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4월부터 11월까지 행궁동과 광교산에서 공영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한다. 하절기인 7~8월에는 임시 휴관한다. 공영자전거대여소는 행궁동(화성행궁광장 안내소 옆)과 광교산 2개소(상광교 버스 종점, 반딧불이 쉼터 옆)에 있다. 화성행궁광장 자전거대여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교산 자전거대여소는 주말(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요금은 1회 1000원이다. 현금·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영자전거를 타며 광교산의 자연과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즐길 수 있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개 공공도서관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34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독서문화강의는 ‘수원, 근대문화유산 100년의 길’(선경도서관, 4월 12일), ‘들썩들썩 6인 6색 작가X파일(호매실도서관, 4월 12일)’ 등 14개 강좌가 있다. ‘최향랑 작가와의 만남’(중앙도서관, 4월 19일), ‘윤선희 작가의 미디어 리터러시(매체 이해력) 강연’(화서다산도서관, 4월 16일) 등 저자 초청 강좌도 열린다. ‘자녀와 함께하는 도서관 미니화단 꾸미기’(창룡도서관, 4월 12일), ‘나만의 자개 보석함 디자인하기’(광교홍재도서관, 4월 12일) 등 체험프로그램과 클래식 연주회, 블랙라이트 공연, 원화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더 가까이할 수 있는 강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서관이 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도시정비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는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3기 교육생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이다. 전문 강사진이 조합 설립부터 사업시행계획 수립까지 도움이 되는 기초·실무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수원시는 정비사업 추진 중에 발생하는 주민들 간 분쟁·갈등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에서 도시정비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제3기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강의는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원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정비사업 정책방향, 추진현향 ▲정비사업의 기초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도시개발 사례 ▲최근 정비사업의 추세·현황, 정비사업 준비하기 ▲조합 설립하기 ▲사업시행계획 수립하기 ▲조합설립, 사업시행계획 실무 ▲정비사업 감정평가 이해 ▲정비사업 세무·회계, 예산 등이다. 제1·2기 도시정비학교는 2024년 상하반기에 운영했고, 수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7기(Art Marketers of Suwon) 발대식을 3월 28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의 인사말, 위촉장 수여와 활동 오리엔테이션, 미술관 소개, AmS 7기의 자기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2025 아워세트: 김홍석×박길종》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소개로 관람했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미술관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총 80명이 지원해 약 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앰즈(AmS) 7기는 8월까지 6개월간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이벤트 관련 SNS 콘텐츠 제작, 시민 대상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서포터즈가 된 걸 환영하고 활동 기간 동안 미술관의 전시와 문화행사 등을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미술관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 14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LED 비바츠 태권발레’를 선보인다. ‘LED 비바츠 태권발레’는 태권도, 발레, 국악,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를 모두 결합하여 눈과 귀를 사로잡는 신나는 가족 공연이다. 스포츠와 예술의 만남 ‘아트포츠’는 우리나라 국기(國伎)인 태권도의 강인하고 힘찬 동작과 서양 발레의 우아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세계 최초 국내·외 특허를 받은 하나의 장르이다. 이 공연에서는 태권도, 정통발레와 LED의 환상적인 조명, IT국악, 곰 인형 테디베어와 미디어 기술이 합쳐져 온 가족이 웃으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작품 속의 긍정적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교훈을 전달하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출연진은 발레를 전공한 최고의 무용수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NO.1 융복합 발레단 '비바츠발레앙상블', 세계 최초 태권도학과 설립의 역사와 전통으로 빛나는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전통 리듬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퓨전타악을 연주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2025년 트렌드 특강 '그림이 오감을 만났을 때, 감각주의' 강연을 용인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연은 '고흐, 가장 밝게 빛나는 열정의 화가‘란 주제로 진행됐다. 고흐의 대표작인 ▲밤의 카페 테라스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꽃 피는 아몬드 나무 등에 대한 해설과 고흐의 일생을 정우철 도슨트가 들려주고, 노인호 조향사가 제작한 고흐 작품과 어울리는 향에 대한 시향과 민시후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어우러져 기존 강연과 차별화한 방식으로 직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일 시장은 특강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고흐의 명작들을 감상하며 작품에 얽힌 일화, 화가의 인생 등을 듣고, 작품에 어울리는 음악과 향을 즐기면서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을 준비한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는 물론 신선한 경험,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기흥도서관은 4월부터 7월까지 15회에 걸쳐 상갈동 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6월엔 매주 1회씩 지역아동센터에서 전문 강사와 도서 연계 공예·북아트 등 활동을 10회, 작가와의 대화 2회 등을 한다. 7월엔 도서관 예절, 도서관 탐방, 동화구연 체험 등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온라인 출생신고 활성화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출생신고 원클릭(one-click) 서비스’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지구는 출산 가정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임산부와 혼인신고 대상자에게 시 캐릭터 ‘조아용’ 키링과 온라인 출생신고 안내 리플렛을 배부한다. 이와 함께 출산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도 함께 안내해 실질적인 출산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산 가정에서는 조아용 키링에 부착된 2개의 QR코드 중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으로 바로 연결되는 출생신고용 QR코드에 접속하면 출생증명서와 인증서를 이용해 클릭 한 번으로 온라인 출생신고를 마칠 수 있다. 수지구는 또 다른 QR코드를 시 홈페이지와 연계해 시의 120여개 출산지원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출산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때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출산을 앞둔 임산부에게 정보와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지구는 조아용 키링과 리플렛을 3월 말부터 배부한다. 혼인신고자는 수지구청 민원지적과에, 등록 임산부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업인과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농업기계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귀농인과 여성농업인 등 농기계 사용이 미숙한 초기 농업인들을 위해 지난해 농기계 전문실습장을 설치하고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기·소형농기계 활용법 실습 ▲농기계 차량 적재 방법 ▲안전사고 예방 등 이다. 교육은 4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차례 진행되며, 매 회차 10명을 모집해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5명씩 교육 받는다. 신청은 임대농업기계 임차인이나 희망 농업인이면 가능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나 지역농업기술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희망 농업인들이 증가하면서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발생율이 높아져 실습 교육을 마련했다”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이번 교육을 잘 활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인시는 장애인, 고령자, 유아차 이용자 등 이동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생활밀착형 소규모 시설에 경사로를 무상 설치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음식점, 카페, 약국, 의원, 슈퍼마켓, 제과점, 의류점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점포 145곳에 경사로를 설치했고, 올해는 추가로 65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경사로 설치 지원 대상은 1998년 이전 건축됐거나 바닥면적 300㎡ 미만의 시설로 편의시설 설치 의무에서 제외된 경우다. 2022년 관련 법령이 개정되며 일부 적용 기준이 강화됐으나, 과거에 지은 건축물은 여전히 경사로 설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시는 법적 의무가 없더라도 이동약자를 배려하도록 취약한 시설 접근성을 보완해가고 있다.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처인구 경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