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은 6월 1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 등 미래산업 관련기관 및 오산 교육기관들과 함께 ‘AI기반 특별도시 구축 및 AI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가칭)세교소프트웨어고 설립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한국생산성본부, ㈜시공테크, 아주대학교 신산업융합 기술연구센터, (사)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포럼, 오산상공 회의소 등 7개 미래산업 관련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경기도교육청, 오산교육 지원센터, 오산교육재단 등 관련 교육기관과 함께 AI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공동추진 체계를 마련하였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미래산업사회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과제를 설정하고, ▲산․관․학 협력을 통한 특성화고 진로․직업 연계 ▲특성화고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교류 및 공동이행 ▲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운영 및 산업체 취업 매칭 지원 등을 추진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향후 (가칭)세교소프트웨어고가 설립되면 미래산업 수요 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0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걸쳐 18시간 동안 진행돼 과정에 80%이상 참여한 수강생 29명이 최종 수료하게 됐다. 기초과정을 거친 수료생 중 창업을 준비하는 수료생은 다음 주에 이어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과정에 참여한다. 한 수료생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 대표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경험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초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창업과정은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은 많이 반영해 기초에서 익힌 사회적경제 운영원리를 창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월 1일부터 한달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칼림바 익히기 30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칼림바 익히기 30일’은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칼림바’라는 악기와 악보를 드림스타트 사례가구에 제공해 아동과 부모가 악기를 통해 소통하고 공동 취미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가족 유대감 향상과 우울감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칼림바는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나며 악보집만으로도 손쉽게 익힐 수 있어 요즘 코로나19 취미생활로 인기가 많은 악기다. 프로그램 운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일주일 단위로 연주곡 미션을 주고 악보집의 모범연주 영상을 보고 익혀 금요일마다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에게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보내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부모들은 30일 동안 칼림바로 4곡 익힐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접해본 악기라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악기의 소리도 좋고 혼자 배우기도 어렵지 않아 미션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참여소감을 문자로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ldquo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관내 교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의 이해 프로그램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오산 지역강사로 구성된 진로진학컨설턴트 두 팀이 ‘보드게임을 활용한 자유학년제 이해’라는 주제로 개발한 초등 6학년 대상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관내 초중등 교사 3명, 교육청 관계자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시연을 마치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이플(Make and Play) 팀의 프로그램 1교시에서는 오산 지역 중학교들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장소들을 알아보고, 2교시는 자유학년제 관련 키워드로 보드게임을 만들어 학생들이 직접 규칙을 정하고 실행하는 등 자유학년제의 개념에 한 발짝 가까워지도록 하였다. 소확자팁(소소하지만 확실한 자유학년제 팁) 팀의 프로그램 1교시에서는 자유학년제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2교시에서는 진로설계 마인드맵을 만들어보고 발표함으로써 진로설계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2020 하반기 또는 2021 상반기에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동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살아온 시대와 경험이 다른 청년세대와 부모세대 간 대화의 단절과 경제적 형평성을 둘러싸고 빚어지는 갈등을 완화하도록 세대통합 프로그램인 세대소통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세대소통 ‘공감’ 프로젝트는 세대 간 부정적 인식 및 디지털 정보격차를 기성세대와 청년세대가 함께하는 1대1 매칭 앱 교육으로 해소하고, 자매도시 농촌활동이나 취미활동(요리·독서·여행)을 통한 접촉교류 기회를 마련해 긍정적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 프로젝트 1차로 진행되는 앱 교육 참여자는 오는 14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서 온라인, 전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세대 15명, 부모세대 15명 내외가 짝을 이루어 진행된다. 6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4차시로 진행되는 1대1 앱 교육의 각 차시는 지역화폐, 교통, 배달·쇼핑, 문화·건강 앱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으로 구성됐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앱을 청년과 1대1 강습이 가능하고, 능숙해질 때까지 맞춤 지도로 이루어진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과 기성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 2층 IT강의실에서 관내 교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년 오산시 공간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0년 오산시 학교 공간 혁신 별별숲 프로젝트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워크숍은 1·2부는 학교 공간 혁신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 그리고 3부는 2020년 오산시 학교 공간 혁신 별별숲 프로젝트 선정학교의 오리엔테이션 및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공간 혁신과 관련한 전문 특강은, 2016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공공건축가·마을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민재 건축사의 ‘학교 공간 혁신에서의 건축적 접근과 공간 디자인 설계 방법’, 그리고 2019년 오산시 별별숲 프로젝트 거점학교 담당교사로 활동한 배순정 교사의 ‘학교 교육과정 내 사용자 참여 설계의 구현과 적용 사례’의 주제로 진행되어 관내 교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의미 있는 우수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오산시에서 추진 중인 ‘학교 공간 혁신, 별별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 공간을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은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제1회 오산혁신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혁신교육협의회’는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해 지역의 교육현안을 해결하는 지역교육공동체로 곽상욱 오산시장과 남현석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으로 학교장, 시의원, 지역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0년도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오산혁신교육지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렵지만 결실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협의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고 알찬 혁신교육지구 사업운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되어 지난 10년간 다양한 혁신교육사업을 통해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을 실현하고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2020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5개교를 신규 선정하고 지난해 구축된 7개교를 포함해, 총 12개의 학교에 메이커 공간 구축과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5개교는 수청초, 대호중, 세마고, 운암고, 오산정보고이며, 시는 대상학교에 시설구축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 구축된 7개교(금암초, 성호중, 운암중, 오산중, 성호고, 세교고, 운천고)에도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시설비와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조성 사업’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만들어보고,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패, 노하우, 기술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학교 내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공간에서 학생들은 앞으로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하며, 학생과 교사가 스스로 상상하고 창작하며 공유하는 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시간과 거리의 문제로 오산메이커교육센터를 방문할 수 없는 학생들이 학교 속에서 자유로운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는 취지로 지어졌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 2층 IT 강의장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0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거점학교(운천고등학교) 주최 메이커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 교육 개론’이란 주제로 메이커 교육에 대한 소개와 공교육에 필요한 이유, 방법 그리고 방향에 대해 영등포고등학교 김주현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메이커 교사 연수는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담당교사 및 메이커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내 초·중·고교 교사가 대상이며, 연말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해 오산시에서 새롭게 시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의 유휴교실을 창의적인 활동과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메이커 활동의 공간으로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7개교(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의 공간이 메이커 공간으로 탈바꿈을 했으며, 올해는 5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연수를 주최한 메이커스페이스 거점학교 운천고 유동규 교사는 “이론 연수였음에도 실무에 적용할 수 있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2020년 ‘오산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관내 초·중·고 재직교사 및 교육관계자 등 총 18개 분과 240여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산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오산혁신교육지구의 교육인프라 구축 및 연구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와 혁신교육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는 관내 교사를 중심으로 담당업무별(진로진학, 상담교육, 영어회화교육 등), 교육 주제별(혁신교육연구, 수업혁신, 토론교육, 천체교육, 학교 스포츠, 독서교육 등) 다양한 분과로 구성되어 실천중심 협력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정보화교육분과는 온라인학습 플랫폼의 이해, 온라인학습에 필요한 자료제작,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확산 등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방법의 변화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새로운 미디어의 교육적 활용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러한 분과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얻은 유의미한 결과물은 지역사회에 공유해 오산시의 교육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재)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