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미초, 화성초에 이어 대호초와 성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재포장 및 보행로 신설 공사를 9월 1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경기도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경기도 교부금 5억 원과 시비 5억 원,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가 진행된 대호초와 성호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재포장과 시인성 확보를 위한 노면표시 공사를 포함한다. 특히 성호초 후문 어린이보호구역은 오색시장과 연결되는 구간으로, 오색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새로운 통학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도로 재포장과 시인성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협력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9월 12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나눔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 건조 후 대상자에게 다시 전달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매달 2회(둘째, 넷째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하며 집에 세탁기가 없어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세탁된 이불 빨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빨래도 하지 못했는데 동에서 이런 도움을 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여건상 이불 등 큰 빨래를 하기 불편함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다.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앞으로도 주민들이 빨래방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에서 9월 12일 충청북도 단양으로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위원들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향후 화서2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 위원들은 “단양군의 지역 활성화 사례를 공유 받으며,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자치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성과를 화서2동의 특성에 맞게 접목하여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교류를 통해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9월 12일, 수원시다문화협회는 ‘전통음식 이웃돕기 전달식’을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며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원시다문화협회가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70여개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시다문화협회 조미숙 회장과 유준숙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최홍석 지동 주민자치회장, 정순화 지동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장류는 지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조미숙 회장은 “우리 전통의 맛이 담긴 장으로 이웃들의 식탁이 조금이나마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수원시다문화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청소년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9월 10일 지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 4개 초등학교에서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청소년지도위원, 학교사회복지사, 교직원, 학생,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명 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의 내용을 담은 자체 제작 팻말과 리플렛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구와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학생들 스스로 긍정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인 생명존중의 가치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고 이번 합동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 및 정서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다문화협회는 지난 9월 12일, 팔달구(구청장 이상균)에 고추장 13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고추장은 수원시 다문화협회에서 직접 만든 것으로 팔달구 10개 동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균형적인 식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미숙 수원시 다문화협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저소득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팔달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문고회가 지난 9월 13일,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함께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도자기 공방을 방문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독서문화탐방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책 속에서 배운 세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방법을 배우며 ‘안전’의 가치를 되새겼고, 도자기 공방에서는 나만의 머그컵을 완성하며 자신의 상상력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팔달구 새마을문고회 김정희 회장은 “책에서 배운 이야기들이 오늘의 체험을 통해 생생한 기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책과 세상을 잇는 다리를 건너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아이들이 웃으며 배우고, 손끝으로 상상력을 펼친 오늘 하루가 따뜻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꾸고, 현장에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새마을문고회는 책으로 쌓은 지식이 일상의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일원에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과 우수사례 공유, 분과별 토론 등이 진행됐으며, 선운사 탐방을 통해 자연과 전통문화 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 지역 간 교류와 고창군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자치사업 가능성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서로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동에서도 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영흥숲공원 시민참여마당에서 진행된 영통1동 플리마켓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리마켓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 및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했다. 특히 홍보물품으로 수원 지역에서 재배된 정다미를 구입 배부하여, 캠페인 참여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지역 주민들이 많이 모인 행사 자리에서 캠페인을 추진할 수 있어 다행이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바쁜 행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영통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는 영통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9월 12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복합적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송숙영 광교1동장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장, 윤수현 광교종합사회복지관 팀장, 박준선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팀장, 광교1동 맞춤형복지팀 주무관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례대상자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장기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가구 △인지 저하와 돌봄 공백으로 생활 안정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어르신 △정서적·사회적 고립으로 일상생활 지원이 시급한 홀몸 어르신으로, 참석자들은 사례별 현황과 주요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초생활 안정과 돌봄 서비스 연계 ▲정신건강 상담 및 전문기관 치료 지원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한 관리 강화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서적 지지 체계 마련 등 대상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송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