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9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안성 제4공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안성맞춤포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했다. 안성맞춤포도축제는 20여종의 포도 품종 전시회(포도 품평회), 포도시식, 포도 와인만들기, 각종 문화 공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약 2만명의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안성맞춤 포도축제는 서운면 전체를 축제장으로 만들어 낸 화합의 장으로 그 어느해 보다 외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이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인 축제위원장은 “이번 안성맞춤 포도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올해보다 더 다양하고 성숙된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가 28일부터 29일까지 동탄여울공원에서 제2회 화성시 도농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선정을 앞두고 ‘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 및 전시로 △도농 어울림 전국동요대회 △도농 어울림 사생미술대회 △수향미 도시락 만들기 대회 △우리가족 꽃송편 만들기 대회 △반려식물 경진대회가 준비돼 있으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우리 농산물 김치 만들기 △꽃송편 빚기 △다양한 농업 체험 △장수풍뎅이, 신비한나비체험 등 곤충체험이 준비돼 있다. 공연 및 이벤트로는 △개막식 △‘100만 화성특례시’ 출범 맞이 100가족 전통떡 만들기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비보잉 퍼포먼스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클럽 공연 △재즈국악 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울림축제를 만들어가게 된다. 또한 축제 마켓을 통해 화성과수품평, 사과/포도 전시, 맛있는 우리 먹거리, 우리 농산물 판매 등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및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정명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제19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2일간 관광객 1만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몽골군의 침입에 맞서 대승을 이끈 송문주 장군을 기리고, 죽산의 유구한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K-POP공연, 풍물놀이, 죽주노래자랑, 송문주장군 전투 재현극, 안성 남사당 줄타기 및 평양예술단 공연, 지역 가수 및 특별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체험행사로는 송문주 장군 의복 체험, 활쏘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한복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용돈 봉투 쓰기 등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박희수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면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안성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는 평택오산공군기지 정문 앞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은 한국과 미국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축제로, 축하공연 및 한미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축제 개막식에는 미스터트롯 출연 ‘정동원’, 둘째 날에는 ‘김경현’(더크로스)의 신나는 무대가 준비돼 있고, 이 밖에 음악과 불을 활용한 퍼포먼스팀 파이어앨범, 싱어송라이터 사운드힐즈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부스와 함께 미국의 음식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국 카니발 존’을 운영해 한미 가족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서수원도서관이 ‘2024 문학주간(9월 27일~10월 1일)’을 맞아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수원도서관 2층 강당에서 ‘문학, 목소리로 잇다–이 가을! 낭독 축제’를 연다. 수원시, 군포시, 오산시 지자체 도서관이 연합해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다문화 이주민,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지역 주민 30명이 낭독자로 참여해 문학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낭독은 ‘1인 낭독’, ‘함께 읽기’, ‘미니픽션 낭독극’, ‘낭독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서수원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프로그램명 ‘문학, 목소리로 잇다-이 가을! 낭독 축제’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을 낭독 축제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넘어 지역민들이 서로의 목소리를 나누고, 문학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문학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광교푸른숲도서관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 소개전시, 문화예술 체험, 리사이클링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플리마켓 ‘책숲마실’을 연다. 도서소개 전시에서는 다양한 도서를 소개하고 도서의 전시와 판매가 된다. 수원지역 공예장인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체험 부스에서는 꽃누르미공예, 규방공예, 보자기공예, 도자기공예, 비즈공예 등 공예품들을 선보인다. 캘리그라피, 펜드로잉, 타로상담, 프리저브드플라워 등 체험프로그램과 업사이클 제품 소개 행사도 마련됐다. 또 한국전통무용, 탱고 공연과 함께 우쿨렐레 공연, 버스킹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광교푸른숲도서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도서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플리마켓을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제5회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행궁동 일대에서 ‘2024 수원청년 대축전’이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의 주무대인 행리단길 일대에서는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년 전용공간 ‘시너지’(81.2 카페)에는 ▲청년정책 소개 ▲지역 청년들의 예술 작품 전시 ▲여행 유튜버 채니꾸, 수블리의 여행 주제 특강 등이 마련된다. 또 주무대에서는 관내 대학 동아리 공연,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길거리 버스킹 노래방’ 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외국인 유학생 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전통문화 체험, 레크리에이션) ▲청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11개)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JCI 수원청년회의소,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홍보부스 ▲청년 소상공인 플리마켓 ▲그래피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행리단길에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5일 시청 광장에서 '책과 함께 오늘 하루 특별하게!'를 주제로 ‘2024년 제6회 용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릴레이 작가강연회, 가을 시(詩) 북콘서트, 도서관 서비스 체험부스, 제적도서 북세일, 북크닉, 북텐트 등 혼자는 물론이고 친구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릴레이 작가강연회…성인‧청소년‧어린이 대상 이번 축제 대표 행사인 ‘릴레이 작가강연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 오전 10시 이소영 작가의 ‘식물에 관한 오해’를 시작으로 ▲ 오후 12시 김규범 작가의 ‘텍스트 힙(TEXT HIP)? 진짜 읽어볼까?’ ▲ 오후 2시 곽영미 작가의 ’노래하는 그림책 이야기‘ 등이 이어진다. 강연회는 부스 내에서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소강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강연에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명까지 사전 접수하며, 10명씩은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받는다. 공연 행사 풍성…어린이 대상 버블쇼부터 문화예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BS 전국노래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 장소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으로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녹화 장소를 변경한 것이다. 공개녹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21일 오후 2시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개녹화가 진행되는 용인실내체육관은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므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용인경전철(용인중앙시장역 하차)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개 농화는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박현빈, 홍자, 류지광, 정정아, 차효린 등이 출연한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 및 이메일 등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고, 참가자 300여 명이 1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1, 2차 예심을 치렀다.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지난 12일, 금광면축제위원회가 금광면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제7회 금광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9회 달빛축제’를 개최하여 금광면민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가을비 속에서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자치 발표회, 2부 면민의 날 기념식, 3부 달빛축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 금광농협풍물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1부 주민자치 발표회에서는 금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다. 특히, 민요 및 고고장구, 기타, 라인댄스, 밴드반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도자기 공예반과 드론반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여 공예품과 드론을 전시하였으며 국궁은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하여 면민들에게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자치 발표회가 막을 내리고 드론을 이용하여 공중에서 개회선언 현수막을 펼치며 ‘제7회 면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유태일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및 윤종군 국회의원, 박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