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월 말, 샘내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공원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기존 족구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했으며, 마사토를 활용한 맨발길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산책 환경을 마련했다. 어린이놀이공간은 탄성포장을 교체해 안전성을 높였고, 시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풋살장을 신설했다. 또한 다목적구장은 청소년들이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친환경 코르크 포장으로 조성해 지속 가능한 체육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사업 완료 후 한 달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맨발길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점검했으며, 이에 따라 마사토를 추가 포설하여 시설을 보완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장안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샘내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매입과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8월 26일부터 1년간 장안구 전역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 구역’ 지정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외국인, 외국법인 등은 도시지역 허가대상 면적(주거지역 6㎡ 초과, 상업지역 15㎡초과, 녹지지역 20㎡초과 등)을 초과하는 단독주택,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주택 매수 시 반드시 구청을 방문해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주택에 입주해야 하고, 주택 취득 후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발생하며, 위반 사실 확인 시 이행 명령 및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장안구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해외자금 유입을 통한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부동산시장 교란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집값을 안정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 ‘2025년 하반기 지역방위 작계훈련’에 참여한 예비군 대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지역방위 작계훈련은 지역 단위 통합 방위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예비군 동대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식 지원은 하반기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서재명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하반기 작계훈련에 참여해 헌신하는 예비군 대원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간식을 준비했다”라며 “지역 안보를 굳건히 지키는 예비군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경영 동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해준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는 예비군 대원들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예비군들을 위한 격려품을 지원뿐만 아니라, 국가 유공자 대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향후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자 진행됐다.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진접읍 주민자치회로부터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례 설명을 들었으며, 왕숙천 현장을 견학하며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 시설 및 배수로 점검 활동 등을 살펴보았다. 김종국 주민자치 분과위원장은 “벤치마킹을 통해 진접읍의 선진 사례를 배우고, 세류2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벤치마킹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와 적극 협업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과 23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 생활문화 디깅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문화 디깅’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지역 생활문화 장인들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체험 클래스’와,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민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생활문화 취미를 공유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디깅 시즌2 체험 클래스는 ▲요즘 유행하는 와인 열풍 스토리 속으로 ▲내 손으로 빚는 막걸리 ▲내 손으로 만드는 글라스 플라워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연은 서현진 아나운서가 연사로 나선다. 서 아나운서는 MBC 전 아나운서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 겸 유튜브 채널 ‘내비 서현진’ 운영, 요가·명상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건강한 소통은 일상의 기분관리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전역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허가 대상은 외국인 등이 매수하는 주택 거래이다. 외국인 등(외국 법인·정부)이 6㎡ 이상 면적의 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을 매수하려면 계약 전에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23개 시군, 서울 전 지역과 인천시 7개 구를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8월 26일부터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지정 효력이 발생하고, 향후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주택 거래를 허가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고, 취득 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3개월 이내 기간을 정해 이행 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반복 부과한다. ‘부동산거래법 시행령’도 개정돼 2025년 말부터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래에도 자금조달계획·입증 자료 제출 의무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 외국인의 자금출처 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자금조달계획 내용에 해외자금 출처, 비자 유형(체류 자격) 등을 추가한다. 외국인 주택 거래에 대한 상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점자 선불카드’를 제작해 배부한다. 수원시는 시각장애인이 선불카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시각장애인도서관과 협업해 점자 선불카드를 제작했다. 카드 사용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별도의 점자 안내문도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기존에 발급받은 선불카드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점자 선불카드로 교체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각장애인 단체 등과 협력해 정책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시민 개개인의 경제적 상황에 따른 위화감을 예방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에서 선불카드에 금액을 표기하지 않은 바 있다. 점자 소비쿠폰 선불카드도 인권 존중 행정의 하나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생 지원 정책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모든 시민의 권리를 존중하는 인권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점자 선불카드 발급은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한 분 한 분이 차별 없이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KMI는 2023년부터 매년 3000만 원씩 총 90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수원시장학재단은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기회를 주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KMI는 앞으로도 인재 육성, 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은 “기부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KMI의 후원은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부자의 뜻을 소중하게 담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수원시가 올해 주민자치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실전 경험을 쌓았다. 단순히 오늘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중·장기 발전 계획까지 시민이 주도할 수 있는 방법을 최초로 시도했기 때문이다. 수원시민과 수원시,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낸 우리 동네의 청사진, ‘2025 우리동네 자치계획’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지역자원과 주민참여로 “서둔동을 다시 새롭게” 수원역 일대는 철길을 기준으로 동서가 판이하다. 수원역 동편은 하루 유동인구가 수십만명에 달하는 경기남부 최대 번화가로 북적거리는 반면 서쪽은 유서 깊은 논과 밭이 그대로 남아 있는 도농 복합지역이다. 5.4㎢의 면적에 1만8천세대 3만8천여명이 거주하는 서둔동이 바로 그 동네다. 조선시대부터 농업연구의 중심지였던 서둔동은 생산녹지가 많고 문화재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등으로 개발이 더딘 곳이다. 하지만 서호천을 따라 형성된 마을이 도시 가운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매력에 오래 거주한 주민들이 많고, 독거노인 비율이 많은 특징이 있다. 서둔동은 수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2025년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을 올해 내로 이수해줄 것을 2일 당부했다. 건설기계조종사면허를 소지하고 실제로 건설기계를 조종하는 사람은 3년마다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4시간의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면허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 하역기계 중 하나를 선택해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 안전, 재해예방 등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올해 처인구의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대상자 1132명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 미이수자가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만 소지하고 실제 건설기계를 조종하지 않는 경우엔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 신청이나 교육장 위치와 일정 등 자세한 문의는 각 교육기관이나 ‘건설기계 통합교육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교육기관은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건설기계안전기술연구원 ▲㈔한국크레인협회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교육원 ▲㈔안전보건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