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숙)가 지난 7일 초봄맞이 ‘사랑의 어르신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이날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맛있게 드실 어르신 분들을 생각하니 힘든 것도 잊어버릴만큼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회장 민병옥)이 지난 7일 관내 공동생활가정을 위해 백미 10kg 15포와 김치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입소한 아동들의 자립 준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2019년에 시설아동의 운동화를 지원하고 2020년에 가전제품을 후원하는 등 관내 지역사회 아동복지향상을 위해 후원물품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민병옥 회장은“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이 자립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갖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공동생활가정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에서 운영하는 노인교실 시니어 아카데미(학장 오승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시니어 아카데미는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운영되지 못했으나, 최근 백신 예방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을 시작했다. 5일 진행된 개강식은 건강체조, 영화관람 등 거리두기를 감안한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했으며,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예방접종 증명서를 확인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노인교실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시(오산시장 곽상욱)는 지난 달 28일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데 이어, 5일 시니어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노인교실 또한 운영을 재개하고, 각 시설 별로 철저한 방역 점검과 관리를 통해서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여가복시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엠에스홀딩스(대표 정웅기)와 지난 1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먹거리 지원 사업 성금으로 18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정웅기 대표는 2020년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식료품을 기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저소득층 먹거리 지원사업을 위한‘대원착한드림코너, 오산착한드림코너’와 함께 먹거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웅기 대표는“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살기 좋은 대원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 주시고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30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물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생활고를 겪는 어르신들이 폐지 수거를 위해 무단횡단 및 역주행으로 사고에 노출됨에 따라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대비 안전물품을 지원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오산경찰서 교통안전계의 협조로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사고동영상 방영 및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폐지를 수거할 때 편리하게 목에 걸어 사용하실 수 있는 목걸이 선풍기와 교통사고 방지용 야광조끼 및 야광 테이프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전욱희 노인장애인과장은“이번 안전교육과 안전물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등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하절기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이 우려되는 관내 저소득 독거 및 부부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7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중앙동에 거주하는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독거 및 부부노인 118가구를 대상으로,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1차적으로 유선 조사하고 2차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실시한 방침이다. 하절기를 맞이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는 주거상태 여부와 어르신의 건강상태, 사회관계 등 일반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어르신별 종합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 욕구를 파악해 민관협력을 통한 서비스연계, 복지급여 신청 등을 안내·지원할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이번 수급자 독거 및 부부노인 현황조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하절기 폭염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차후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기여할 사업 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며“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범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효)가 지난 23일 세교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고 24일 전했다. 세마동 단체 회원 및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수확한 감자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14상자)과 저소득층(20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34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휴경지를 이용해 사랑의 감자심기를 실시하고 있는 한범수이정효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의 결실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베풀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감자와 함께 따뜻한 희망과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감자수확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오산시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지난 22일 오산시 세교2지구 LH12단지 행복주택아파트 내에서‘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롯데마트 오산점 이가자헤어비스 원장과 헤어디자이어 직원의 재능기부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사업은 초평동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커트와 염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월 넷째 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초평동에서 이 ‧ 미용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께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초평동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5월부터 순회하며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특화사업은 초평동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사전에 접수가 마감되고 있으며 초평동행정복지센터로 미리 신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단지 내 방송과 안내문 게재 등 홍보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 10명을 우선적으로 신청 받고 신청 미달 시 입주민이 아니더라도 서비스를 받고자 희망하는 어르신을 포함해 이 ‧ 미용서비스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아직까지 아파트 주변 생활편의시설 및 상가와는 거리가 다소 있는 편이라 이번‘찾아가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2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창부)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심옥자)가 부산동에 소재한 감자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심었던 감자를 수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씨감자를 심은 이후 틈틈이 잡초를 제거하고, 퇴비를 주며 감자가 잘 자라도록 정성을 들여 이날 50상자에 달하는 감자를 수확했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8개 단체에 소속된 30여 명의 회원들이 감자수확 활동에 참여해 부지런히 일손을 도왔다. 최창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심옥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바쁜 일상가운데 틈틈이 돌보아 온 감자들이 알차게 자라줘서 뿌듯하고 다행스럽다.”며“항상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더해주시는 모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첫 농사의 수확이 잘 이루어져서, 2021년 우리 중앙동민들이 하시는 모든 일들도 잘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많은 분들이 땀과 정성으로 실천하는 이웃사랑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은 반찬지원 사업 등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만, 공동위원장 장선이)에서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이·미용서비스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은 2016년도부터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미용 재능기부자 및 자원봉사자(통장)를 활용하여 운영되어 온 동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으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봉사자의 의지가 모아져 이번 6월에 다시 시작했다. 이 날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봉사자 7명(재능기부자 5명, 보조봉사2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맞춤형생계수급자 등 27명에게 커트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 방문간호사가 함께 참여하여 건강체크 및 상담도 진행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본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이·미용서비스로 기분전환 하시고 시원한 여름 맞이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매월 사업진행(둘째 주 월요일)으로 더 많은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