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관내 소외된 이웃 및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수원시자원회수시설, 환경에너지솔루션, 대박고깃집, LG전자광교베스트샵 등 김장재료 및 기부금 후원이 이어졌으며 원천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단체에서도 김장을 위한 후원과 일손을 더하는 등 다양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6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600여 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단체원들뿐만아니라 박광온 국회의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등도 원천동 김장나눔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동참했다. 이정미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에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버무린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김장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보내주신 각계각층의 후원과 함께 애써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손길을 전해 누구도 소외받지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김치에 들어갈 속재료를 직접 만들었으며 둘째 날에는 정성껏 김치를 버무리고 박스에 담아 포장하여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한국마사회 수원지사, 디지털엠파이어협의회 등 지역 사회의 후원과 함께 더욱 의미있게 진행됐다. 만들어진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 등 25가구에 전달됐다. 반찬을 받은 주민들 역시 기쁨과 감사를 표하며 훈훈함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윤영애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이 담긴 김장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요리 실습실에서 ‘영통3동 이웃사랑 김장김치’ 행사를 개최했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위탁업체 환경에너지솔루션(주),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원과 단체원 40여명이 참여해 관내 소외·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권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사랑 김장김치 행사로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웃사랑 김장김치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을 비롯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날 담근 200포기의 김치는 겨울철 든든한 밥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6일 광교1동 새마을문고회 및 단체장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추진했다. 광교1동 단체장협의회(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30여명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장동규 광교1동장은 “예부터 김장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이웃들과 함께 담그고 나누는 공동체적인 가치가 담겨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김치를 손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시대지만 전통적 김장의 상부상조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힘들지만 단체장협의회와 합심하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모두가 이웃사랑의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무사히 김장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장김치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40여 세대와 경로당 20개소에 전달될 계획이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내달 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마티네콘서트’의 마지막 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마티네콘서트’는 용인포은아트홀이 개관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토요일 오전 음악 산책’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5월부터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기획해 시민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12월에 선보이는 공연에서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박해미, 최정원, 장지후가 출연해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뮤지컬 '맘마미아' 중 ‘The Winner Takes It All’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The Impossible Dream’ ▲애니메이션 '알라딘' 중 ‘A Whole New World’ 등 대중들이 사랑하는 넘버들과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23 마티네콘서트’ 12월 공연 관련 상세내용 안내와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 CS센터 문의로 가능하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우리는 수원 in(人) - 김장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거주 외국인 16명을 11월 24일까지 모집한다. 11월 30일 수원시 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외국인 주민에게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김치를 담근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김장을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16일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자치분권 토론회 ‘나를 위한 평생학습’을 열고,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궁D 배우미 학습동아리 운영(디지털 생활문해 전문인력 양성)’ ▲영통도서관의 ‘지구촌 한 가족, 세계시민교육(송호문화 이해 인문학 강연)’ ▲광교박물관의 ‘수원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광교박물관의 특성화 교육(가족 자연 현장학습)’ 등 평생학습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우수사례를 주제로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논의했고, ‘새빛톡톡’을 활용해 평생학습관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평생학습관을 시작으로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노인·장애인 복지관 등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늘려왔다”며 “이제 달라진 시대상에 맞춘 평생학습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 정책의 뿌리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관객과 예술이 미술관에서 서로 관계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조명한 전시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의 수어 해설을 11월부터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한다. 온라인 수어 전시해설 서비스는 농아인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계층에 상세한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이 기획해 온 수어 해설 서비스는 2020년《내 나니 여자라,》 전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총 8개 전시, 총 16편 누적 조회수 약 5,000회를 기록했다.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에서는 현대미술 작가 총 10명(팀)의 드로잉, 사운드, 설치 등 29점의 작품이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과 유휴공간에 소개된다. 관람객들이 서로 교감하고, 작품에 직접 참여하여 미술관을 만남과 열림의 장소인 마당으로 변화시킨 전시다. 수어 해설은 손한올 수어해설사가 맡았으며, 해설 내용은 현대미술의 난해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쉽게 풀어 농아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가 편안하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기존 수어 해설 영상들이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부설 ‘제1기 양지노인대학 졸업식’이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감사패 증정 등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83명의 어르신이 졸업장을 받았다. 최고령 졸업생 김용기(남‧86)씨는 “노인대학에서 많이 배우고 웃을 수 있었다”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대학장과 임원진, 양지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지역 주민의 애정이 제1기 노인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TV 이경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시민리더를 위한 인문학 특강’을 약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들이 보람을 느낄 때 면역력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하버드 대학에서 실험을 통해 확인했는데, 봉사의 삶을 살았던 테레사 수녀의 이름을 본따서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부른다"며 "특강을 듣기 위해 모인 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은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행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는 시간은 소중한 의미를 가진 '카이로스'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이 좋아한 걸로 알려진 조지 프레드릭 와츠의 ‘희망’이라는 그림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그림은 절망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작가는 제목을 '희망'이라고 정하고 희망을 가지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고난을 이겨내는 희망을 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