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교육청은 7월 21일 오전 10시에 유튜브로 생중계 된 경기도교육감 민선 4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줌과 유튜브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코로나 관련하여 하루빨리 집단면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사학비리에 대하여 엄중 대응하겠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진 발표문에서는 경기교육의 지난 3년은 교육중심이 '학생'으로 전환되는 시기였다며 혁신교육을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꿈의 학교를 지향하여 학생딜으 배움의 주체로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무한히 꿈꾸머 만들어가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남은 1년동안 공약과 약속 진행과정을 다시한번 꼼꼼히 살펴 실현하겠다며 지속적인 혁신교육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이 지난 14일, 15일, 20일 총 3일에 걸쳐 오산시 관내 9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외국어 담당 교사들과 온라인(ZOOM)을 통해 간담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인 1인 1외국어 교육사업 지원 방안과 오산시 초⸱중⸱고 외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교육도시 오산에 걸맞은 ‘오산시 외국어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1인 1외국어 교육 사업 안내와 상반기 1인 1외국어 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었다. 원일초등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담당한 교사는 “우리 반 아이들이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 했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학습 분위기를 잘 유도해주어 차츰 외국어로 의사를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얻는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했다. 운천초등학교에서 베트남어 수업을 담당한 교사는 “처음 베트남어를 신청할 때는 생소한 언어이다 보니 아이들이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막상 수업을 시작해보니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굉장히 재밌어 했다.”고 피드백했다. 오산중학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9일 오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수원시 장안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 백신 접종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19일부터 시작하는 고3·고교 교직원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접종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수성고등학교 고3 학생과 교직원이 백신을 접종했다. 이 교육감은 백신 접종에 참여한 학생들 건강 상태를 살피며 “경기도는 11만 7천여 명 학생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며 “우리 학생들이 백신 접종으로 건강을 지키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3·고교 교직원 대상 접종 백신은 화이자이며, 접종 일정은 1차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2차 8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접종은 동의자를 대상으로 사전 조율한 일정에 따라 학교별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기 프로젝트‘한옥모형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10주 장기프로젝트로 10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참여자 주도의 프로그램으로 팀을 나누어 역할을 정하고 협동하며 만들어 나가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함께 만들기 프로젝트‘한옥모형의 첫걸음’은 종이 모형으로 한옥의 구조와 명칭을 이해하는 과정부터 축소형 정원을 구성하는 디오라마 제작 과정까지 단계별로 진행됐다. 특히 10:1비율의 3칸 한옥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서까래, 대들보 등을 전동공구를 사용하지 않고 조각도와 대패로 직접 가공해 옛 조상의 주거공간을 손으로 구성하는데 의의를 두고 운영했다. 제작한 제품은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작업 후 10월 개관 예정인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 시민들의 이름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함께만들기’과정은 연 2회 운영되며, 2020년 하반기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목재품을 제작해 플리마켓을 열었고 수익금 90만 원 상당을 시민단체에 기부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캠핑투게더(가족단위로 캠핑용품을 제작하고 함께 캠핑가기)’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업무와 담당자 역할을 재구조화하는 ‘2021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으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가운데 ‘광명교육지원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역할 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은 지역 관내 학교 요구 분석 뒤 숙의 과정을 거쳐 지역만의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역할 재구조화를 통해 각 학교를 실질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으로, 이를 위해 정책 정비나 법령 개정이 필요하면 도교육청에 제도 개선 등을 제안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 지역 신구도시 교육환경과 규모가 비슷한 타시군을 비교・분석했으며, ‘학교별 학교자치 IPA(중요도-실행도)’를 바탕으로 학교별 학교자치 중장기 계획을 지원하는 ‘광명형 학교자치 지원센터’로 교육지원청을 재구조화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광명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이 협업과 소통을 통해 인력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지원청 역할을 발굴・재구조화할 수 있도록 별도 예산과 함께 오는 9월 1일자 교육전문직원을 추가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광명교육지원청과 정책연구 전담팀을 연계하고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도에는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운영을 확대해 교육지원청 일하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3일부터 27일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을 추가 공모한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체험이나 인성 위주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교육감이 지정한다. 