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온라인 개학중인 관내 초등학교에 지난 22일부터 ‘원격학습지원단’을 파견해 긴급 돌봄 학생들의 안정적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격학습지원단’은 코로나19로 온라인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원격학습도우미를 필요로 하는 학교에 파견돼 긴급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의 발열체크, 학습과제, 사이트 접속 등을 돕고 있다. 재단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원격학습 시행으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원격학습지도인력’을 요청해 옴에 따라, 컴퓨터 활용 능력과 초등 국어·수학 등 교과학습지도가 가능한 재단 소속 학부모강사 26명을 인력풀로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 조기봉 (재)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현재 5개 초등학교에 지원단을 파견해 학생들의 안정적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긴급돌봄을 진행하는 다른 학교에서도 지원요청을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등교개학이 정상화될 때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의 학생들이 안정적 학습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관내 6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년 주제선택 시간에 비대면 온라인 수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학교는 오산중, 매홀중, 대호중, 성호중, 운암중, 문시중 6개교 6학급 190명의 학생이며, 학교 수업이 정상화가 되는 시점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자료는 (재)오산교육재단 학습지원팀 소속 학부모강사들이 학교의 수업지원 요청에 따라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 PPT, 동영상, 활동지 등으로 구성해 분야별 역할분담을 통해 차시별 수업자료를 제작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4차산업혁명과 연계해 실생활에 활용가능한 사물인터넷 ▲과학의 원리와 기술습득으로 자율조종을 실현하는 드론 ▲자기주장 표현 및 타인의견 수용학습을 위한 종합토론이다. 이에 학부모강사들은 “처음으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온라인 학습자료를 제작하느라 밤샘 작업을 하고 있지만 교육도시 오산의 시민으로서, 오산교육재단 소속 강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소감을 밝혔으며, 학교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 자료제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과정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부터 3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내가 키운 콩나물’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내가 키운 콩나물’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가정에서 콩나물을 직접 키워봄으로써 하루하루 변화하는 콩나물의 성장을 관찰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맛보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아동과 부모의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가정에 콩나물재배기를 제공하고,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매일 휴대폰 문자를 통해 콩나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부모와 함께 콩나물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보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평소에 아이가 콩나물을 안 먹었었는데 아이가 직접 키운 콩나물로 콩나물밥을 해줬더니 맛있게 잘 먹어줘서 편식 고치기 좋은 방법이 되었다”며 참여소감을 문자로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드림스타트의 대부분 서비스를 대면프로그램 중심이였다. 코로나19로 비대면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니 아동과 부모의 긍정적인 변화유도와 서비스 향상에 큰 효과가 있었다”며, &ldqu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060 신중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일환으로 진행하는 홈패션 3급 자격증 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은 50~60대 신중년 세대의 은퇴설계 등 인생 재도약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프로그램 신청자를 접수 받아 당초 계획 인원을 2배 초과한 6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홈패션 3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과정 수료 후 심화반을 수료해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홈패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네이버밴드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강좌로 제공된다. 수강생들은 수강생 확인 후 가입 가능한 비공개 네이버밴드를 통해 자택에서 동영상 강좌를 수강하고 과정 종료 후 오프라인으로 완성한 작품을 제출하게 된다. 기초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추후 개설되는 심화반 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 운영을 통해 5060 신중년 세대들이 언제 어디서든 접근 가능하고 친근한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온라인 개학 실시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촘촘한 심리·정서적 지원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비대면으로 ‘학교상담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상담 지원 사업’이란 청소년 대상 상담서비스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문상담사가 확보되지 않은 학교에 상담교사 배치,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총 13개 학교(가수초, 금암초, 성호초, 세마초, 오산고현초, 오산대원초, 오산원당초, 운천초, 필봉초, 매홀중, 매홀고, 운암고, 오산고)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상담이 필요한 학교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학교 상담실 전화나 SNS 오픈채팅을 통해 청소년전문상담교사와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상담은 시간을 정해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학교 정상 개학 이후 대면 상담이 재개되면 담당 전문상담사와 상담을 계속할 수 있다. 