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권선2동은 지난 1일 권선2동 커뮤니티센터 및 공원 둘레길에서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를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는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주민자치위원, 단체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약 50여 명이 참여하여 자투리땅과 대형화분에 초화를 식재했고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홍보 부스 및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운영하여 호응을 얻었다. 장성래 주민자치회장은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뤄낸 뜻깊은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환경에 함께 관심을 가지고 가꾸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위해 초화 식재에 참여하고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가족과 함께 팜팜데이’를 통한 주민자치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는 지난 31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수제 고추장을 만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랑의 장 담그기 및 김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후에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고추장 만들기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들은 “요즘 고추장은 사 먹는 경우가 많아 정말 오랜만에 직접 고추장을 담갔다.”며 노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경기도전통음식협회 회원들과 장소를 제공해 준 구운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전통음식협회 박판순 이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고추장이 경로당에서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에 앞장서는 경기도전통음식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224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을 위한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Stop 아동 학대! 아동 지킴콜 112'와 '(한)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한)한걸음 더 다가가 (이)이해하고 안아주세요' 캠페인 문구를 활용하여 ▲보육교직원 아동권리보호 선언식 ▲아동권리보호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가 진단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 SNS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집별 활동사진과 아동 학대 예방 안내문을‘영통구어린이집 이음채널’밴드 등의 SNS로 공유함으로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유아가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멸치볶음, 버섯 메추리알 장조림, 깍두기와 찹쌀밥을 직접 만들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등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정용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해보았다. 앞으로도 살맛 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송죽동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31일, 동 청사 내 새마을문고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지만 특별한 우리동네 영화제’를 열었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좋아할 만한 재미와 모험 그리고 감동까지 더해진 애니매이션 영화 ‘크루즈패밀리 뉴에이지’가 상영됐다. 또한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새마을문고 앞 데크에서 신발,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주민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날 영화제와 주민 아나바다 장터에 참여한 70여 명 중 한 주민은 “가족들과 다함께 영화 감상도 하고 장터도 체험하며 깊어가는 초여름밤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윤미 새마을문고회장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으셨으면 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새마을문고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마을 문화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2일 만석공원 클레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족구협회 장안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장안구에서 활동하는 39개 족구팀 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이나 폐회식 같은 의식행사 없이 간소화된 분위기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모처럼 만에 찾아온 대회가 반가운 듯 웃음을 잃지 않았다. 승부에는 한 치의 양보도 없었지만,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한 마음으로 축제의 장을 즐기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이날 족구대회를 시작으로 총 7개 종목 경기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유소년 대회를 신설하여 축구·티볼·수영·농구 종목에서 13세 이하 유소년들이 기량을 겨룰 계획이며, 유소년 축구대회는 6월 22일 예정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텀블러 사용문화 확산을 위하여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구 11개 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텀블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일상생활에서부터 기반한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재활용 촉진을 목적으로 구청 인근 카페들과 협업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공직자부터 텀블러 사용을 활성화하여, 지금까지 구호에만 그치고 있는 텀블러 사용 정책을 보완하고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고안됐다. 또한 실효성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텀블러 최다 이용 공직자 대상 격려 이벤트도 추진하여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제는 우리 모두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해 순환경제를 실천할 때다”라며 “텀블러 사용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장안구 공직자의 적극적인 실천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의 일본 관광객 대상 '2024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수원 대표 음식인 왕갈비 특별 정식 메뉴를 개발, 판매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 캠페인을 통해 K-Food 선호도 1위 음식이자 수원의 명물인 왕갈비를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수원화성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수원 왕갈비 특별정식은 수원화성 내에 위치한 3개소(연포갈비, 화청갈비, 수원 갈비스토리)에서 맛볼 수 있다. 왕갈비 특별 정식을 즐긴 일본인 관광객에게는 화성행궁, 화성어차 등 관광시설과 행궁가게, 통닭거리 업체 등 총 27개소의 다양한 혜택이 있는 특전 쿠폰북을 제공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일본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경기도의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2024년 경기문화유산학교'를 진행한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경기도의 세계유산'는 경기도에 있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도민들과 향유하고, 여행지로서 각광받고 있는 세계유산을 도민들이 보다 흥미를 가지고 방문하기를 기대하며 기획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란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유산을 말한다. 현재 경기도에는 수원 화성(1997년)과 조선 왕릉(2009년), 남한산성(2014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북한산성(2022년 우선등재목록 등재)과 양주 회암사지 유적(2022년 잠정목록 등재) 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경기도의 세계유산'는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6주간, 매주 목요일(14:00~16:00, 2시간)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78,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1강 ‘세계유산 제도와 경기도의 세계유산 이해(최재헌, 건국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나흘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반기 양육 특강을 실시한다. 6월 7일과 8일은 초등 학부모, 6월 14일과 15일은 중 ․ 고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서유지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부모 역할과 기본자세를 바탕으로 부모-자녀 기질을 이해한 후 의사소통 기술을 익혀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기대를 가지도록 하여 양육 방법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기본(부모 역할과 기본자세) ▲기질(부모-자녀 기질 이해와 기질 탐색) ▲기술(의사소통 기술, 대화와 훈육) ▲기대(자녀 발달에 맞는 기대, 청소년 자녀 이해하기) 등을 주제로 하여 상반기 학부모 양육특강을 운영한다. 본 특강에서는 기질 탐색 키트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확인하고 실제 양육 상황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기획했다. 학부모들은 자신과 자녀의 기질을 알아보고 강의 내용을 개인적으로 적용해보며 더 나은 양육, 행복한 가정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