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월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0년 평생교육 활동을 위해 선발된 6개 분야 평생교육활동가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느낌표학교PM, 런앤런 서포터즈, 학습살롱 플래너, 징검다리교실 이음매니저, 오산공작소 공작지기, 오산평생학습매니저 6개 분야 평생교육활동가를 선발했다. 평생교육활동가는 1년의 위촉기간 동안 오산시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해 과정기획과 교육현장 모니터링, 사업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평생교육사업 기획부터 평생교육활동가들이 참여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교육 환경 구축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위촉식에서 이상국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활동가들의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보육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12월 19일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 개원식에 이어 12월 20일에는 시립파크시티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오산시는 이로써 올 들어서만 7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등 적극적인 보육정책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30%를 육박하게 됐다.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39개소로 설치율이 15%로 전국 평균 10%, 경기도 평균 7%보다 높으며, 공공보육률은 30%로 전국 평균 17%보다 높고, 경기도 평균 14%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이번에 개원한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은 오산시에서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첫 사례로, LH와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설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20년간 무상으로 이용하게 되며, ‘365·24 시간제’ 보육시설로 지정되어 오산시 특화된 시간제보육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시립파크시티어린이집’은 지난 4월 오산시와 아파트 시행사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맺고 오산시에서 리모델링 공사비, 기자재 구입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19일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학생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얼리버드와 함께하는 진로진학FESTA’를 진행했다. '얼리버드와 함께하는 진로진학FESTA’는 2014년부터 오산시 일반고 진로선택 지원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얼리버드 프로그램과 연계해 얼리버드 참가 학생 중 신청자를 모집하고, 총 6개 분야(인문, 교육, 사회, 상경, 이공, 보건)에 대해 맞춤형 1:1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얼리버드는 기계자동차공학, 문예창작, 미술심리상담, 방송스피치, 펫케어, 식품공학, 소프트웨어, 영미문화, 펫케어, 호텔경영, 진로설계 등 14개 분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학생부종합전형 1:1 컨설팅에서는 관내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평소 학생부종합전형 등 진학과 관련된 궁금증을 진학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해소하고 진로의 방향을 점검·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담받기 위해 내가 준비한 게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가서 다음에 다시 와서 더 깊게 상담을 받아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2월 26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초등 공적돌봄기관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새학기 초등자녀의 방과전·후 돌봄을 걱정하는 학부모를 위해 2020년 공적돌봄 기관별 사업 운영을 알려 상황에 맞는 돌봄기관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설명회는 전국 최초 마을 공적돌봄기관(초등돌봄교실, 함께자람센터(보건복지부 사업명: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아카데미)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국가·마을·가정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를 주제로 부모 특강도 준비돼 있어, 가정과 마을에서 함께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각각의 역할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자녀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이 적합한 돌봄기관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다”며 “돌봄에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아동청소년과 온종일돌봄팀(☎031-8036-7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월 14일‘오! 메리 잉어빵’을 테마로 오산 고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인 1외국어 지원사업-잉어빵 프로그램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1인1외국어-잉어빵(잉글리시와 어울려 놀자, 빵~!) 프로그램’은 지역 내 영어 전공자 및 영어교육 경험자를 아이들 영어교육 길잡이교사로 양성해,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 등 놀이형 독후활동 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학습 동기 유발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 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3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생, 각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해 1년간 진행했던 학생들의 독후활동 결과물 전시 및 인기투표, 각 학급별 연극․노래․북리포트․프리젠테이션 등 발표와 크리스마스 포토존, 특별한 모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상장 수여식이 진행돼 연말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산시와 비영리 사단법인 희망연구소 배움은 2018년도 12명의 길잡이교사 양성을 시작으로 올해 청호, 비전, 다솜지역아동센터 3개소 60여명의 아동 대상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월 7일 꿈두레 도서관에서 1천여 명의 