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일 세교마을봉사센터에서 세교마을봉사센터 활동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임직원, 그리고 10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등 5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에서는 관내 복지관 대상자 어르신 180명, 세교마을봉사센터 밑반찬 대상자 독거어르신 60명, 관내 사회복지기관 40명 등 총 280명에게 10kg 280박스, 총 2,800kg의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 진행에 필요한 비용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비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를 사용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박신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 겨울에도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함께해주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여러분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 그리고 세교 지역의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민관협력 활동이 가능하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신 죽미마을10단지아파트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세교마을봉사센터를 통해 세교 지역의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7일~8일 양일간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 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등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물가 상승 등으로 여느 때 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겨울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홍영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김장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서로 소통이 줄어들고 단절된 나눔 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희망해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에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그룹홈)에게 전달해 달라며‘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후원의 밤’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학대피해 아동쉼터는 학대로 분리·보호 및 인도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일시 보호하는 시설로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회복과 치료를 통해 아동의 안전한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보호 대상 아동이 안정적으로 보호받고 치료될 수 있도록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에서 보호, 치료,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소한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경화 지회장은“우리 사회에서 보호받아야 할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통해 오산시의 아이들이 밝고 더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 해주신 아동청소년보호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아동·청소년들에게 주시는 관심에 감사하며 이러한 나눔 덕분에 보호 아동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청소년보호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1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제공된 밑반찬은 잔다리두유, 카페달달 등 관내 밑반찬을 후원하는 업체의 지원을 받아 훈제오리볶음, 무절임, 고등어 조림, 설렁탕으로 구성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세마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많은 협의체 위원님들이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 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이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파랑새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에 따르면 이날 초평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재학생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 도시락,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수제 도시락은 오산대학교 학생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제육볶음, 계란말이, 어묵볶음, 김치, 미역국으로 가득 채웠고 그 외 포도와 방울토마토 등 과일, 기타 생활용품으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오산대학교 학생들은 대상자 한분 한분을 떠올리며 직접 격려의 손편지를 작성하여 선물꾸러미와 함께 전달했다. 누읍동의 한 어르신은 “손녀같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과 손편지를 보니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며, “건강하세요라고 건넨 인사말이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오산대학교 이상주 사회복지상담학과장은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른 인성의 함양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직접 준비하고 경험해 봄으로써 좋은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숙 협
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만나도시락이 세마동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25일 동에 따르면 ㈜만나도시락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사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또는 독거 장애인 가구 등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다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정성 담긴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대명 만나도시락 대표는 “우리의 밑반찬 지원을 통해서 관내 저소득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우리를 포함하여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세마동 신동진 동장은 “관내에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서대명 대표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대 사회복지상담학과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파랑새 사랑의 밥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매년 민·관·학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파랑새 사랑의 밥차” 복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3개 기관 상호 간의 제반 사항 협력과 개인정보 비밀 유지 등에 대해 담고 있다. 파랑새 사랑의 밥차는 관내 지역대학인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와 연계하여 연 1회 초평동 거주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도시락, 손 편지, 선물꾸러미(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초평동 복지 특화사업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주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학과장은 “상대적으로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초평동 거주 취약 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이번 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이러한 복지 현장을 학생들이 경험해서 좋은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정숙 협의체 위원장은 “초평동 복지 특화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관내 취약 계층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전달되고 사각지대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오산.화성지부가 지난 18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오산.화성지부는 작년에도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명수 오산화성지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고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선옥 신장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오산ㆍ화성지부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호남연합회가 지난 18일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200명을 초청하여‘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호남연합회 김태현 회장, 사무총장 엄경섭, 봉사단장 백남식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제공하고 이용과 미용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뜻깊은 공연과 식사 제공을 해주신 오산시 호남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태현 오산시 호남연합회장은“작은 나눔일지라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부모라 생각하며 정성껏 자장면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 호남연합회는 해마다 저소득층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해 반찬세터, 김치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초평동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환경업소는 사업소 내 유휴지를 이용하여 직접 심고 수확한 고구마 60박스를 관내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환경과 김학모 팀장을 주축으로 한 환경사업소 직원 10여명은 올해 봄에 환경사업소 빈 땅을 정비하여 고구마를 심고 가꿔 지난 9일 귀중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종자구입 및 비료 등 일체 비용을 직원들이 각출하여 재배하였으며, 점심 시간 및 출근 전.후를 이용하여 틈틈히 정성을 들여 고구마를 재배했다. 그 결과 약 1,200kg의 수확을 얻을 수 있었으며 20kg들이 60박스로 소분하여 관내 6개 행정 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고구마는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환경과 김학모팀장은 “각자 업무에 힘들텐데 자발적으로 비용까지 부담하며 뜻을 함께 해 준 직원들 및 격려해 준 소장님과 과장님께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