 예비 중학교 입학 준비 의류 지원에 더해 회원의 재능기부로 충치치료를 진행했다. 손형래 회장은“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오산매홀 로타리가 버팀목이 되어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아동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 관계자는“취약계층 주거개선 봉사활동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오산매홀 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동에게 그 마음이 전달되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은계용인대청룡태권도장(관장 박용규)이 18일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아이들의 고운 마음을 모아 라면 673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도장 아이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박용규 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아낌없이 노력을 펼쳐주시는 오산시에 감사드리고, 이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학원생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우리 아이들이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오산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에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은계용인대청룡태권도장 아이들의 선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금번 기탁이 헛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계용인청룡태권도장은 기탁식에 이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하여 109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관내 저소득층에 상시적으로 지원·협력·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는 지난 8일 ㈜오산양조 김유훈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컵떡국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양조는 마을 기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달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기부하는 ‘착한일터’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명절음식 나눔 행사나 요리술 기부 등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면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유훈 ㈜오산양조 대표는 컵떡국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설 명절을 맞이하여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컵떡국을 준비했다.”,“관내 이웃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더없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영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타격이 크지만 관내 음식점, 병원 등의 변치 않은 이웃 사랑이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신장동 협의체) 위원의 봉사와 어우러져 관내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응원 밥상으로 지원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장동 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음식점 및 병원 등의 후원을 받아 매월 3회 이상, 170여 가구에게 감자탕, 짜장면, 밑반찬 등을 지원하고 있다. 新청기와묵은지감자탕(대표 윤영화), 본가왕뼈감자탕 오산세교점(대표 송경자)에서 매월 각 30인분의 감자탕 후원을 받아 ‘행복듬뿍 국 나눔보둠사업’을 월 1회 추진하고 있으며, 송호욱병원(대표원장 송호욱)은 병원 내 영양사 등이 직접 조리한 장조림을, 세교요양병원(대표원장 길영성)은 요구르트를, 신장동 협의체(민간위원장 장선이)는 재능기부로 직접 만든 밑반찬과 함께 월 35가구에 ‘밑반찬 나눔보둠 사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짬뽕파크(대표 이일)에서는 아동을 위한 30인분의 짜장면을, 카페 안(대표 안신영)에서 분기별 샌드위치 50개를 정기적으로 후원을 받아 ‘행복드림 외식하는 날’을 추진하고 있다. 유영만 신장동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오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 이광숙)에서 지난 2월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라면, 전자레인지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2019년 7월 세마동행정복지센터 및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자흥, 김상용)와 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후원물품 제공 등 세마동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광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지난 2일 시립 자연숲 따복어린이집(원장 이경선)에서 이웃돕기 성금 81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어린이집선생님들과 원아들의 부모님들이 직접 수세미를 만들고 판매하여 성금을 마련하였다.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위치한 시립 자연숲 따복어린이집은 오산시의 경기도형 공보육 가정어린이집 1호점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식용품 선물세트 35상자를 기탁하였다. 시립 자연숲 따복어린이집의 이경선 원장은“어린이집에서 근무하시는 김영예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어린이집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수세미를 만들었다.”며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게 해준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초평동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과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의 사랑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