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 경상북도 일원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류도시 영양군을 위해 전 직원 모금에 앞서 간부공무원들이 우선적으로 5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지원했다. 화성특례시와 영양군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온 관계로, 이번 산불 피해 소식에 화성특례시는 빠르게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두 도시는 행정 협력,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작년 6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조문하고 피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화성특례시와 영양군 간 우호도시 협약식을 체결하며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성금 지원을 통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의 성금 모금에는 시일이 걸려 우선적으로 간부공무원들의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220명을 대상으로 27일 화성시청 대강당, 28일 화성시민대학에서‘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현황과 발굴 실제’라는 주제로 안산시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임남희 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협의체 위원이 현장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안부확인 및 관계형성을 통해 고립이 심화되지 않도록 돕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힘겨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로 따뜻한 힘이 되어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가 2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제1차 본협의회를 열고, 노동시장 안정과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는 한국노총화성지역지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의회, 고용노동부경기지청, 화성시 등 노사민정 각 기관 대표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부위원장인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이 참석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노동자, 사용자, 시민, 행정이 조화를 이뤄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안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과 협의회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온‘쓰리제로(3 Zero, 차별 Zero·격차 Zero ·사고 Zero) 사업’을 2025년 핵심 정책으로 지속 추진하고, 지난해 10월 신설된 화성시 노사협력과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사 상생, 산업안전, 외국인 노동자 보호 등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한층 높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가 산불 지역 지원을 위해 관내 유관 단체를 한자리에 모아 긴급 간담회를 28일 추진했다. 간담회에서 시는 산불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피해지역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문화원 △평택기독교총연합회 △평택불교사암연합회 △평택시통리장연합회 △평택시주민자치협의회 △평택시새마을회 △평택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평택시체육회 △농협 평택시지부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로타리클럽 △라이온스클럽 등 총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단체들은 평택시가 추진하는 ‘범시민 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운동의 필요성과 참여 방법 등을 시민‧기업‧기관 등에 홍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갑작스런 간담회 요청에 함께해 주시고,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범시민 모금 운동이 확대돼 산불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로 조성하는 ‘용인이동공공주택지구’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첫 번째 팹(Fab)이 가동될 2030년에 맞춰 이곳 신도시의 입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8일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LH와 함께 지역 주민 대상 소통 간담회(7차)를 열어 지난 1월 24일 용인이동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지구계획승인과 보상계획공고 등 향후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공공주택지구 편입 대상지의 주민대책위원장과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 내용을 포함한 주민의견을 종합해 지난 21일 LH에 전달했다. LH는 이동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됨에 따라 도시건축설계 공모를 발주했으며 오는 5월부터 토지이용계획 및 교통‧환경‧교육‧에너지 등의 영향평가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회의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4년 11월 구성된 수원시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복지 정책·사업 운영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권익 보호 ▲조례에 따른 자문·심의 등 역할을 한다. 위원장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장정희 수원시의회 의원, 장애인 관련 단체의 장, 관련 분야 전문가, 의료 분야 전문가,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 등 18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이날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장애인 복지사업과, 민관협력사업 등을 보고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목표로 설정하고, ▲고용&자립 ▲돌봄&지원 ▲단체&시설 운영 ▲의료&재활 ▲기본권&권익증진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장애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60세 이상 등록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고령 장애인 쉼터 ‘쉼마루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 대응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매뉴얼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28일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 대책과 싱크홀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4개 구청장,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직자들이 평소에 매뉴얼을 숙지해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빈틈없이 대응해야 한다”며 “긴급 상황에서 바로 볼 수 있는 간략한 매뉴얼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소방, 경찰, 군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라며 “평시에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산불 피해 지자체와 소통하며 피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해야 한다”며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복구 장비 규모 등을 미리 파악해 지원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부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28일, 수원시 영통구 오드키즈어린이집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220만 5천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영통구 오드키즈어린이집 원장과 원아 부모들이 뜻을 모아 마련하여 더욱 의미있는 나눔이었으며,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정임 오드키즈어린이집 원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희망의 빛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선뜻 성금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돕는 모습은 큰 감동을 주며 이러한 나눔의 정신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신장1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자율방재단원 등 50여 명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1동 진입로, 주요 도로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소공원 및 화단 등 구간을 나누어 실시했으며, 도로 주변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담배꽁초 줍기, 잡초 제거 등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새봄을 맞아 겨우 내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주민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봉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새로운 시작인 봄을 맞아 깨끗한 신장1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신장1동이 되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풍정원 이미지 제고를 위해 소풍정원 입구 일대에 봄꽃을 심었다. ‘소풍정원 입구 꽃길 조성’ 사업은 고덕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문화·복지·환경분과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해당분과 위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속에서 지역 환경미화 및 애향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사업은 1차로 팬지, 연산홍, 패랭이꽃 등 다양한 봄꽃들을 심고, 향후 제초 및 방재 작업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기택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우리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고덕면 발전을 위해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 지역 시민과 소통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우리 시 관광 명소인 소풍정원의 진출입로에 꽃을 식재함으로써 환경 개선 및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소풍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시민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