이번 추가 공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2학기 전면등교에 따른 학교생활 부적응이나 학업중단 위기 등을 겪는 중ㆍ고등학생에게 대안교육 기회를 확대해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대상은 ▲국ㆍ공립 교육기관과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또는 사회단체다. 신청 서류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27일까지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직접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hkhs10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3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추가 지정된 기관은 도교육청에서 3천 6백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9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 대안교육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추가 공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다양한 대안교육 기회를 확대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일 ‘2022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고교 평준화지역 9개 학군에서 일반고 201개교와 자율형 공립고 1개교를 ‘선복수지원 후추첨제’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 도내 고교 평준화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 등 9개 학군이다. 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학교 순으로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진행한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학군내 배정’과 2단계‘구역내 배정’을 모두 진행하고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단계‘학군내 배정’만 한다. 1단계 ‘학군내 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 가운데 5개교를 선택해 지망 순위를 정하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학군내 배정만 하는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1지망부터 마지막 지망까지 지망 순위를 정해 컴퓨터 추첨으로 학교를 배정한다. 학군내 배정 비율은 학군별로 다른데, 수원, 성남,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학교별 모집 정원 50%, 안양권 학군은 4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일 수원지방법원에서 학교법인 동산학원(안산동산고등학교)이 제기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취소처분 취소’ 청구를 인용한 판결에 강한 유감과 우려를 표하고 항소 의지를 밝혔다. 또, 이번 판결은 ‘고교교육 정상화와 미래교육’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거스르는 결과며, 판결이 불공정한 교육 상황과 서열화된 입시 경쟁체제에 면죄부 역할을 함으로써 안산동산고등학교가 학교다운 학교로 발전할 기회를 잃어 안타깝다고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안산동산고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의 적법성, 평가 결과에 따른 처분의 정당성을 끝까지 밝혀 교육의 자주성과 공공성을 바로 세우기 위해 법원 판결문을 받는 대로 면밀히 검토하여 항소할 계획이다. 특히,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제91조의3제4항과 「경기도교육청 자율학교등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제9조에 명시된 ‘자율학교등에 대한 평가는 교육감이 정하는 바에 따라 실시한다’는 규정과 객관적 근거들을 바탕으로 ‘2019 안산동산고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의 적법성을 지속 주장할 계획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청의 정당한 재량범위를 훼손한 이번 판결 결과에 강력한 유감”이라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6일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내자료를 제작해 각급학교에 배포했다. 학생지원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을 중심으로 학생인권, 학교성인권, 대안교육 등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9월 교육지원청마다 설치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학생지원센터를 더 편리하게 이용해 학생이 학교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자료를 제작해 도내 학교 전체에 보급했다. 안내자료에는 학생지원센터 역할과 학교폭력과 관련된 여러 해결 과정과 방안 등을 담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등 관련 정보를 QR코드로 제공한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학생지원센터는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맞닥뜨린 어려움을 통합해서 지원하는 곳”이라며 “학생이 위기에서 벗어나 학교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학생지원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16개 민관기업과 5일 경기도청에서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도내 농어촌과 교육취약지역에 있는 학생을 위해 진로 체험처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과 기업 진로체험 연계, ▲농어촌·교육취약지역 학생 진로체험 우선 연계, ▲학생 수준에 적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16개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국민은행, 두나무, 디셈버앤컴퍼니, 보맵, 비바리퍼블리카, 삼성전자, ㈜세포바이오, 스트리미, 아모레퍼시픽, kt, 아니코닉스, 카카오페이, 한패스, 엘지씨엔에스, 한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16개이며 참여기업 모두 진로체험에 필요한 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장소를 확보해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체험처를 계속 발굴해 학생 진로교육이 내실 있게 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