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한가네 대박고깃집’은 지난 4일, 한국1차아파트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5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함께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가네 대박고깃집 조금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점심식사에 참석한 한국1차아파트 경로당 오정일 회장은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가네 대박고깃집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식사와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원곡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2025년 9월 2일 오후 5시경, 청소년 지도위원 6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이 함께 모여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10곳을 대상으로 지도·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점검 대상 업소를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보호법 관련 안내문 배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준수 여부 계도 ▲신분증 철저 확인 안내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계도 활동에서는 업주 및 종업원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관련 법규 위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에 대해서도 안내하여 자율적인 준법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했다. 원곡면 청소년 지도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해업소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이어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위치: 안성맞춤랜드)에서는 개기월식 천문현상을 맞이하여 오는 9월 8일(월) 새벽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개기월식 관측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하여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는 현상이다. 보름달일 때에 일어나며 지구가 밤인 지역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그러나 달의 궤도와 지구의 궤도가 약 5도 기울어져 있어서 보름달일 때도 월식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번 개기월식은 2022년 11월 이후 첫 국내 관측으로 3년 만에 ‘붉은 달’을 볼 수 있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장 깊게 들어가는 ‘최대식’ 시간은 9월 8일 새벽 3시 11분이다. 이때 달의 고도가 약 31도로 남서쪽 하늘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도 관측할 수가 있다. 3년 만에 찾아온 관측 기회를 관심있는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는 9월 8일 새벽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특별히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관측회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개기월식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3일 열린'2025년 청정대기 국제포럼'행사에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 분야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평가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안성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의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안성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최우수·우수 포함)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다. 이번 평가는 △미세먼지 개선성과 △기관장 관심도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한 우수·특수시책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가 추진한 미세먼지 대응센터 구축 및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차별화된 성과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6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과도 맞물려 있는 만큼 체감 가능한 대기질 개선 정책을 지속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는 9월 3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없는 안전한 현장조성’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과 최근 산업재해 관련 정책 동향을 비롯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관리 수칙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 됐다. 안성시는 대·소규모 건축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에 관내 현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폭설·폭염·호우주의보 등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로 건설현장의 안전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한층 강화된 현장 안전점검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현장관리로 ‘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지원 안성시 건축과장은 “시민 안전을 지키는 건설현장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부과한 2025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897백만원 가운데 739백만원을 징수, 납기 내 징수율 82.4%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7%p 상승한 수치로 납세 홍보 강화와 카카오 알림톡 등 편리한 징수 지원체계 마련의 성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안내에 이어 이번 주민세 부과에도 카카오 알림톡을 2차례 발송하여 미납자에게 납부기한과 납부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세정과와 읍·면·동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징수 독려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 것이 징수율 상승에 주효했다. 특히 시는 앞으로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별도 안내 방법도 마련할 방침이다. 알림톡 활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안내 문구를 제작하고 오프라인 홍보와 현장 민원 안내를 강화하여 모든 납세자가 불편없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해 주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안성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해, 상해진단위로금(4주이상 진단 시 지급) 등 총 14개로 구성되어 있다. 보험 가입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로, 해당 기간 중 발생한 상해 사고를 3년 이내에 청구 시,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타 보험과 중복보상이 가능하여 시민들이 보다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2025년 8월 기준으로 총 433건, 1억 7천여만원이 지급됐다. 보험금 청구를 위해 필요한 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시민안전보험의 접수를 지원하는 중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세외수입 직무 담당자 62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자체감사 결과 공유 및 직무 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세외수입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세무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내부 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세외수입 자체감사 결과 공유 ▲타시군 세외수입 감사사례 공유 ▲세외수입 업무 절차 연찬 ▲관련 법령 해설 및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현장감과 실효성 높은 교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감사 체계를 단순한 지적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및 실무 교육 중심의 방향으로 전환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세외수입 업무에서 놓치기 쉬운 핵심을 짚어주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실무 경험이 풍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9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공사 및 용역사업에 내재된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관리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32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이 중에서도 유해·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을 관리하거나 6대 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공사․용역을 수행 중인 11개 부서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6대 고위험 작업은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로 직결될 수 있는 ▲ 실내 화기작업, ▲ 중량물작업(100kg 이상), ▲ 밀폐공간작업, ▲ 고소작업(높이 2m이상), ▲ 굴착작업(깊이 2m이상), ▲ 전기작업(해당 전압이 50V 이상이거나 전기에너지가 250VA 이상인 전기설비 설치 및 해체)으로 선정했으며, 보고회에서는 이들 작업에 대한 부서별 안전관리 대책과 사고 예방 방안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위험요소 진단 결과와 함께 현장 중심의 점검 체계 강화, 작업별 안전매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