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6일 오전 10시, 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6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3~4분 분량의 발표 원고와 PPT 자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심사는 ▲내용 구성 및 창의성 ▲문법과 발음 등 언어 사용 ▲표정과 제스처 등 전달력 ▲시간 준수 여부 등 다각적인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제출한 발표 영상과 자료를 기반으로 본선 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과정을 거처 수상자가 결정됐다. 시상은 대상인 평택시교육장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부문별로 진행됐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영어 실력은 물론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에서 열린 더덕축제에 방문해 자매결연지와의 교류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영통3동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이 참여해 청일면 주민들과 교류하며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인 더덕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청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두 지역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4번째 방문인데, 해가 거듭될수록 청일면과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더덕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전국 단위로 열리는 축제를 벤치마킹해 영통3동의 사업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청일면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신동수변공원 원형분수대에서 '영통2동 하모니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주민 300여 명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제는 플리마켓존과 체험존, 먹거리존으로 나뉘어 주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플리마켓존에서는 사전 등록한 주민들이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소통의 장을 열었고, 체험존에서는 타로체험, 캐리어 꽃다발 만들기, 미니윷 만들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영통2동 문화센터 방송댄스팀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카라합창단‧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공연, 어린이를 위한 키즈 버블쇼, 나름뮤직의 어쿠스틱 밴드 공연까지 이어지며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영통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사전에 기부받은 후원 물품을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할 예정이다. 장영훈 영통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하모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0일 매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는 매탄4동 대표 축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함께하는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새롭게 발전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매탄공원에서 개최하여 더욱 새로운 축제가 됐다. 이번 축제에는 ▶몽땅 연필 키링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치매 예방 홍보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체험부스 ▶2025년 탄소중립 산드래미 마을만들기 환경작품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와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나눔장터, 다양한 먹거리 장터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문을 연 축제는 휘모리무용단의 한국 무용 공연과 청소년들이 준비한 댄스 무대 등 다양하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이어져 현장은 흥겨운 분위기로 가득했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2013년 시작된 작은 축제가 어느덧 마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고, 많은 주민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올해는 처음으로 매탄공원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 뜻깊다. 주민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태교통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차량이 통제된 도로에서 아이들이 이색자전거를 즐기며 생태교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한 노래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체험부스 및 벼룩시장이 함께 열려 주민들이 직접 생활 물품을 나누고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허성근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우리 마을을 한층 더 가깝게 이어주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행사는 도로를 주민에게 되돌려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동차 없는 날’이 단순한 하루의 축제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율전동 밤나무동산 일원에서 ‘제13회 율천동 새빛 밤밭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밤밭축제는 예로부터 밤나무가 울창해 ‘밤밭’이라 불리던 율전동의 옛 지명을 계승하기 위해 시작됐다. 도시화로 밤나무가 줄어드는 것을 안타까워한 주민들이 2011년 밤나무동산을 조성하면서 매년 이어져 온 율천동의 대표 가을 축제다. 올해 축제는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 ‘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해 열렸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교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가족 단위 밤줍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율천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형 축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제14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입상작 46점,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 작품 16점, 명예 회원 작품 3점, 단체작품 1점, 전년도 대상작 1점 등 총 67점이 전시된다.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등 다양한 규방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김효정씨의 ‘태양을 삼킨 조각’,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은 황미숙씨의 ‘선 사이의 숨’과 고효정씨의 ‘쪽빛 인연’이 선정됐다.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각 100만 원 등 본상 수상자 16명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 27일 오전 11시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열린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성행궁과 어우러진 전통 규방공예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은영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장은 “공모전 수상작과 회원들의 작품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전통 규방공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규방(閨房) 공예는 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2025 정조대왕 능행차 축하공연’이 9월 28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2시 40분부터 7시까지 능행차 재현행렬(수원구간)의 마지막 장소인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제자매도시 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정조대왕 행차를 환영하는 축하행렬인 수원화성 퍼레이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입궁 퍼포먼스, KBS 국악관현악단과 국악인 김영임, 유태평양의 협연 콘서트로 이어진다.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관람석 2000여 석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대한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795년 을묘년 원행으로 되돌아간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수원 구간)은 9월 28일 오전 11시 30분 노송지대(1구간)에서 시작된다. 장안문(2-1구간)을 거쳐 행궁광장(2-2구간)에서 마무리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0일 오후 롯데몰 수지점에서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활성화하고자 ‘시 공식 SNS 현장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날 시는 롯데몰 수지점에서 시 공식 SNS 계정을 구독하고, 이를 인증한 참여자에게 조아용 얼굴 인형, 장바구니, 볼펜 등 다양한 굿즈(상품)을 지급했다. 점내 LED 전광판 미디어타워에 조아용을 활용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홍보 숏폼(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도 송출했다. 조아용 페스티벌 홍보 영상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캐릭터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중심으로 전국의 다양한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캐릭터 축제”라며 “오는 27일과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에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와 북수원시장은 19일과 20일 북수원시장 중앙로 일원에서 캠프파이어 야시장 ‘불멍한잔, 시장한입’을 열었다. 북수원 캠프파이어 야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소통하는 행사다. 캠핑 감성을 담은 ‘불멍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행사장에 캠프파이어 조명 조형물로 불멍존을 마련했고, 먹거리 점포와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북수원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공연과 체험을 접목한 행사를 마련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