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외삼미동에 소재한 ㈜만나도시락이 세마동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25일 동에 따르면 ㈜만나도시락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사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또는 독거 장애인 가구 등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다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정성 담긴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대명 만나도시락 대표는 “우리의 밑반찬 지원을 통해서 관내 저소득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우리를 포함하여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세마동 신동진 동장은 “관내에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서대명 대표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대 사회복지상담학과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파랑새 사랑의 밥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매년 민·관·학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파랑새 사랑의 밥차” 복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3개 기관 상호 간의 제반 사항 협력과 개인정보 비밀 유지 등에 대해 담고 있다. 파랑새 사랑의 밥차는 관내 지역대학인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와 연계하여 연 1회 초평동 거주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도시락, 손 편지, 선물꾸러미(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초평동 복지 특화사업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상주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학과장은 “상대적으로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초평동 거주 취약 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이번 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이러한 복지 현장을 학생들이 경험해서 좋은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정숙 협의체 위원장은 “초평동 복지 특화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관내 취약 계층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전달되고 사각지대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오산.화성지부가 지난 18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오산.화성지부는 작년에도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명수 오산화성지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고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선옥 신장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오산ㆍ화성지부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호남연합회가 지난 18일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지역 어르신 200명을 초청하여‘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호남연합회 김태현 회장, 사무총장 엄경섭, 봉사단장 백남식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제공하고 이용과 미용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뜻깊은 공연과 식사 제공을 해주신 오산시 호남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태현 오산시 호남연합회장은“작은 나눔일지라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부모라 생각하며 정성껏 자장면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산시 호남연합회는 해마다 저소득층 및 지역 어르신을 위해 반찬세터, 김치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초평동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환경업소는 사업소 내 유휴지를 이용하여 직접 심고 수확한 고구마 60박스를 관내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환경과 김학모 팀장을 주축으로 한 환경사업소 직원 10여명은 올해 봄에 환경사업소 빈 땅을 정비하여 고구마를 심고 가꿔 지난 9일 귀중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종자구입 및 비료 등 일체 비용을 직원들이 각출하여 재배하였으며, 점심 시간 및 출근 전.후를 이용하여 틈틈히 정성을 들여 고구마를 재배했다. 그 결과 약 1,200kg의 수확을 얻을 수 있었으며 20kg들이 60박스로 소분하여 관내 6개 행정 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고구마는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환경과 김학모팀장은 “각자 업무에 힘들텐데 자발적으로 비용까지 부담하며 뜻을 함께 해 준 직원들 및 격려해 준 소장님과 과장님께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제26회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노인복지·권리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신건호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이 시상자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경로당 방역 활동, 긴급 지원사업, 도시락배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 분야에서 헌신한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신건호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은“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양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라며, “지회장 취임 이후 처음 맞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 시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고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권재 오산시장님과 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가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해 오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이다”며 “지역사회 노인복지에 귀감이 돼준 표창 수여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가 지난 2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겉절이 및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2개 동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각자 바쁜 업무 중에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동참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 협의회원들과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3일 ‘롯데건설(주) 샤롯데봉사단 캠퍼스봉사팀’이 세마동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롯데건설 캠퍼스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1가구를 선정하여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세마동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단협의회 이인기 회장의 제보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이다.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 환경 개선 공사 등을 진행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모두들 바쁜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줘서 집이 너무 깔끔해졌고, 너무 감사해서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롯데건설(주) 캠퍼스 봉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의 생활 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 지역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중앙동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21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한 경로당은 오산동에 소재한 40년 이상된 노후되고 열악한데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누수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는 벽지 노후 및 누수로 얼룩진 천정과 벽면을 도배하고, 낡은 형광등을 밝고 환한 LED 전등으로 교체했으며, 내부 벽면과 입구 도색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중앙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 스카이러브봉사단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가구 4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경로당 관계자는 “건물이 오래되고 낡아서 열악한 환경을 볼때마다 여기저기 수선을 하고 싶었지만, 나이든 노인들만 있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밝아진 내부 환경을 보니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해 주시고 애써주신 롯데건설 관계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앙동 어려운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쾌적한
오산시 전체인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고 주민이 주도해 수립한 중장기 마을 복지계획의 마을복지사업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난 1월부터 ‘주민의 삶을 바꾸는 동 마을복지사업’이라는 비전 아래 컨설팅, 기초교육, 워크숍, 주민욕구 조사, 의제 선정, 주민공유회 등을 거쳐 수립됐다. 이를 통해 동별 비전 및 세부사업은 △중앙동, 건강하고 행복한, 함께 소통하는 중앙동 비전 아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희망톡’ 사업 △대원동, 소통과 관심으로 활기 넘치는 행복한 대원동 비전 아래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요리 교실‘한끼 뚝딱’사업 △남촌동, 돌봄과 나눔의 생활화로 살맛나는 남촌동 만들기 비전 아래 결식 저소득층에 밑반찬 지원 ‘매주맛나반찬’사업 △신장동, 찾아가는 행복한 복지마을 신장동 비전 아래 조손가정 등의 방학기간 돌봄 문제를 해결‘슬기로운 방학생활’△세마동, 세마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문화를 만드는 세마동 비전 아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지·화·자’사업 △ 초평동, 소통과 공감을 위하여 꽃과 장을 나누는 초평동 비전 아래 마음이 힘든 취약계층의 정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