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우병준)는 지난 18일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미술관 속 포용적 문화 읽기’(강사: 이정은 한국외대 교양대학 교수) 영상교육을 실시하여,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영․바․시(영통을 바꾸는 시간) 발표, 제1회 협의체 기금사업 및 벤치마킹 결과보고는 물론 ▲ 새빛복지중개사 위촉식 ▲ 국화꽃 무인판매대 운영 ▲ 구 협의체 단체복 마련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진행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바시' 발표와 다양한 안건논의과정을 통해 위원 한분, 한분의 기량을 느낄 수 있었으며, 협의체의 활동으로 영통 복지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우병준은 위원장은“신입 구청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통구 협의체가 민·관 협력 지역사회보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직자를 비롯한 위원님들과 더욱 힘을 합쳐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복달임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가구 3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부녀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유영제 부녀회장은 “더운 여름일수록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기 쉬운데, 삼계탕 한 그릇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현 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은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18일,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임현복 체육진흥회장은 “연일 폭염으로 힘든 날씨에도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체육진흥회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들어간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하게 올여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동장은 “체육진흥회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서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매년 주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척사대회를 개최하고 서둔동 주민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을 주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6월에 인증을 획득한'러그볼 패밀리'에 이어 가족 프로그램인'가족 창작공방'이 청소년수련활동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마련된 제도로, 국가가 일정 기준에 따라 청소년 대상 수련활동의 안정성과 유익성을 심사하여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획득한'가족 창작공방'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소형공작기계인 ‘유니맷’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작품 창작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청소년이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가족 창작공방'은 오는 10월, 2회기에 걸쳐 ▲유니맷 기초교육 ▲가족 공예품 만들기 ▲가족 작품 소개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수련활동인증을 받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많은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18일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를 위해 준비한 고동등 복달임행사에 수박을 전달하며 지역 단체원들을 격려했다. 팔달구 복달임 행사는 지난 10일 화서1동부터 시작하여, 오늘 30일 행궁동을 마지막으로 동 새마을부녀회와 단체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보양식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준비하는 복(福) 드림 행사이다. 이태자 고등동 새마을부녀회원은 “한 끼 식사 준비하는 소박한 행사에 이렇게 시원한 수박으로 격려해주시니 일할 맛이 절로 난다. 더 정성스럽게 하여 드신 분들이 건강한 여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소외된 분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단체원 덕분에 더 따뜻하고 활기찬 팔달구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팔달구 단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주민과 함께 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8일, 전국적으로 7월 21일부터 신청받는‘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을 앞두고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T/F 심사조사반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소비쿠폰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이나 민원인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장비 설치 현황과 민원 안내 동선, 시스템 운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권선구는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업무와 체계적인 이의신청 심사를 위해 사업지원반 T/F와 심사조사반 T/F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신청 초기 많은 주민들이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몰릴 우려가 있으므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접수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방과 후 돌봄 공간인 ‘꿈자람 아지트’를 중심으로, 격주 수요일 오후 2시 요리 프로그램 ‘수요일은 내가 요리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방과 후 집에 홀로 있는 아이들이 간단한 음식을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밥이나 떡볶이 등 친숙한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며 요리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자연스럽게 자립심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대덕면 내리 지역의 특성을 살려, 아이들과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요리 시간도 마련된다. 서로의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고 맛보며 자연스럽게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꿈자람 아지트를 이용하는 아이들 대부분이 학교가 끝난 후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상황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 활동으로 아이들의 자립심을 키우고, 지역 내 여러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15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2025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 꽃피는 정원’ 프로그램의 두 번째 시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나만의 반려 식물 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1인 홀몸어르신 17분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흙을 채우고, 작은 모종을 옮겨 심으며 자신만의 반려 식물 화분을 완성했다. 본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현영민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통해 정서적인 위안을 얻고, 돌봄의 기쁨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인 세 번째 회차는 오는 8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며, 홀몸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박두진 시인에게 의미 있는 안성의 장소를 컬러링 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알랑달랑 박두진 컬러링북’ 교구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교구재는 노년이 되면서 겪을 수 있는 사회적 소외감과 고립감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반복적 활동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색채를 사용하는 미술 활동으로 구성됐다. 교구재와 함께 제공되는 온라인 교육 영상은 박두진이 어렸을 적 다녔던 안성초등학교의 모습과 은퇴 후 그의 집필실이 있던 금광호수의 모습 그리고 사후 그의 작품들이 유물로 남겨진 박두진문학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다. 박두진문학관 관계자는 “노년이 되어 신체 능력 저하와 사회 및 가정에서의 역할 축소로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는 시니어들의 정신건강 회복에 교구재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교구재 지원을 희망하는 노인복지시설에서는 7월 18일~7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접수 방법은 문학관 홈페이지에 첨부된 안내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연화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이용한 고령친화음식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선진과 함께 2024년 개발한 고령친화음식의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농업지도과 ▲농축산유통과 ▲안성맞춤휴게소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2024년에 개발한 고령친화음식을 업그레이드하여 4종의 메뉴(▲돈곰탕, ▲돼지불고기, ▲제육볶음, ▲돼지김치찜)를 시식했고,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등 관내 사업들과 연계 방안도 논의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돼지고기 뒷다리살이 저지방 고단백 부위여서 영양가가 높고, 가격이 저렴하지만, 질겨서 노인들이나 아이들이 먹기 어려운데, 연화처리로 부드럽게 만들어서 판매된다면,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성맞춤휴게소와 로컬푸드 매장 등 다양한 곳에서 판매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