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학부모교육을 위해 온품 학부모교육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우수 강사 확보로 지역별 편차를 줄이고 학부모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학부모교육 강사는 ▲인성 ▲미래 ▲관계 3개 분야에서 모두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의경력, 관련 자격, 강의 시안 영상 등을 종합 심사해 결정한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해당 분야 강의경력이 있는 사람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 ▲해당 분야를 전공한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며, 희망자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최종 합격자는 7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명단을 제공한다. 강사 활동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다. 학부모 대상 교육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 등록된 강사 명단을 확인하고, 주제에 맞는 강의를 요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명단 확정 이후 ▲경기교육 정책 이해 ▲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정책구매제 공모제안을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는 제도이다. 지난 2월 정책제안 플랫폼 ‘e정책장터’를 오픈해 상시 정책제안과 교육감이 과제를 지정해 공개 모집하는 공모제안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관련한 공모제안을 실시해 우수한 교육정책과 교육콘텐츠 등을 발굴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책구매제 공모제안은 주제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e정책장터 회원가입 ▲제안서와 공모서식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 주제는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콘텐츠 개발 ▲학생주도 독서프로그램 개발 ▲학교업무지원자동화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하반기에는 공유학교, 기초학력 강화, 평생교육, 창업교육, 교육활동 보호시스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 등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제안 채택 여부는 정책구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고 e정책장터 공지사항에서 채택 제안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제2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서 먹거리와 수제 맥주·전통주 등을 판매할 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먹거리 22팀, 수제 맥주 브루어리 8팀, 전통주 브루어리 2팀 등 33개 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이메일이나 상인회 사무실(처인구 금령로107번길 13)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상인회는 1차로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과 품평회를 진행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031-336-1110)로 문의하면 된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다. 올해 야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식이 열리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는 지난해 9월 처음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여민동락,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夜行)’이 5월 31일과 6월 1일 화성행궁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개막행사로 시작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야화·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設·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밤에 즐기는 장사 이야기), 야식(夜食·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 등 ‘8야(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5월 31일 개막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들과 행궁광장 어도(御道)에 불을 밝히며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모두가 행복으로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만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는, 정조대왕의 꿈이 실현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을 중심으로 그 우측인 시립미술관과 행궁동행정복지센터 구역, 그리고 정조테마공연장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1일 '2024 상반기 수원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관내 중·고 교사 15명이 8개 교과에 이르는 수업을 개설해 수업을 나누고 100여 명의 교사가 교과별 수업을 참관하며 고민을 함께했다. 학생이 수업의 주체가 되어 실생활 맥락 속에서 적용하고 실천하는 수업을 지향하며, 에듀테크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사들이 수업을 함께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업 나눔 한마당은 관내 수석교사 - 중경력 교사 - 저경력 교사 등이 고루 강사진으로 참여해 저마다의 경험을 반영한 다양한 수업 역량을 보여 주었다. 각 교과별로는 ▲국어 ‘인공지능과 함께 학술 포럼 준비하기’ ▲과학(중)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좌충우돌 노력하는 3인 3색 과학수업’ ▲과학(고) ‘시험 문제 오류 탈출! 손쉽게 시작하는 논술형 평가’ ▲역사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역사 수행평가’ ▲정보와컴퓨터 ‘하이러닝으로 스텝-업-점프하기’ ▲한문 ‘문과 미래교실 수업을 위한 하이터치 수업 설계’ ▲기술·가정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와 연계한 가정과 수업 이야기’ ▲수학 ‘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5개의 온라인 독서 모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꾸준히 독서하면서 다른 이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모임을 하고 싶어도 특정 시간이나 장소에서 만나는 시간을 내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이 많아 온라인 모임을 개설한 것이다. 6월에 가장 먼저 개설되는 모임은 북튜버로 활동하는 김규범 작가가 운영하는 고전 함께 읽기‘다. 이 모임에선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를 읽고 함께 소통한다.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활동하는데 먼저 6월 13일 화상회의 앱인 줌에서 김규범 작가의 진행으로 모임 오리엔테이션과 책 소개를 듣고 네이버 밴드를 통해 소통하면서 도서 완독을 목표로 활동한다. 두 번째 모임은 독서진흥팀이 진행하는 ’난쏘공 함께 읽기‘ 다. 이 모임은 6월 24일부터 7월 12까지 운영하는데, 한국 단편 소설의 수작인 조세희 소설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매일 일정 분량을 읽고 네이버 밴드를 통해 독서 활동을 인증하고 미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 번째 모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처인성 일원에서 펼쳐진 제33회 처인성 문화제에 참석해 고려를 침략한 몽골군을 격퇴한 처인성 전투를 기념하고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자고 말했다. 고려시대 몽골군에 맞서 싸운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을 기리기 위해 33번째로 열린 이날 처인성문화제는 용인문화원과 (사)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처인성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2000만원과 시비 6000만원을 지원했다. 처인성 전투는 1232년 몽골군을 피해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고려 국왕 고종을 위협하기 위해 용인으로 남하한 몽골군에 대항해 승장 김윤후와 부곡민들이 치열하게 맞서 대승을 거둔 전투다. 당시 김윤후 승장은 적장인 살리타이를 화살로 사살했고 수장을 잃은 몽골군이 회군하면서 고려는 위기를 넘겼다. 이후 고려왕조는 처인부곡을 처인현(縣)으로 승격됐다. 처인성은 경기도 기념물 44호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지난달 31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마지막 3일째를 맞은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3無축제’로 주목을 끌고 있다. 2일까지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고급 요트부터 소형 유람선까지 다양한 승선 체험을 필두로 가지각색의 해양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이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기획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를 위해 여러 번 주민 간담회를 거쳤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데 힘을 실었다면 올해는 ‘다시 찾고 싶은 화성’을 만들기 위한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해 쓰레기·안전사고·바가지 없는 ‘3無 축제’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축제 시작 전 민관이 협동해 행사장 주변 정화에 나서고 각 안전관리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축제 기간 중에도 수시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또한 지역상인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과 가격, 원산지를 표시해 행락객들이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참했다. 지난해에 이어 가족들과 함께 화성 뱃놀이 축제를 방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서해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EDM NIGTHT’ 공연이 1일 밤 화성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31일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포와 가수 송가인의 축하 공연으로 닻을 올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는 1일 야간 EDM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EDM NIGHT 공연에서 박명수, MOSHEE, SEFO, SURA 등 DJ들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초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고, 이외에도 이색요트 야간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화성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풍성한 야간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간에 준비된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다. 1일 오후 진행한 ‘바람의 사신단’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8개 팀이 바다·파도·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열띤 댄스 퍼포먼스 경연을 펼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뱃놀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체험, 펀보트, 패밀리보트, 수상자전거 등 승선체험이 운영되며, 배끌기대회, 로잉머신대회, 창작배 만들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공동체의 환경교육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제3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와 협력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천’ 명사 릴레이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주제별 강의와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여한다. 학교, 교육지원청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특색에 맞게 다채롭게 운영한다.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27교)에서는 ▲공정무역, 생물종다양성 등 교과 교육과정 운영 ▲나눔장터, 환경 부스, 기후변화 토론회 등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지역 대학 자체 프로그램 ▲환경교육센터 연계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텀블러 사용해 음료 마시기 ▲플라스틱 라벨 떼고 비우기, 헹구기 실천 등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즐겁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환경교육주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