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9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강의실에서 가족봉사단 7월 정기활동으로 ‘사랑의 수제 과일청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봉사단 12가구, 총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활동에 앞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직접 과일을 손질하고 병에 담아 따뜻한 손 편지와 메시지를 붙이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완성된 수제 과일청은 관내 활동처에 전달되어, 더운 여름에 작은 위로와 정을 나누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정성을 담은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특히 아이들에게는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가족봉사단 정기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2025년 7월 18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일죽면 부녀회는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450인분을 직접 조리하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부녀회원들은 전날 오후부터 재료 손질, 조리, 포장, 배송 전 과정을 도맡아 진행했으며, 주재료인 닭과 인삼, 대추, 수삼, 찹쌀 등은 해당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사육한 로컬푸드를 사용했다. 정성훈 부녀회장은 “형식적인 배부를 넘어, 우리가 길러낸 농작물과 축산물을 활용해 일죽면민 모두가 행복해질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며,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하는 ‘먹거리 지원사업’은 친환경 로컬푸드를 선정해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에게 건강식을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분기별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과 보양식을 만들어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은 지난 18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월간청렴’ 7월호를 공개하고, 관련 배너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했다. 이번 7월호는 서운면 권정임 민원팀장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신뢰라는 씨앗, 청렴으로 꽃피는 안성시!'라는 주제를 담았다. 만화는 화분을 가꾸면 꽃이 피듯 청렴을 실천하면 사회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날 것이라는 내용을 4컷 만화 형식으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월간청렴’은 서운면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창작하는 청렴 콘텐츠로, 매월 새로운 작품이 제작되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되고 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월간청렴’을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금광면 새마을부녀회는 7월 1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 회원 30여 명은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로 만든 물김치와 오이무침을 정성껏 준비했다.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영양 가득한 반찬 꾸러미였다. 준비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장순덕 금광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자발적 봉사와 이웃 사랑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광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온정을 전하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23일~8월 8일까지 체험농장 운영자 및 체험농장 운영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장에서 실제로 운영하기 좋은 체험 프로그램(원예 4종, 제과제빵 3종)의 프로그램을 실습교육을 통해 제공하여, 이를 통해 농장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접수는 메일 접수 또는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문의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회차별 10명을 모집하며 청년(40세 미만)과 체험농장 운영자는 가점이 부여된다. 서동남 과장은 “체험농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멘토링 교육을 기획했다”며,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2025년 7월 18일, 안성시는 혼자 병원 진료, 검사, 치료 등을 받기 어려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특히 건강 문제로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혼자 병원 방문을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안성시뿐 아니라 경기도 내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 예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국가 자격을 갖추고 전문 교육을 받은 동행 인력이 병원 진료, 검사, 수납 등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한다. 접수 안내, 대기 중 말벗, 의사 설명 정리, 수납 안내 등 병원 이용 전반을 도우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까지 동행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안성 시민일 경우 1회 3시간 기준 1,500원이며, 병원 방문에 필요한 대중교통비는 실비로 지원되어 월 최대 10만 원까지 보전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안성시가족센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 운영으로 간단한 상담 후 이용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16일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 관세 대응방안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반도체분야 및 통합 설명회 이후 3번째로 ‘자동차 분야’수출기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를 비롯한 평택산업진흥원, KOTRA,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및 약30여명이 참석해 관세정책에 따른 최근 통상 이슈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 및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미국에서 7월9일 예정이었던 관세부과를 8월1일로 연기하면서 정부가 협상중에 있는 상황으로 이번 설명회는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자동차 분야에 대해 세션을 2개로 나눠 첫 번째는 ▲관세피해 긴급대응 정부지원대책 안내 ▲자동차 기업 대체 시장 발굴 전략 ▲KOTRA 추천사업, 두 번째는 ▲관세부과현황 ▲관세부과에 따른 영향 ▲ 대응방안에 대해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설명으로 참석 기업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참여한 기업이 코트라에서 운영중인 해외지사화 사업관련해 건의를 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체감형 설명회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자체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16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대응 평가회를 18일 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대처 상황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사항 및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세교지하차도, 도일천 등 침수 예방대책 추진 사항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각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 했다. 평택시에는 평균 누적 강우량 226mm의 많은 집중호우가 쏟아졌음에도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사전대비로 비교적 적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세월교, 지하차도, 하천산책로 등 현장에 공무원 파견과 더불어 사전통제 등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집중호우에서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과 사전점검, 비상근무 대응체계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효과를 보았으며 앞으로도 기상상황에 따라 실시간 대응을 강화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강조하며, “각 부서에서는 이번 호우피해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한 수습·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평택시는 기상특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7일 ‘청소년지도위원회 7월 월례회의 및 신규 위촉식’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청소년지도위원 신규 위촉 1명, 재위촉 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총 16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됐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동할 뜻을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달 진행된 ‘동말장학금 전달식’의 결과를 공유하고, 후원금 운영 내역과 대상자 반응 등을 논의하며 향후 장학사업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위원들은 하반기 중점 활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등에 대해 협의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허순옥 화서1동 동장은 “항상 늦은 시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청소년 분야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더욱 모색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폭염이 예고된 7월, 땡볕 속을 누비는 택배기사와 우편기사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해 따뜻한 배려를 실천한다. 주민자치회는 7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아파트 단지 내 지정 장소에 ‘얼음물 쉼터’를 운영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배송‧배달 종사자들을 위한 시원한 얼음물 나눔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화서2동 주공4단지 아파트를 시범 단지로 선정해 아파트 내 총 3개소에서 운영되며, 실효성과 반응을 살핀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분들께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이 공간에서 잠시라도 시원한 위로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얼음물 쉼터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는 상징으로, 더 많은 이웃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