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세계적인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성특례시가 종합경쟁력 8년 연속 1위, GRDP 전국 1위, 기업체 수 및 출생아 수 전국 1위 등의 성장을 이루어낸 것을 강조하며,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전략 산업의 중심지로서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핵심으로 삼아 경제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화성의 연간 수출액은 약 248억 달러에 이르며, 삼성전자, ASML, 현대, 기아,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약 2만 7천 개의 기업체가 위치해 있는 등 대한민국의 수출 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기 초 약속했던 20조 투자유치 중 17조 원을 이미 달성했으며, 목표를 25조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첨단 산업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룩할 계획이다. 또한 화성특례시는 시민의 경제적,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는 '화성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와 충남 공주시가 20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우호 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백제 온조왕 때 축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병법이 살아 숨쉬는 독산성 및 세마대지 등 사적이 있다. 공주시도 공산성, 무령왕릉이 백제역사유적지구 일환으로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규모 역사문화축제인 대백제전의 중심지 중 하나다. 이에 양 도시는 백제의 숨결이란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공유되는 유구한 역사 기반을 발판 삼아 미래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역사·문화·예술분야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등의 내용이 주로 담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와 공주시가 선진 정책공유는 물론,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지역 내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을 통해 상호방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3월 19일 안성시에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협동조합이 안성시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성장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추진됐다.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음료, 농축액, 잼, 분말, 과자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협동조합이다. 현재 41명의 조합원이 활동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가공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권영태 대표는 “협동조합이 결성되고 성장하기까지 안성시의 많은 지원이 있었다”며 “조합원들이 안정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자리 잡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인과 협력해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동남 농업지도과 과장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가공시설이 없는 농업인들이 공동 가공시설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가공 창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9일 관내 민간 단체와 합동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관내 14개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통복지구 공영주차장 인근 도로변 및 공터에 무단투기된 담배꽁초와 음료용 일회용품 등 약 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통복동은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이 지역에서 집중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불법 투기 감시활동과 건설 현장 사무소에 인부 교육 협조를 구하며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많은 회원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집중관리로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9일, 고령 및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행복 나누고! 사랑 더하기!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에 나서 돼지고기볶음, 묵무침, 봄동 겉절이, 계란말이 등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완성된 밑반찬은 관내 취약계층 5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고맙게 받아주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 등을 통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고,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난 14일 평택시 송북동 다문화 4가정 16명에게 고향 방문 왕복 항공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생활 형편이 여의찮아 고향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 김기학 지부장은 “오랜만에 방문한 모국에서 가족들과 즐겁게 지내고, 다문화가정이 국내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고심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취약계층이 없는 송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조손가정 장학금 및 신입생 입학선물 지원, 홀몸 어르신 나들이,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0일, 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영정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이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 줄임말)에서 헤어, 메이크업 손질 및 촬영 재능기부를 했고, 주민자치 위원들이 어르신들 촬영과 액자 제작을 도왔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영정사진을 준비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평생을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사진을 남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뜻깊은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단체원과 직원 7여 명 함께 관내 텃밭(고색동)에서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비료 뿌리기, 비닐 피복 작업 등을 통해 휴경지 정비를 하고, 감자 20kg을 파종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심은 감자는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 재료로 기부할 예정이다. 서둔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감자 등 채소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에 수확물을 나누며 주민 간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영주 서둔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시기에도 회원들의 적극 참여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평리동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에 대한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평리동 일대 영농 폐기물의 소각 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불법소각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해당 행위가 명백한 불법행위임을 알려 불법소각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 대책을 세우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불법소각은 대기오염 및 산불 등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큰 걸림돌이 되는 만큼 권선구는 불법소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강력한 과태료 부과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종섭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불법소각 행위는 명백한 위법 행위인 만큼 이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고색동 내 휴경지(고색동 887-53)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선구 각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미리 지어놓은 밭이랑에 비닐을 씌우고 씨감자 7박스(140kg)를 파종했으며, 이날 파종한 감자는 6월에 수확하여 일부 수확물은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 반찬 나눔 재료로 기부하고 나머지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차연호 권선구 회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감자 심기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크고 맛있는 감자가 많이 수확될 것이다”라며 “감자를 수확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감자 심기에 참석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정성과 사랑을 담아 심은 만큼, 맛있고 큰 감자가 수확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