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 중앙동(동장 김학모)는 지난 30일 조은오산병원 일원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해뜰두드림’ 캠페인을 전개했다. 2017년부터 시작한 중앙동‘해뜰두드림’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직원이 함께 오색시장, 의료기관, 편의점 같은 주민 편의시설, 고시원, 원룸촌 같은 취약지역 등을 돌아다니며 위기가구 제보 안내,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등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인 위기가구 발굴 대상은 공과금 또는 월세가 체납된 가구,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가구, 학대·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 등이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0가구가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권재)는 8월 30일 오후 5시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2023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아우름 봉사단 발대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경용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강진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유승민 NH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장과 자원봉사단 및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총 25명으로 시작하는‘아우름 봉사단’은 시민들과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어울림 체육의 자리매김을 선도하고 장애인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나아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아우름봉사단’위촉장 수여, ‘우리들의 다짐’으로 봉사단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 낭독, 참석 내빈의 축사와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오산시장은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호흡하고 활동하며 지원하는 전문봉사단이라는 점에서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봉사단 여러분 모두 진정한 우리 지역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3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신청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대표적인 청년지원사업이다. 3분기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경기도 3년 이상 계속해서 살고 있거나 경기도에 거주한 기간이 총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일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시는 거주요건 확인 등 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10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1일 가정어린이집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사업 활성화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 가정어린이집 46개소 원장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최희정)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과 보육 현장 일선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보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등 각종 사회적 이슈로 소진된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도 했다. 시에서는 하절기 급식·위생관리와 감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최희정 회장은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간담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평소 오산시에서 보육 현장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소통의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구절벽이라는 사회현상 속에서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상의 위기를 극복하고, 아이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보육하고자 하는 원장님들과 어린이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9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안성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9.7.)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복지박람회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으로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분야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험의 장으로 운영되며 변화하는 복지정보 제공과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관, 단체 협력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한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식전 공연과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의 날 슬로건 공모전 시상 등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 등 14개 복지기관에서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하며 복지서비스 소개, 멘티-맨토 꿈 프로젝트, 영아 풀볼장 놀이, 막대풍선 나눔, 커피 화분·비누·키링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시·지각 협응 체험, 노인 생애 체험, 페이스 페인팅, 우울 선별검사, 방향제 만들기, 원예 키트 패키지 등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와 저소득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등 다채로운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의 하나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에 이어 또다시 발생한 2022년 수원 세 모녀 사건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또다시 큰 충격에 빠졌다. 그 일로 인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범정부 차원에서 기울이고 있으며 ‘교류가 없는’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수원·화성·오산·평택 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31일(목)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정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평택시에서도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고덕동에 대한 긴급지원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위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는 지난 30일 원심창 의사의 건국훈장 1등급 대한민국장 서훈 상향 요청 관련 추가 공적 증빙자료와 평택시장 요청 공문, 8,725명이 참여한 서명부 등을 국가보훈부 공훈심사과에 직접 전달했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5월 서훈등급 상향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원심창 의사의 공적 재조명과 위상 고취를 위한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을 추진하면서 서훈 상향 범국민 서명 운동을 펼쳤다. 상하이 육삼정 의거의 주역인 원심창 의사는 민족의 암흑기에 독립정신을 고취하고 항일투쟁을 선도하여 대한민국 건국의 기틀을 다지고, 해방 후에는 아나키스트로서 최하층민으로 억압받던 재일동포에 대한 형제애 실현을 위해 재일동포사회의 단결, 민족의식 고취, 자유와 인권, 권리신장, 법적지위향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기성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은 “서명운동에 참여한 원심창 의사 유족과 평택시민, 평택시 직원과 의회, 지역 사회 각계 단체장 모두에 감사드리며 서훈 등급 상향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가 전달되어 원심창 의사의 공적에 걸맞은 서훈 상향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는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만 24세 청년에게 연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분기별 네 번에 걸쳐 25만원씩 지급된다.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했으면서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가능하며, 9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3분기 청년기본소득은 심사를 거쳐 10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원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평택시 관게자는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3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2일까지 2023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취업, 소득과 상관없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지역화폐로 분기별 25만원,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거나 과거 합산하여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청년 본인이 신청 또는 지역화폐를 등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동에서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 또는 공공마이데이터 사용동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남은분기에 대한 자동신청 처리하므로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심사 및 선정을 통해 10월 20일부터 지역화폐 카드 사용등록을 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은 30일,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지역사회 주민 거점기관인 병·의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담당자 등 10여 명이 주민거점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홍보안내문, 물품을 배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발굴된 대상자는 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와 위기상황을 파악하여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급여 연계‧지원을 우선 검토하고 공적 지원 외에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서비스 제공 및 관리를 하게 된다. 권선2동 사회복지담당자는“여름철 폭염·집중호우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권선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권선2동은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