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지난 8일 오산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겨울 방한용품을 지원해 달라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맞춤형 방한용품을 꾸려 저소득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LG이노텍 겨울 방한용품 지원사업은 겨울철 혹한으로 건강과 안전에 위협받으며 정서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LG이노텍 사회공헌 담당자는 “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겨울 방한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아동·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LG이노텍이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아동·청소년이 희망하는 맞춤형 겨울 방한용품을 지원할 수 있게 후원해주셔서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초평동 체육진흥회 전수찬 회장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수찬 회장은 2018년부터 초평동 체육진흥회 회원으로 시작하여 2019년 4월부터 체육진흥회장으로 역할을 수행해 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 회장은“요즘 같은 고유가 경기침체 속에서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오늘의 후원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작은 나눔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여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은 “어려운 시기에 동 단체장으로서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초평동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애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일 남촌동 자연보호협의회장 김명석 씨가 백미(10kg) 37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물품은 먹거리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명석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올해 4월에도 문구류(노트 및 필기류 등) 100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내 자녀도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녀 명의로 후원을 결정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분들을 염두에 두시고 활동해주시는 점에 감사드리며, 쌀을 받으시는 어르신 및 가정들도 역시 감사한 마음일 것”이라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참조은애의료기가 지난 25일 신장동 세교 10단지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용 침대, 다리 마사지기, 적외선 치료기 등 의료기기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등 300만 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 김진혜 참조은애의료기 대표는“어르신들께서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박은영 오산백합로타리클럽 회장은“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고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대접을 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장동장은“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인 경로당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기기와 식사 등을 기탁하여 주신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참조은애의료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9일 복지 특화사업이자 전통 장을 매개로 주민공동체 활동을 촉진 및 지원하는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수제 전통장(된장·간장) 품평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에서는 마을공동체 주관으로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에서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가 1년간 숙성시킨 수제 된장과 된장·고추장·밀가루와 함께 섞어 만든 장떡 시식 체험 등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이용자를 포함한 주민 100여 명은 설문지를 통해 수제 된장과 장떡에 대한 맛과 색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전달했다. 특히 수제 된장에 밀가루·고추·부추·천일염과 채를 썬 고구마를 섞어 기름에 부친 음식(장떡)이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품평회를 진행한 박지영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마을공동체 회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얻은 개선점 등을 보완해서 내년은 내실 있게 전통장 제조 및 나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초평동 마을 복지사업과 연계하여 주민참여 확대와 소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에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공동의 문제를 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일 세교마을봉사센터에서 세교마을봉사센터 활동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임직원, 그리고 10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등 5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에서는 관내 복지관 대상자 어르신 180명, 세교마을봉사센터 밑반찬 대상자 독거어르신 60명, 관내 사회복지기관 40명 등 총 280명에게 10kg 280박스, 총 2,800kg의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 진행에 필요한 비용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비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를 사용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박신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 겨울에도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함께해주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여러분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 그리고 세교 지역의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민관협력 활동이 가능하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신 죽미마을10단지아파트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세교마을봉사센터를 통해 세교 지역의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7일~8일 양일간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 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등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물가 상승 등으로 여느 때 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겨울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홍영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김장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서로 소통이 줄어들고 단절된 나눔 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희망해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에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그룹홈)에게 전달해 달라며‘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후원의 밤’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학대피해 아동쉼터는 학대로 분리·보호 및 인도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일시 보호하는 시설로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회복과 치료를 통해 아동의 안전한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보호 대상 아동이 안정적으로 보호받고 치료될 수 있도록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에서 보호, 치료,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소한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경화 지회장은“우리 사회에서 보호받아야 할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통해 오산시의 아이들이 밝고 더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 해주신 아동청소년보호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아동·청소년들에게 주시는 관심에 감사하며 이러한 나눔 덕분에 보호 아동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청소년보호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1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제공된 밑반찬은 잔다리두유, 카페달달 등 관내 밑반찬을 후원하는 업체의 지원을 받아 훈제오리볶음, 무절임, 고등어 조림, 설렁탕으로 구성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세마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많은 협의체 위원님들이 생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 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이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파랑새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에 따르면 이날 초평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재학생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 도시락,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수제 도시락은 오산대학교 학생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제육볶음, 계란말이, 어묵볶음, 김치, 미역국으로 가득 채웠고 그 외 포도와 방울토마토 등 과일, 기타 생활용품으로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오산대학교 학생들은 대상자 한분 한분을 떠올리며 직접 격려의 손편지를 작성하여 선물꾸러미와 함께 전달했다. 누읍동의 한 어르신은 “손녀같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과 손편지를 보니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며, “건강하세요라고 건넨 인사말이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오산대학교 이상주 사회복지상담학과장은 “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른 인성의 함양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직접 준비하고 경험해 봄으로써 좋은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정숙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