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의 마을리빙랩 추진단은 지난 24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관과 서호천 산책로 플로깅을 진행하며 안전한 서호천 산책로 조성을 위한 현장답사에 나섰다. 올해 주민자치회 마을리빙랩(Living-Lap) ‘우리 모두 다 함께, 서호천 산책로 만들기’ 사업은 안전한 서호천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 환경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인들이 함께 공론화를 형성하는 과정을 담은 사업이다. 이날 5명의 마을리빙랩 추진단은 서호천 산책로를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며 조명설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산책로 조성에 필요한 사안들을 현장에서 꼼꼼히 살피며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6월에는 리빙랩 사업을 위한 주민과 환경단체와 함께 공동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주민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리빙랩 추진단 윤종숙 위원은 “리빙랩 사업 추진에 있어 항상 도움을 주시는 마을지원관님께 감사드리며, 안전한 서호천 산책로 조성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5일, 동신초등학교 사거리부터 대평중학교 정문 일대 ‘차 없는 거리’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대코오롱아파트 정문에서 동신초등학교 정문까지 170m 구간에 차량 진입을 통제하여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행자 중심의 ‘생태교통문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마당, 가족 및 친구와 함께 타는 이색자전거,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벼룩시장 이외에도 축하공연 무대, 체험부스 등을 통해 도로는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현대코오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교통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시민분들께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경로잔치가 72세 이상 어르신 2,959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 24일, 관내 식당 12개소에서 열렸다.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경로잔치는 이상수 장안구청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행사에서는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노인복지 기여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장수 어르신 4분께 장수선물을 드렸다. 또한 경로당협의회장의 화합의 건배 제의 및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잔치의 흥을 돋웠다. 어르신들은 가족·이웃과 정겨운 대화 속에 식사를 나누며 준비된 순서 하나하나에 커다란 웃음과 박수로 함께했다.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시고 만수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백세시대를 맞아 우리 어르신들께서 하루하루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2024년 5월 23일, 경기도 과천시 청계초등학교에서는 김용우 선생님이 KBS, EBS 등 주요 언론사 기자들 및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하미진 장학관을 모시고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을 공개했다. 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첨단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공개수업에서 김용우 선생님은 하이러닝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후 학생들은 하이러닝의 실시간 평가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학습 피드백을 받았다. 개별 학습 지도 기능을 활용하여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과제를 수행했고, 협력학습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었다. 김용우 선생님은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하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지도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인 수업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청계초등학교는 4차 산업혁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음악 축제인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이 온라인 예매 개시 3시간 만에 1만 장의 티켓이 매진됐다. ‘경기모아(MORE)뮤직페스티벌’은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 판매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진행됐다. 도는 온라인 티켓은 매진됐지만 15일 행사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행사장에서 추가 발권을 진행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무대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신스네이크 등 13팀의 뮤지션이 이름을 올렸다. 가평군 지역 음악인 4팀도 함께 참여해 페스티벌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에 도민들이 주신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안전하면서도 음악 팬들이 즐기기에 부족함 없는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2024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인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 데이'는 지난 2023년 광교1동 주민총회를 통해 1위로 선정된 마을 사업으로 주민들이 관내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함께 조깅하며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번 회 차에는 숲속 해설가와 함께하는 플로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원시민 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통해 참가를 지원한 30여명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50여명이 모여 혜령 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관내 생태계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총 5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주제와 공간을 다양하게 선정하여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권기홍 주민자치회장은“오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산책로의 환경 정비를 위해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민자치회에서 지속적으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남은 회 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6월 14일 19시 30분과 15일 16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2024 공연예술 유통’선정 공연, 판소리 1인극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종이꽃밭 : 두할망본풀이'를 선보인다. 아기를 점지해주는 생불신의 내력담을 담은 제주무속신화 “생불할망본풀이”를 각색한 '종이꽃밭 : 두할망본풀이'는 인간의 탄생 및 여성의 모성과 생명의 가치를 담은 판소리 드라마이다. 동해안 별신굿 지화를 중심으로 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밭에서 꽃 피우는 생명과 사랑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판소리의 듣는 즐거움과 함께 한국적인 양식과 시청각적 무대 언어로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는 본 공연을 통해 배우 1인과 2인 코러스의 소리와 더불어 베이스, 피아노, 기타, 장구 연주가 어우러진 10여곡의 소리대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라는 섬 지역 특유의 감수성과 재즈 사운드가 결합되어, 제주 민요와 무가를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 정조테마공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27일부터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1차 ‘이야기로 찾아가는 장자 철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로 찾아가는 장차 철학’은 대추골도서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삶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장자와 호메로스’의 첫 번째 주제이다. 인간 본연의 가치와 지혜를 탐구하고, 이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삶의 지혜를 얻는 것이 강의 목표이다. 우응순 고전인문학자가 6월 1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추골도서관 강당에서 강의한다. 강의 주제는 ▲장자와 그의 시대 ▲장자 철학의 주제 1, 2 ▲장자의 솔루션 1, 2 등이고, 7월 17일에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예술의전당에서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을 관람한다. 대추골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27일부터 수강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30명을 모집한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운 고전을 쉽게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좋은 기회"라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31일 오후 4시~8시 행궁아해꿈누리 앞마당에서 영유아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별별장터 아나바다 지구 DAY’ 행사를 연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에서 노후화하거나 일부 작동이 되지 않는 장난감 370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인당 크기·가격에 상관없이 2개만 구매할 수 있다. 영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팽이만들기, 바람개비야 빙글빙글 돌아라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조물조물 풍선아트’에서는 삐에로와 함께하는 요술풍선 만들기를 해볼 수 있고, 선착순 300명에게는 달콤한 솜사탕을 제공한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유아 가정에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는 수원의 대표 전통문화자산인 규방공예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13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원시와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규방공예 공모전은 전통 규방공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기술성·실용성 등을 갖춘 다양한 작품을 발굴하는 행사다. 규방공예 작품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응모해야 한다. 손바느질로 제작한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천연염색, 소품 등을 출품할 수 있다. 규격은 160×180㎝ 이내여야 하고, 1인당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병풍, 유리 및 아크릴 액자, 패키지는 제한하며 한복은 영아용으로 심사할 수 있는 크기로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지역제한 없이 누구자 참여할 수 있고, 다른 공모전 수상자, 입상 작품은 출품할 수 없다. 8월 19~21일 수원시농업기술센터로 작품, 신청서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작품 1점 3만 원, 2점 5만 원의 참가비가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상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신청서는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