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12일 오산시 현충탑(수청동)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해 합동위령제와 기념식이 개최됐다.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위훈을 기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오산시지회(지회장 김정순)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보훈 단체장, 유가족,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보훈 유가족이 합동 제례를 실시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으며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추념사에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독립운동에 헌신한 삶을 비유하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보훈 가족의 숭고한 삶에 깊이 감사하다”며 “세계 정세가 긴장 속에 있지만 더욱 튼튼하고 강한 나라를 우리 후손이 만들어 나갈 때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유아동 예술교육 페스타 '키득 키즈 아트 놀이터'’를 개최한다. ‘예술로 자라나는 아이들’을 주제로, 현업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기획한 다채로운 예술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2023년부터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동 예술교육가(CA: Children Teaching Artist) 양성사업을 추진하여 유아동의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창의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해왔으며, 현재 13명의 유아동 예술교육가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유아동 예술교육가들이 기획한 총 11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놀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40분 가량 진행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만 2세 영아부터 만 5세 유아까지 사전 예약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7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되면서 진행하는 공연으로 클랑아트컴퍼니 대표인 소프라노 정희경을 비롯하여 국내외 각종 오페라 무대에서 주조역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성악가들과 연주자가 출연한다. 소프라노는 한경성, 메조소프라노는 정유진과 유현주, 테너는 김은국과 김재민, 바리톤은 김준동과 전태현, 그리고 피아노는 김미아가 담당한다.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는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세빌리야의 이발사' 등 익숙한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하여 용인시민들에게 한편의 꿈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건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큰어울마당’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지난 10월 ‘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지역 주민의 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2024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읍면동 주민자치회 29곳 중 23곳이 참가한 이번 전시에서는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느낀 바를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3일 열린 테이프 커팅식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지규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표 전시작으로 동탄5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하나인 아동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30여 명이 함께 만든 작품 ‘우리는 화성시의 미래’를 소개하며 화성특례시로 발전할 화성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기도 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확인하는 귀중한 기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11월 9일 토요일 열매가 알차게 익어가는 가을을 테마로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물들다, 천천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자치기구 및 소속 동아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올 한해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물들다, 천천데이 행사는 씨글라스 체험, 촬영용 조명 만들기 체험, 수원박물관 기획 전시, 청소년동아리 공연, 먹거리존 등 16개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청년 대표는 “올 한해 친구들과 열심히 준비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가 청소년과 청년,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12월에도 월간 천천데이가 운영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에서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를 모시고 ‘문화 다양성과 상호문화 역량’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평택시민과 거주 외국인의 글로벌 역량 함양 및 세계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글로벌 명사 특강과 찾아가는 세계 시민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강연은 다문화 사회-상호문화주의 분야 전문가인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를 초빙해 다문화 사회가 요구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다문화 환경의 미래 사회를 위한 대안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장 교수는 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과제를 연구하며 유럽 상호문화교육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차별의 언어』, 『상호문화교육(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대안)』, 『다문화 사회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할까?』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매년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창작자 입주공간에 입주단체를 선정하여 작품활동 공간 및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 기획전시 ‘내 머릿 속의 2%(환경과 나 사이)는 생활문화센터 입주작가로 활동하며 한 해 동안 맺은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로 2024년 11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에서 9일간 개최된다. 삶을 옷으로 기록하는 부부작가 모던&수(최성수, 이나영)와 원예, 회화, 수채화, 수공예 등 다양한 작가들로 구성된 별난 작가들의 수다(한경순, 한은혜, 서종미, 윤주영) 총 6인의 작가의 환경에 대한 깊은 고민과 감정을 다양한 시각과 기법으로 표현한 20개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 작가 모던&수(최성수, 이나영)는 버려지는 의류 쓰레기 문제를 다루며, 우리의 일상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일상공존’과 시민과 함께 만든 환경 메시지를 담은 ‘지구드레스ing’을 선보인다. 별난 작가들의 수다 팀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무료입장 행사를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미술관 무료입장 및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 소장품으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소장품을 주제로 한 전시 《세컨드 임팩트》가 전시실 4에서 개최 중이다. 11월 19일부터 전시실 2, 3에서‘수원, 장소・기억・사람’을 주제로 한 신진작가 공개 모집 프로젝트의 결과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가, 전시실 5에서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하는 청소년 대상 다원예술 프로젝트《빙하에게 안녕을》이 개최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꿈두레도서관에서 개최한 오산시 대표 책 축제 ‘2024 오산시 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산시 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 기후위기’를 테마로 시민자원봉사단과 세마고등학교 과학동아리, 문학공간 청청학당, 시민독서단체와 함께 다양한 환경·독서 관련 체험 행사 및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1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마술쇼와 하모니카 공연, 버블·벌룬쇼, 환경을 주제로 한 일일특강, 폐기도서로 만든 업싸이클링 팝업북 전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마임 퍼포먼스 포토존, 도서교환전, 청청학당의 동시를 지으며 시낭송 감상, 재활용품 교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생지를 이용한 싱글섹션 노트 만들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네임택 만들기’, ‘친환경 클레이 비누 만들기’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운영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도서관과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오산시 독서문화 발전에 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오색시장에서 오산시민 100팀을 대상으로 10일 어린이와 함께하는 김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 사라져가는 김장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어린이들은 앞치마와 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김장을 체험했다. 김장을 통해 김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우리의 식생활 특히‘김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여하는 시민뿐 아니라 전통시장 방문객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체험과 함께 수육도 제공하고 상인동아리 공연 외 어린이 전문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이번 김장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이겠다”며 “지금과 같은 고물가 불경기에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