상담서비스를 이용한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온라인 개학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갈등 해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에 기반한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오산시를 비롯한 전국 5개 지자체가 공모에 선정됐다. 오산시는 시예산 3억원을 추가 확보해 6억원 규모의 예산을 오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투입 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백년학습도시 오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장애인을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 진흥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강화 △지속가능발전 장애인 평생교육 관리 4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마련해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오산백년시민대학, 징검다리교실, 참여와 소통의 학습플랫폼 ‘교육포털 오늘e’와 같은 기존의 우수한 평생학습 기반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접근성을 개선하고 유관 단체와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장애인들이 성인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념관 체험키트를 배송하는 ‘기념관 쏙! 집콕 꾸러미’ 서비스를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2013년 개관 이래 국가보훈처와 오산시의 후원으로 전시 연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체험키트를 자체적으로 개발·제작해 오고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기념관 쏙! 집콕 꾸러미’ 서비스는 체험 키트들을 통해 집콕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기념관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체험키트는 총 6종으로 ▲태극기 구슬팔찌 만들기 ▲무궁화 데코샌드 연필통 만들기 ▲애국가 스티커 활동지 ▲유엔 참전국 손수건 색칠하기 ▲스미스 부대 종이모자 만들기 ▲전투기 및 전차 입체퍼즐 만들기 이며 신청자는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16일부터 온라인 링크(또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50명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비용은 무료이나, 키트 발송에 따른 착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부모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도 학부모스터디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학부모 평생학습의 활성화로 전문성을 함양한 교육인적자원을 양성하여 학부모들이 교육의 핵심적 주체로 참여하는 오산시민만의 교육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시스템이다. 학부모스터디는 앎의 욕구충족을 위한 자기계발스터디, 배우고 나누는 활동으로 자녀와 동반성장하는 지역사회연계스터디, 강화된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업스킬링 스터디로 구성된다. 4월 현재 17개 팀, 102명의 활동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태로 학부모스터디 운영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이행하면서 팀내 소속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 스터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 학부모강사들로 이루어진 업스킬링팀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전문강좌가 진행된다. 업스킬링팀의 활동 영역별로 구분하여 진행되는 전문강좌의 주제는 「초등돌봄의 이해 및 아동 교수법」, 「아동 발달단계에 따른 의사소통기법 및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 「세상과 교육을 바꾸는 특강
오산시 및 오산화성교육지원청 그리고 오산시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4월 13일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지원단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참여 초·중·고등학교의 스포츠클럽 전담선생님이 참여 지원단 운영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회의를 통해 등교와 함께 진행되어야 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코로나19로 사실상 전면 연기된 것을 좀 더 차분하고 완성도 있게 교내스포츠클럽활동을 준비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공감대의 형성과 오산학교스포츠클럽과 관련하여 체육회와 교육지원청 건의사항 등을 진행하였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 지원사업 참여학교 14개교 담당교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오산시체육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좀 더 발전적인 오산학교 스포츠클럽 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끝으로 양영철 지원단장(세마중교감)은 “지원단 선생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자율,자치운영이 정착되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지원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청소년의 진학상담을 위해 온라인 화상상담 ‘ON: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ON:담 프로젝트’는 학생, 학부모, 전문상담사의 ‘온 마음을 담은’ 상담 프로젝트로, 대면상담 중단으로 상담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온라인으로 학습 방법 등 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학습, 진학, 진로에 관한 고민이 있는 관내 초5 ~ 고3 학생(학교밖 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www.osan.go.kr/osanedu)를 통해 예약신청하면 된다. 상담을 신청한 학생은 집에서 노트북, 스마트폰, 일반전화기 중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 전문상담사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기존 센터 등록자는 지난 6일부터 유선 신청을 받아 담당 전문상담사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신청자는 오는 20일부터 기초상담을 거쳐 전문상담사와 매칭된다. 1회 상담 시간은 최소 30분 ~ 최대 50분이며, 대면상담이 재개되면 상담센터에서 담당 전문상담사와 이어서 상담할 수 있다. 온라인 화상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