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가 ‘공직자 인권교육 제도화’로 공직사회에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수원시는 공직 내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급별로 인권교육을 체계화했다. 10월까지 5급, 6급, 7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등 수원시 공직자 5113명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인권교육을 한다. 먼저 지난 3월 26~28일 7급 이하 공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인권 문해력 과정-상호존중편’을 열었다. 5급 공무원 ‘고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4월 10~11일, 17~18일)은 ‘까칠사회, 포용과 존엄이 함께하는 인권리더십’을 주제로 한 이창준 ㈜아그막 대표의 강의, 6급 공무원 대상 ‘중간 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4월 2~4일)은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갑(甲) 값하지 않는 인권’), 박진 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인권행정 ‘아직도’와 ‘이미’ 사이, 인권)의 강의로 진행된다. 7급 이하 ‘공직자 인권문해력 과정’은 ▲세대 갈등과 인권: 생(生) 존(Zone) 십(Ship)의 시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중 하나인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31% 늘어났다. 수원시는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5년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했는데, 2967호가 신청했다. 권선구가 1230호로 가장 많았고, 장안구 861호, 팔달구 592호, 영통구 284호였다. 2024년 새빛하우스 사업에는 2268호가 신청한 바 있다. 수원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서류), 현장 평가 후 5월 14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적정성·공사비 단가·물량 등을 점검한다. 집수리 사업은 5~10월 진행한다. 수원에 주민등록이 된 독립 유공자가 ‘새빛하우스’를 신청하면 우선 선정되도록 가점을 부여하는데, 독립유공자 9가구가 신청했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화된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이다.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4월과 5월, 세계적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가족 뮤지컬 2개 작품 ‘난 책이 좋아요’와 ‘우리가족’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개최 한다. 가족 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와 ‘우리가족’은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은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원작을 각색한 작품이다.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가족뮤지컬 ‘난 책이 좋아요’는 2022년에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높은 작품성을 지닌 공연으로 파자마 파티를 즐기던 삼총사 친구들의 눈앞에 아기 침팬지 ‘아치’와 책요정 ‘북북이’가 등장하며 시작된다. 주인공들은 정전이 되면서 책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는 이 작품은 귀여운 율동과 노래, 그리고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로 어우러져 어린이뿐만 아닌 가족 모두에게 책을 넘어선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의 가족 뮤지컬 ‘우리가족’은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 중 가족 시리즈에 해당하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4월부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임대차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구는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행정적 어려움을 전문 상담을 통해 덜어줄 방침이다. 상담은 수지구 공인중개사협회 소속 ‘안전 전세 관리단’의 공인중개사들이 상담 매니저로 참여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지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주택 임대차 거래 시 꼭 필요한 ▲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부동산 관련 공부(등기부등본 등) 확인 방법 ▲전세 보증보험 가입 및 반환 절차 ▲계약 만료 시 주의 사항 등이다. 수지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지구청 1층 민원지적과에서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수지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수지구 관계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간 관내 공공 체육시설 35곳을 안전점검 했다고 1일 밝혔다. 기흥구는 기흥테니스장, 상미마을 다목적구장, 보정차량기지 하부 체육시설, 신갈고가 하부 체육시설, 동백산오름공원 게이트볼장 등 주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공공 체육시설을 이번에 점검했다. 기흥구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별 안전·위생 기준과 시설물 작동 상태, 기물 파손 및 훼손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569개 신고체육시설 중 수영장, 썰매장, 야구장 등 주요 대형 시설 21곳을 선별해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 장비 비치 여부,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기흥구 관계자는 “공공 체육시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력을 기르고 여가를 즐기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청 에이스홀에서 국내산·외국산 농·축·수산물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농수산물 원산지 톺아보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소비자들의 원산지 식별 능력을 높이고, 원산지 허위표시 사례를 예방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시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대상을 구체적으로 선정해 2일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8~9일은 지역 일반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선 음식점 원산지 표기 대상 품목과 쉽게 혼동할 수 있는 수산물 원산지표시 방법 등을 식품 모형을 활용해 안내하고, 소비가 많고 수입 비중이 큰 27개 품목에 대해 국내산과 수입산을 비교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시는 또, 원산지표시 감시원과 담당 직원이 직접 각 품목의 원산지를 정확하게 식별하는 요령을 설명하고,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전시회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월 31일부터 2일간 지역 내 농업인 25명에게 농업 실용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용접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실용 기술 향상을 위해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교육비의 65%를 지원했다. 교육은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전문 용접 강사의 이론 수업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용접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보호구 착용법, 용접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 등을 안내했다. 실습은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아크 용접 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용접부 온도 관리, 사용법 등 용접 기초 지식과 함께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김성겸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업 현장에서는 간단한 농기구 수리에 용접 기술이 필요하지만,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시의 지원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공간 ‘용인청년LAB’을 배경으로 제작될 웹드라마에 출연할 청년 배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시는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웹드라마를 통해 청년정책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연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남녀 각 2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청년에게는 웹드라마 출연료와 더불어 메이크업, 전문 프로필 촬영 등을 제공한다. 선발된 청년 배우들은 웹드라마를 통해 청년 LAB의 매력을 전하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생동감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촬영 무대가 되는 ‘용인청년LAB’은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갖춘 청년 전용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배우를 꿈꾸는 청년,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은 청년 모두에게 열린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9회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최근 경북과 울산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을 위로하고 국가 차원의 복구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평천 벚꽃축제를 기다려온 시민 여러분께 양해를 구한다”며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국민적 관심이 모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행사 취소에 따라 준비된 프로그램 및 부대 행사를 모두 중단하고, 산불 피해지역 지원과 관련된 행정적·재정적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는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 정평천을 따라 펼쳐지는 벚꽃길을 배경으로 매년 봄 개최되는 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공원 하부 공간을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처인구 1곳, 기흥구 2곳, 수지구 2곳 등 총 5곳의 공원에 지하 주차장을 조성한다. 처인구 역북문화공원에는 125면의 주차장이 마련된다. 기흥구에는 구갈동 안마을공원에는 114면, 수지구에는 풍덕천동에 있는 토월공원에 113면의 주차 공간이 내년 12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흥구 관곡근린공원(145면)과 수지구 동천체육공원(84면)은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시는 공원 하부에 지하 주차장을 조성한 후 상부에 공원을 재조성하는 방식으로 공영주차장 신설 계획을 세웠다. 대상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아 평소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상일 시장은 “불법 주정차로 교통 불편이 발생하는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주차 인프라를 계속 확대해서 시민의 교통편의,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