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은 지난 8일 마을 중심 복지 공동체 실현과 주민 스스로 만드는 복지마을을 위한 마을 복지 계획의 비전을 선포하고 주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3차례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주민에게 선포하는 자리로써 남촌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매주 국과 반찬을 집으로 배달하는“매주맛나반찬”이 선정됐으며, 9월부터 매주 25가구에 배달을 진행될 예정이다. 임병대 마을복지계획 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남촌동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의제를 도출하였고, 돌봄과 나눔의 생활화로 살맛나는 남촌동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하고 복지 공동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모천우,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찾아가는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을 9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체는 8월 생일인 독거 어르신 3가구와 가정위탁아동 1가구를 방문하여 협의체 기금으로 준비한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생신 축하와 함께 안부도 확인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약식으로 진행됐지만, 소외된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 인사도 건넬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모천우 공공위원장은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주위의 홀로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孝나눔 홀몸어르신 생신잔치 및 THE 행복한 생일’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가정위탁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생일이 도래하는 가정에 방문해 생일잔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체육회(회장 이장수)는 미래환경기술(주), 원동초와 함께 배드민턴 학교 운동부 발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원동초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미래환경기술(주)이 원동초 배드민턴 운동부에 3년 동안 매년 500만원을 현금후원하고 체육회는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이장수 체육회장은“운동부 지원에 대한 재정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뜻을 함께해준 미래환경기술(주)의 지철권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교 운동부의 재정적 어려움을 임시방편으로 막아내는 일시적 사업이 아닌, 학교 운동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는 긍정적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오산시체육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철권 미래환경기술(주) 대표는 서울시청 육상선수 출신의 기업인이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체육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여하고, 운동부 선수들이 행복하게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기관과 기관의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열악한 학교 운동부 환경개선을 위해 시작한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함께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 455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며, 조사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통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이용 △코로나19 등 19개 영역 138개 문항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조사원들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조사 당일 건강상태 확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안전한 조사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산출된 통계자료는 우리시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된다”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수)이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랑의 옥수수 나눔 행사’를 지난 1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단 전 임·직원이 매달 일정 금액을 납부하여 적립하는 ‘사랑의 마음 모으기’ 활동으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공단과 상생 협력 발전 MOU기관인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의 특산물 옥수수를 구입하여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오산중증장애인자립센터(IL센터), 지체장애인협회에 옥수수를 전달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금 기탁 및 경북, 강원 산불피해 복구 지원 등을 하였으며, 이번 지역 복분자 판매 및 옥수수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설관리공단은 오산 로컬 협동조합 물품인 복분자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 홍보하여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연섭)는 지난 16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등을 하고 있는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오산 세교 로타리 클럽(회장 이용국)이 지역 취약계층에 초복 맞이 삼계탕 20인분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세교로타리클럽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및 초평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하절기 복지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서 삼계탕을 전달했다. 오산세교로타리클럽 이용국 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자그마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하였으며,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심연섭 초평동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며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 세교 로타리 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였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역의 순수 봉사단체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오산시 매화 봉사단이 오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활성화 사업을 위해 대형 전기밥솥을 기부했다. 이들은 오산시니어클럽 시장형 일자리 사업인 도시락 및 반찬 제조・판매하는 ‘손맛찬’사업이 대용량의 밥을 짓는데 어려움이 있다는걸 알고 필요한 대형 전기밥솥을 후원하여 어르신들의 대량주문 고민을 해결해주었다. 오산시 매화봉사단 박미순 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관련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오산시 매화 봉사단도 함께 오산시 어르신들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19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1,02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산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경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인 적합형 사회활동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7월 14일(목)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듬뿍 여름나기 복날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삼계닭은 지역사회를 통해 후원받아 운암예술단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 30여명이 500여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점심 식사로 대접했으며, 그 중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이용이 어려운 51명의 어르신들께는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배달해 드렸다.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복날을 맞아 맛있는 삼계탕과 수박을 주니 너무 행복하고, 덕분에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조한석 관장은 식사에 앞서 어르신들께 “매년 진행된 복날 맞이 행사를 올해는 500 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오늘 저희 기관에서 준비한 따뜻한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많이 드시고 더위 잘 이겨내시라”고 응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이권재 시장)는 지난 5월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7월까지 6개동 행정복지센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약 300여명 대상으로 역량강화 순회교육(총6회)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 안전망으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자체 지원 사업의 연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2,571명이 위촉되어 작년 한해 699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약536백만원의 공적․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순회교육은 인적 안전망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 및 역할▲ 긴급복지 지원제도 ▲위기 이웃 상담을 위한 질문법 ▲공감 응대법 ▲마음 전달법 ▲향후 활동 방향 등 위기가구 발굴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주변의 이웃을 살피는데 함께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중앙동 8개 단체 협의회와 주민자치회(회장 하광용)에서 지난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 12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8개 단체 협의회의 뜻깊은 삼계탕 기탁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4번째 삼계탕 기탁으로 이날 주민자치회의 주관 하에 중앙동 8개 단체 협의회의 협조로 재료 구입부터 손질 및 요리까지 정성을 다해 120마리의 삼계탕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닭을 준비하고 완성되기까지 오랜 시간과 정성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삼계탕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등 관내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하광용 자치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중앙동의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중앙동 8개 단체 협의회 회원 및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십시일반 열심히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도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을 힘차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