어린이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오산시 시민 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세상 속 주인공은 바로 나’ 테마로 시민들이 행사기획부터 참여해 개최됐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행사는 ‘리틀 뉴턴 만들기’ 테마로 사서추천 과학도서 전시회와 무한상상 3D 펜, 자율주행 RC카, 오조봇이 소개하는 나, 북아트 체험, 가족독서텐트 등 도서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테마 이벤트가 진행돼 어린이가족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작가마당에선 ‘초등 자존감 수업’의 윤지영 작가와의 만남, 토론, 사인회가 개최됐고, 공연마당에선 과학전문극단의 ‘신기한 사이언스 매직쇼’공연과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아름다운 빛그림’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시민봉사회, 독서동아리 등 20개 단체 회원들이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원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을 도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북페스티벌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한 뜻깊은 행사&rdq
정확하고 가볍게 그리고 함께 뛰어보자! 오산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 사업인 학생1인1체육 줄넘기 이야기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5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학생1인1체육 줄넘기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관내 8개 중학교 7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배운 줄넘기 실력을 뽐냈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더블 줄넘기로 어려운 동작을 펼쳐 보이면서 이벤트로 진행된 스피드 줄넘기와 더블8자 릴레이 줄넘기에서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2019년 대한체육회장배 음악줄넘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는 KJA 경민대학교 줄넘기 국가대표 시범단의 수준 높은 줄넘기 시범으로 지켜보는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내 발표회장을 더욱 뜨겁게 했다. 오산시는 2015년부터 관내 9개 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과정을 활용한 ‘학생1인1체육 줄넘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에서 양성된 12명의 강사들이 학교 교사와 협력해 싱글 줄넘기와 음악줄넘기 및 더블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더블더치 줄넘기는 3인 이상 한 팀이 되어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지난 12월 4일 궐동에 위치한 송강커피에서 2019년 오산시 꿈드림 졸업식 「New Start」를 개최했다. ‘꿈드림’이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들의 공간이다. 이번 꿈드림 졸업식 「New Start」는 꿈드림 청소년이 스스로 준비하는 졸업식으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단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졸업식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꿈드림 청소년 80여명을 위해 꿈드림 청소년들이 그 동안 열심히 배워 직접 준비한 커피와 빵, 미니꽃다발을 제공했고 꿈드림 청소년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별한 졸업식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윤성지 센터장은 센터 전 과정을 성실하게 수료한 청소년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면서, “그간 꾸준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이번 졸업식을 통해 꿈드림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에 더 큰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문화원(원장 정진흥) 주최로 관내 고3 수능생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고3 학생들이 지난 11월 14일에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하고 남은 고교생활을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능 콘서트에서는 오산고 및 성호고 등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감성과 끼를 맘껏 표출하는 아마추어 무대공연과 유세미의 신명난 전자 바이올린 공연, 맨오브 펑키즈의 비보인 댄스, 하수상의 인디 밴드 공연 등 화려한 프로 무대 공연이 함께 펼쳐져 고3 수험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리고 함께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매년 수능시험이 끝나면 고3 수험생들이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없어 탈선과 방황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힘들었던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 할 기회를 제공해 기쁘고 고3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았다고 위로하고 싶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29일, 대호중학교의 직업체험을 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의 2019년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오산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는 ‘미리 내 일(JOB)을 체험한다’는 의미와 ‘나의 미래(TOMORROW)를 미리 체험해보자’라는 취지로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이 택시와 버스를 타고 관내 다양한 현장에서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오산시만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이다. 올해 미리내일학교는 오산시 9개 중학교 2,396명의 1학년 학생들이 소방서, 병원, 자동차 정비소 등 63개의 직업체험기관에서 진행했고, 학생들의 체험을 위해 택시 316대, 버스 75대가 학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담당했다. 미리내일학교가 더욱 의미가 있는 이유는 한 기관의 노력으로만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산시청, 오산교육재단,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의 행정기관과 관내 9개 중학교 및 해당 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차량지원을 위한 4개 택시조합, 안전한 교통지도를 위한 오산시모범운전자회, 63개 직업체험기관 직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