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시장단과 함께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시민들이 협동조합 결성을 통해 조성한 대표적인 도시재생 모델 ‘홀쯔막트 25(Holzmarkt 25)’를 방문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펴봤다. 이 시장은 이날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IFA 베를린(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2025‘ 참관 및 라이프 린드너 IFA 최고경영자 등과의 간담회 등 3박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 시장 일행이 7일 방문한 ‘홀쯔막트 25’는 베를린 슈프레 강변에 있는 지역으로 베를린 장벽 붕괴 후 공터였던 공간을 시민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문화·상업·녹지가 함께 하는 복합지구로 재개발한 곳이다. 매년 1백여만명이 방문하는 이곳에는 영화제작, 각종 공연 및 전시, 어린이를 위한 행사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면적 12,000㎡인 이곳에는 카페, 레스토랑, 어린이집, 음악학교, 영화제작 사무실, 녹지 정원 등의 시설이 있다. 시민들은 협동조합 결성을 통해 이곳 토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이 지역 내 업체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동백3동은 지난달 28일 지역 내 음식업체인 음성농장(대표 이문수)과 ‘지역복지 협력기관 인증’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음성농장은 지난 4월 동과 1년간 이웃돕기 정기후원 협약을 맺은 뒤 매달 15가정에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75가구가 도움을 받았다. 동은 음성농장의 식사 전달과 함께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병행해 대상 가정의 필요를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음성농장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공하는 ‘지역 복지 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문수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이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현판 전달식을 통해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시민이 정기후원에 관심을 가질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백3동은 1일 지역 내 음식점 덩거리(주식회사 더원즈 대표 김성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자원순환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자원순환 유공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환경보전 기여도와 탄소중립 실천, ESG 기반 정책 추진 성과가 높은 기관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시는 대규모 다회용기 사용 전환에 대한 사업을 민관 협력으로 진행해 온 것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3월 환경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약을 맺고, 에버랜드 27개 매장과 캐리비안베이 12개 매장, 직원식당 등을 포함한 총 42개소에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했다. 세 기관의 협력으로 연간 약 200만개의 일회용컵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지에서 다회용기 문화를 정착시킨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용인특례시는 청사 내 일회용컵 반입 전면 금지를 시행해 공공부문에서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에 앞장섰다. 시는 청사에서 이뤄지는 행사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원칙으로 정착시켰고, 직원의 텀블러 사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청사 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우체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건축물 건설 관계자와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화성특례시 공공시설 건립 업무 담당 직원과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 건설 현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 교육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희 공공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일선에서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여러분이 각별히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기적으로 현장 관계자 및 담당자들에게 안전관리 교육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삼성전자DS부문이 5일 화성특례시에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위한 친환경 차량 4대를 기증했다. 이날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엄유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된 차량은 삼성전자DS부문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은 세 번째 지원이다. 앞서, 화성특례시와 삼성전자DS부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22년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동복지시설인 ‘화성희망’과 ‘행복둥지’에는 기아 EV3 차량이, 장애인직업재활센터인 ‘행복한일터’와 노인복지시설인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는 기아 EV6 차량이 전달된다.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는 “오늘 전달해 드린 친환경 차량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 사회의 복지서비스를 보다 원활히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 오후 2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이상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희망의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고 용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을 활성화하고, 기증자 가족을 존중·위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장기·인체조직 기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희망의씨앗’도 함께 참여한다. 자선경기는 한기범 감독이 이끄는 ‘사랑팀’과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이 맞붙는다. 사랑팀에는 전 프로농구선수 조성원, 김원, 이항범, 김건우, 유성호, 김현민, 농구선수 박시은과 연예인 황영진, 송준근, 박재민이 출전한다. 희망팀에는 윤성준, 박래훈, 박래윤, 임원준, 이소정, 박은서 선수와 연예인 박광재, 문수인, 이대희가 출전한다. 자선경기와 함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김재롱·정찬희·보이그룹 VVS·케지민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진행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현지시간)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시장단과 함께 독일 베를린의 독일도시협의회와 연방 상원의회를 방문해 한국ㆍ독일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독일도시협의회 고위관계자와 두 시간 가량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연방제 국가인 독일의 각 도시들이 연방정부, 주정부와의 관계에서 자치역량을 어떻게 발휘하고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는 어떤 형태의 교류협력을 하는지 등을 물었다. 1905년 설립된 독일도시협의회엔 약 200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당과 무관하게 독일의 회원도시 입장을 대변하며 지방재정권 확대 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쾰른, 프랑크푸르트, 라이프치히 등 대도시와 다른 주요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 시장은 독일도시협의회의 힐마르 로예브스키 운영총괄(head of departments)과의 간담회에서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용인특례시가 올해 미국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잡는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미국의 4차산업 관련 기업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6일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2025년 3차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열었다. 수원시 진로전담교사 12명과 홀랜드 진로 검사 해석 상담사 3명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종합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컨설팅 ▲검정고시생 및 N수생 대입 컨설팅 ▲홀랜드 진로검사·해석 등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조원배 경기도 진로진학리더 교사가 ‘2026~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입시특강을 했다. 수원시는 11월 4차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춰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전문적이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4차 컨설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6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연 ‘2025. 수페리얼’에 수원시 대학생 연합 페스티벌에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2025. 수페리얼’은 관내 5개 대학 학생과 유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본무대에서는 대학 동아리 밴드와 댄스 공연, 청년예술팀 무대가 이어졌다. 경기대·성균관대·아주대가 함께한 응원전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경기대, 동남보건대, 성균관대, 수원여대, 아주대가 홍보부스와 20여 개 체험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수원시대학생 협의회가 기획한 소개팅 부스와 청년지원센터·kt위즈·기업은행 등이 운영한 홍보부스도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린 ‘수페리얼’에 많은 학생이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대학생 연합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 권리 AI 스토리북 및 정책제언 발표회’를 열고, ‘건강권’을 주제로 제작한 AI(인공지능) 스토리북과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 위원, 멘토 대학생·대학원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AI 스토리북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아동 권리 이야기에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과 소리를 더한 동화책이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쳐 5개 조로 나눠 ▲스마트폰 과의존 ▲마음 건강 ▲안전한 놀이공간 ▲신체활동 ▲아동 비만 예방 등 5개 ‘건강권’을 주제로 ‘AI 스토리북을 제작했다. 이날 AI스토리북과 조별 토론을 거쳐 도출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담은 정책제언을 발표했다. 주요 제언은 ▲학교 급식 예산 증액, 품질 향상 ▲14세 미만 학원 22시 제한 ▲놀이터 옆 자전거 설치 공간 마련 ▲실내 놀이터 설치 ▲온도 조절 장치를 설치한 놀이터 조성 ▲휴식 공간과 안전 요원을 설치한 놀이터 조성 ▲놀이중심수업 도입 ▲과정 중심 평가 확대 ▲스마트폰 없이 놀 수 있는 시간과 방법 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