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10월 26일 2024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 ‘진위민속오락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참가자들은 진위향교에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치기 ▲윷놀이 ▲투호 ▲새총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줄다리기 ▲옛 생활용품 체험(지게, 도리깨, 짚신 등) ▲보자기가방 만들기 ▲자개거울 만들기 ▲도토리팽이 꾸미기 등 30여 종의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향교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선비의 붓글씨 ▲선비의 활쏘기와 같은 프로그램을 더했다. 진위민속오락실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현대인들이 더욱 친숙하게 민속놀이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고 전했다. 연달아 월간 진위향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여름에 이어 가을날 향교에 오니 또 다른 느낌이 든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관내 청소년 음악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2024년 하반기 신입(비상임) 단원을 모집한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하여 2004년에 창단됐으며 매년 정기연주회, 야외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연주회를 통해 단원의 실력 향상뿐만이 아닌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은 최고의 환경에서 단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주 1회 정기연습, 음악캠프 등을 제공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입단원 모집 분야는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과 관악(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부문 최대 20명을 선발하며 용인시에 거주 중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이상부터 22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선발 절차는 1차 전형은 자유곡 1곡, 초견곡 2곡 등을 실기로 평가하며 2차 전형은 실기 합격자에 한 해 학부모 동반으로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이 되면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평택시 거주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역사적인 가족 나들이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군인가족 역사체험학교를 운영했다. 역사체험학교는 당일형 활동으로, 군인 가족 40가구(총 149명)와 함께 팽성의 가족 나들이 체험터 및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옛날 손두부 만들기·수세미로 만드는 친환경 수세미 제작·옛날 전통 방식의 우리 쌀로 만드는 뻥튀기 등의 체험과 최첨단 청소년 활동인 레이저서바이벌·인공암벽 등을 체험했다. 공군의 참여 가족 중 초등 5학년 김00 군은 “토요일에 아빠와 엄마, 형이랑 함께 활동해서 즐거웠고 가족 간 소통이 잘 돼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아빠의 갑작스러운 훈련 일정으로 엄마와 아이들만 참여한 가족은 “다음엔 꼭 가족 모두 체험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안전사고 없이 활동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평택의 역사를 문화, 유적지 등으로 분리해 매년 새롭게 정비하고 공모에 도전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선정돼 열심히 준비하고 운영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1월 2일 19:00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 〈Season of Anseong〉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Season of Anseong〉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클래식한 음악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중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선 전통합창을 1장~3장 까지는 K-POP 공연으로 구성하여 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POP공연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제1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의 예술적 정서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안성시가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면모를 견고히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3년 창단되어 현재 지휘자 장인순, 반주자 염진경, 성악지도자 김주희, 단무장 박찬정과 학생단원 38명으로 구성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소년소녀합창단으로 키워 나간다는 목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낭만주의, 너머의 세계’를 개최한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올해 마티네 콘서트는 서양음악사의 굵직한 음악사조를 따라가며, 총 3회에 걸쳐 17세기 바로크 음악, 18세기 고전파 음악,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각각 조명한다. 오는 11월 13일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이어진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박재린이 협연하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라치오소’에 주목할 만하다. 생상스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파블로 데 사라사테를 위해 쓴 이 곡은 감정적이고 서정적인 ‘서주’와 빠르고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론도’의 구성으로 자유롭고 즉흥적인 낭만주의 음악의 특징을 반영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마티네 콘서트는 음악으로 화성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마련된 자리다. 낭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2024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단체 종사자를 비롯한 시민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에코 플로킹, 교통 약자 체험, 어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여러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복지영역의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함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및 배려와 나눔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영태 회장은 대회사에서 “다양한 나눔을 통해 행복을 전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제에 참여하신 사회복지종사자분들과 시민분들이 함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다각적인 사회복지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5일, 26일 총 2일 2회 연극 '템플'을 무대에 올리며 2024년에 준비한 모든 공연을 성료했다. 기획공연 7회, 공모사업 유치공연 5회,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선정공연 2회, 버스킹 공연 총 4회, 토토즐 in 오산(야외공연) 총 2회까지 총 14작품의 오산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과 이외, 오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공연장 밖 6회 공연을 추진했다. 특히 연극'템플'은 공연 전, 연출 겸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계기,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목표 등 공연에 관심이 깊은 오산 시민 및 청소년들과 깊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더 의미가 깊었다. 작가와의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이어지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됐다. 피지컬씨어터극 '템플'의 이야기는 단순 자폐스펙트럼에만 한정되지 않고,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서로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다름을 존중할 때 우리는 자기 자신만의 문을 발견할 수 있고, 비로소 그 문을 열고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연극 '템플' 말한다. 2024년 11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공연장 공사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는 11월 2일 19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재)오산문화재단은 올해 5월 13일에 창단한 꿈의 무용단‘오산’의 창작무용 '춤추는 시간 탐험대'를 무대에 올린다. 무용단원 22명, 임윤희 무용감독 및 무용강사진, 남진우 연출과 재단 관계자들의 땀방울이 오롯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한국무용 기반의 창작무용이다. 무용단원은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꿈의 무용단 오산은 매년 창작무용을 만들어 나감에 있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소재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그 속에서 어린 세대들과 우리 지역 간의 관계성 회복 및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그 첫 번째 소재로 오색시장을 선정했다. 이번에 초연하는 '춤추는 시간 탐험대'는 무용단 단원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오색시장을 탐방하며 체득한 그곳의 이미지와 폭우 속에서 층층이 쌓아 올린 추억들을 바탕으로 한 한국무용 기반의 창착 무용이다. 이 작품은 ①오색기본무, ②오색빗방울, ③춤추는 시간 여행자 ④꽃이 핀다. ⑤판굿& 등 총 5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문인화동아리 ‘매란국죽’의 작품전 ‘묵향, 여백을 거닐다’를 연다. 여백 사이에 흐르는 묵향을 주제로, 동아리 회원들의 삶과 희로애락이 담긴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전 주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여백을 좁히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를 비롯한 사군자에 더해 포도, 목련을 표현한 서예·문인화 등 5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만석전시관을 시작으로 선경도서관, 북수원도서관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다른 기관과 일정을 조율해 순회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번 주말 수원에서 나에게 꼭 맞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된다.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를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울 ‘수원뷰티페스타 2024’다. 전시관에 102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뷰티 팁을 전수하는 메인 무대와 뷰티 산업의 첨단을 소개하는 세미나장, 기업간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상담관 등이 열린다. 한꺼번에 뷰티를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다. ◇수원시, K-뷰티 중심지 위상 보여준다! 수원시는 뷰티 관련 자원이 풍부한 도시다. 지난해 4월을 기준으로 화장품제조기업 82개가 수원에 둥지를 틀고 있고, 화장품책임판매업으로 등록한 업체는 582개소에 달한다. 이·미용서비스업소로는 4200여개소가 등록돼 있다. 인구가 120만명을 웃돌아 든든한 소비층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뷰티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인구가 30% 이상을 차지해 관련 산업이 성업할 수 있다. 이 같은 배경을 바탕으로 뷰티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수원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뷰티박람회를 개최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