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행사 ‘다온라온 한글누리’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고 밝혔다. ‘다온라온 한글누리’는 ‘좋은 일과 즐거움이 가득한 한글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한글날 기념 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지난해부터 설·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특별 운영일로 지정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행사도 그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글을 주제로 자·모음을 다양한 놀이 요소로 활용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글이 놀이터(상상의숲 놀이멘토 ‘고무신 선생님’의 한글 놀이터) ▲쿵쿵따 릴레이 만화(만화가 ‘카인비’와 함께하는 릴레이 만화 그리기) ▲한글 매듭팔찌 만들기(용인문화원 규방연구소와 함께하는 전통매듭 커플팔찌 체험) ▲책벌레 의사의 한글 처방전(그림책 '책벌레의 비밀 응급실' 저자 ‘동화쌤’이 전하는 체험형 강연) ▲한글날 북큐레이션(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및 추천 도서 전시) ▲한글 보드게임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9월 26일부터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미디어·아트 융합 전시 ‘DREAM LIGHT(드림 라이트)’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DREAM LIGHT(드림 라이트) 전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 관광 브랜드와 수원특례시의 캐릭터 ‘수원이’가 협업한 기념품 팝업스토어와 관광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사업 관련 전시, 문화도시 수원 수문장과 연계한 골목마켓 등이 운영된다. 수원시미디어센터 1층에는 관광브랜드 ‘요새화성 요즘행궁’과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가 협업한 관광브랜드 팝업스토어를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조성된 팝업스토어는 전통 한옥 공간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화사한 색상과 플랜테리어를 활용해 밝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곳에서는 ‘요새화성 요즘행궁 × 수원이’ 콜라보 굿즈 6종(엽서, 볼펜, 야광키링, 마그넷, 엽서, 행운부적)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수원시미디어센터 팝업스토어에서만 단독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수원 관내 고등학교 학생선수 267명(남 156명, 여 111명)이 26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7명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체조, 수영, 레슬링, 배드민턴, 펜싱, 역도, 육상, 핀수영 등 전통 강세 종목을 포함해 총 26개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올해는 종목별 전문 훈련 강화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상 최대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사전경기를 통해 펜싱 여고부 에페 단체전과 사브르 개인전, 체조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금 3개, 은 3개, 동 4개를 확보했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해 훈련비 및 장비비 1억 1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대회 기간에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내 ‘경기학생선수단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현장 지원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수원시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선수들이 건강한 경쟁 속에서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2026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6학년도 공립교사 선발인원은 ▲중등 2,250명 ▲보건 82명 ▲사서 5명 ▲전문상담 59명 ▲영양 48명 ▲특수(중등) 54명으로 총 2,498명이다. 이와 함께 국립학교 교사 4명, 사립학교 교사 위탁 선발 222명을 포함해 총 2,724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차 시험은 ▲교육학 ▲전공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평가(체육, 음악, 미술 과목만 해당) ▲수업실연(비 교수교과 제외)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2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실기평가)과 20~21일(수업실연 및 교직적성 심층면접)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사는 세상, 함께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 공감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6년 3월을 목표로 개원을 준비 중인 (가칭)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을 앞두고,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장애 인식 개선, 도민과 함께 적극 소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회화, 일러스트, 만화 등 그림 분야와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숏폼) 분야로 나눠 10월 1일부터 24일 24:00까지 접수한다. 그림과 영상에 관심 있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요강 등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품작 역시 누리집에 탑재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마감 이후에는 전문가의 심사와 공개검증 절차를 걸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입상자에게는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서로의 다양성 존중,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작품으로 표현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보치아대회가 지난달 30일 화성 반다비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신규 보치아 선수와 차기 국가대표 선수 발굴과 함께 종목의 저변 확대, 장애인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 함양, 친목 도모를 통한 건전한 사회성 배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 선수를 비롯해 임원 및 보호자 80명, 심판 13명, 운영요원과 자원봉사 11명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단체전 어울림 3인조(비·장애인 통합조) ▲BC3 개인전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단체전은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으로만 구성하거나 비장애인 1명을 포함할 수 있는 ‘어울림 경기’ 방식으로 운영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체육의 장을 마련했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를 넘어 집중과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하는 모든 분들께 이번 대회가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9월27일 공도만정유적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성맞춤랜드, 아양2근린공원에 이어 안성시 서부권역 시민들을 위한 장터로 마련됐으며, 순환경제 실천과 자원 절약·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과 친환경 생활을 체험하는 장이 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을 판매하는 ‘장똘뱅이 장터’, ▲퀴즈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분리배출 체험, ▲볼링·농구 등의 놀이를 활용한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녹색장터는 단순한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가 아니라 자원의 가치를 되살리고 환경을 지키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순환경제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나눔의 녹색장터는 10월 8일 아양동 일원에서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행사 중 하나로 개최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제2회 안성시 환경사랑·가족사랑 동요대회’가 지난 9월 26일(금)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펼쳐졌다. 환경과 가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교사 47팀이 전문심사위원의 치열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18팀이 올랐고 3개월간의 연습여정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본선무대에 선보이며 모든팀에 행복한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영아 부문 대상 아이숲어린이집, 금상 안성금호어울림어린이집과 안성파밀리에어린이집 ▲유아 부문 대상 서운어린이집, 금상 새롬키즈어린이집과 뜨란키즈어린이집 ▲교사 부문 대상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금상 아양어린이집과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 등 부문별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총 18팀과 지도자상 2팀까지 총 20팀이 메달과 함께 수상했다. 정난숙 연합회장은 “본선에 오른 18팀 모두가 대상을 받을 만큼 잘한다, 지도해주고 연습에 참여한 모든분들이 주인공인 만큼 행복한 경연이길 바란다” 고 개회사를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즐겁게 노래하는 모든 아이들이 안성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아파트 축제로 평소 만나지 못했던 이웃들을 알게 됐어요!”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는 지난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아파트 일원과 살구나무 책방 야외 무대에서 ‘홍익 아우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광면 아파트와 농촌이 서로 어울리며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축제는 ▲주민 주도 체험·전시 부스 ▲금광면 농산물 활용 요리교실 ▲홍익아파트 캐릭터 발굴단 교육 ▲실버정원사의 정원 소개 ▲홍익어린이연극학교 발표 공연으로 구성됐다. ‘홍익 아우름 한마당’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한 아파트와 금광면의 역량있는 주민의 손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축제 이름은 공모전을 통해 주민이 제안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모두 입주민과 금광면 주민, 자원을 활용했다. 이날 축제의 백미는 홍익어린이연극학교의 결과 발표 공연, 동화극 ‘발자국’이었다. 금광면 살구나무 책방 대표이자 공연 연출가인 이종일 대표는 안성의 이다윗 시인의 시 '발자국'을 희곡으로 각색했다. 지난 7월부터 10주 동안 다함께돌봄센터(5호점) 학생들과 배역 오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지난 9월 27일 오전 11시, 도서관 재개관을 알리는 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재개관식은 리모델링을 마친 도서관의 새출발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재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회의장, 시의원, 안중읍 단체장, 도서관 자원봉사단과 독서모임회원 등 지역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약 750명의 시민이 함께해 도서관의 재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PUCO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재개관식, 테이프컷팅, 시설 라운딩,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곳곳에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이대한 교수 초청 강연 ▲해피초코데이(생일자 초콜릿증정 이벤트) ▲마을지도 프로젝트 ‘안중에 가면’ ▲생일케이크 만들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얼굴풍선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안중도서관 20년 베스트 도서, 4층에 새로이 마련된 시민의 서재 출판의 세계, 젊은 작가 전시 등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