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11월 24일 신임 이사장에 허남진 G1(강원민방)문화재단 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허남진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신문출판학 석사를 졸업했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만 펠로십을 수료했다. 1977년 중앙일보에 입사하여 편집국장, 논설주간, 대기자로 활약했으며, 일간스포츠 대표이사(발행인)을 역임하고 한라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 초빙교수와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허남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6년 동안 사회 전반의 문화 역량을 키워나가고 확장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경기문화재단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여러 사회적 과제를 마주한 상황에서 다시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임무를 맡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형식적인 회의를 지양하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재단 이사진들과 치열하고 심도 깊은 토론으로 이사회를 이끌어 각 사업 현장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경기도지사가 임명하며, 비상임 임원으로 임기는 2년이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인과 지역 문화재단, 예술단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인 ‘경기예술나무 포럼’의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두 번째 행사를 오는 12월 4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11월 6일 김명곤 배우를 초청하여 진행된 첫 번째 ‘경기예술나무 포럼’에는 경기도 및 산하기관, 지역 문화재단, 예술단체, 언론인, 예술인, 예술애호가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유인택 대표는 이날 직접 사회를 맡아 경기도의 편중된 인구와 문화예술 기반 인프라를 비교하며 경기도민의 차별 없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과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자로 나선 김명곤 배우는 배우로서의 삶과 전 문화관광부 장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변화의 흐름과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지원과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문화예술국이 생겨나기까지의 정책변화 과정, 그리고 AI 시대에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장르의 벽이 무너져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예술가뿐만 아니라, 이를 지원하는 정치와 행정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지난 24일 개청20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구민과 공유하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영통구는 2003년 11월 24일 개청한 이후 20년간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글로벌 IT기업 삼성전자, 경기융합타운,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 수원컨벤션센터, 영흥수목원과 광교호수공원 등이 위치하여 경제·문화·행정·산업 등 다방면에서 수원의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이 날은 개청20주년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영통구의 새 비전을 알리는‘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현판 제막식이 개최됐다.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은 희망찬 변화, 새로운 미래를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는 영통구로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힘차게 도약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영통’, ‘지역사회가 모두 참여하고 협력하여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가는 영통’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어서 영통구 개청 이후 20년간 역동적인 성장과 발전과정을 담은 ‘영통구 20년, 새로운 도약의 시작’기념영상을 상영해 구민간의 유대감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11월 25일부터 4주간 안성맞춤 문화살롱(아트홀 4층)에서 ‘1Day 아트살롱’을 개최한다. ‘1Day 아트살롱’은 참여자가 직접 만들거나 그림·색을 통한 테라피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과 지역 예술인의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하며, ▲‘아크릴 조명 만들기‘(11/25),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12/2), ▲’컬러 테라피 체험‘(12/9), ▲’플라워아트 체험‘(12/16) 순으로 열린다. 일상에 즐거움을 더해 예술로 만드는 ’1Day 아트살롱‘은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안성시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를 통해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1Day 아트살롱 프로그램을 통해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누군가에게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22일, 안성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지난 9월부터 직접 재배한 김장배추를 수확부터 재료 손질 후 김장담그기까지 연 3일동안 쉬지않고 진행하여 회원 모두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담가진 김장김치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함께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1동 직원 및 예비군중대 대원 등 이 한마음 한뜻으로 팔을 걷어부쳐 일손을 도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김장 재료 등 소비자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을 맞이하여 주변에 소외계층이 없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16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돋아주는 나만의 생화 트리 만들기 수업으로, 4세 이상 모든 이를 위한 강좌이다. 10시, 13시, 15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15명씩 4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원데이클래스 '메리 크리스마스 트리' ■ 일시: 2023년 12월 16일 10시, 13시, 15시 ■ 장소: 안성맞춤아트홀 강의실3 ■ 대상: 4세 이상(2020년 이상) ■ 정원: 45명(10시 15명/ 13시 15명/ 15시 15명) ■ 강사: 박선주(KLPA 플리저브드플라워 전문 플로리스트 강사) ■ 참가비: 45,000원(재료비 포함)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9일 1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청미르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보인다. 청미르 발레단은 연말 최고의 인기 공연인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발레와 스토리, 뮤지컬 장르 등을 융합하여 새로운 형식으로 재탄생시켰다. 2008년 창단된 청미르 발레단은 어렵게만 여겨지는 발레에 대한 벽을 허물고 발레를 통해 우리의 삶과 세상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청미르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의 티켓 가격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2023년도 안성맞춤아트홀 송년음악회는 지휘자 금난새와 그가 이끄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고품격 클래식 무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교향곡 제1번 라장조 작품번호 25 ‘고전적’'을 선보인다. 또한 하모니카 이윤석, 색소폰 황동연, 기타 지익환 등이 금난새 지휘의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음색과 깊이 있는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지휘자 금난새가 선사하는 이번 무대를 통해 올 한 해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문화예술이 더욱 활기찬 안성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2023 송년음악회의 티켓 가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11월 22일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념관 내 광장과 광복사 사이 통행은 계단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조성한 데크 경사로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광복사 참배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경기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관광지 공간환경 개선)' 사업비로 교부받은 도비 6천만 원을 포함한 2억 원을 투자하여 구축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국가보훈부가 보훈시설로 지정한 전시시설로서, 방문객이 학교 단체와 노년층으로 구성된 보훈단체에 편중된 현황을 파악하고, 안성시민과 일반 대중에게 친근한 문화시설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기념관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광 약자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앞으로 관광환경 개선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3.1운동기념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엘오티베큠 디딤돌사회봉사단이 지난 22일 ‘엘오티 사랑나눔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1천100kg (110박스)은 한국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 등록 회원에게 전달됐다. ㈜엘오티베큠 사회봉사단은 매달 임직원 급여 공제로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활용하여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디딤돌사회봉사단 담당자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며, 행복을 함께 누리는 기업 미션을 성실히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엘오티베큠 디딤돌사회봉사단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기업봉사단으로 활동 중이며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