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8권역(대선초, 산남초, 수원매화초, 영덕초, 원일초, 효동초, 효원초)에서 20일 7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공동과제 중 하나인 ‘건강한 가족 지지체계 마련’을 목표로 아동 발달 전문가이자 교육자인 지니 킴 박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지니 킴 박사는 하버드 재학 당시 진행한 프로젝트와 20여 년 미국의 교육 현장에서 만난 많은 아이들을 통해 학습 능력이 뛰어나고 행복감이 높은 아이들은 모두 회복탄력성이 높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누구나 태어날 때 갖고 난 회복탄력성은, 어려서부터 반복과 연습을 통해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 양육자의 양육 방법에 따라 긍정성, 자기 신뢰, 자기조절능력과 같은 회복탄력성의 자원을 아이의 삶에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들을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였다. 알려주신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용하겠다.”며, “좋은 강의를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학교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지난 6월 18일, 안성맞춤 아카데미 ESG특집으로 ‘신박한 정리’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미니멀리즘과 정리수납'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후 2시의 강연을 위해 반차, 연차를 내고 참여한 260여명의 시민들은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강연에 화답했고, 당초 90분으로 예정됐던 강연은 안성시민들의 열렬한 반응에 120분 가까이 이어졌을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올해 안성맞춤 아카데미의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는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E.S.G를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쓰레기 분리배출, 채식 등 시민 체감형 주제로 재밌고 유익하게 풀어내고자 기획했으며, 그 첫 번째 타자였던 이지영 정리전문가의 강연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에 관계자의 반응도 고무적이라는 후문이다. 이번 강연에서 이지영 공간크리에이터는 “내 집, 내 물건을 정리하는 것에서 시작해 우리 주변, 우리 인생도 정리하는 것”으로 미니멀리즘의 개념을 확장하여 안성시민에 새로운 관점을 선사했으며,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강의 내용대로 잘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이지영 정리전문가 강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의 두 번째 강연으로 ‘쓰레기 박사’ 홍수열 소장의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제로웨이스트로 가는 길' 강연을 개최한다. 7월 ESG특집 강연은 지난 미니멀리즘 강연에 이어 ‘해야만 한다’고 알고 있지만 ‘왜’, ‘어떻게’ 알기는 어려운 쓰레기 분리배출과 분리배출의 결과에 대해 밀도 있게 조명 해보고, 다양해지는 플라스틱 용기 분리배출법까지 우리 곁의 쓰레기, 그 모든 것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이번 강연은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 「대한민국 녹색시계」 등의 저자이자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환경공학자, 홍수열 소장을 초청하여 쓰레기를 잘 버리는 것을 넘어 쓰레기 없는 ‘제로 웨이스트’ 사회로 가는 길로 돛을 펼 예정이다.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은 이번 7월 강연 이후 10월, 11월에 ESG와 평생학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9일 18시경 석남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4년 제7회 석남사 산사음악회 및 소원풍등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석남사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산사음악회 및 소원풍등날리기 행사는 17시 30분경 식전무대로 경기민요와 회심곡 공연이 펼쳐지고, 18시에 초청가수 공연 행사로 진행된다. 초청가수 공연으로는 최근 MZ들에게 ‘젊은 불교’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뉴진 스님(개그맨 윤성호)의 EDM 무대와 래퍼 치타, 은가은, 신현희, 염기랑, 윤성, 박시환, 손진욱, 조연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석남사에서는 소원풍등날리기 식순과 1,000만원 기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1,000만원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쓰일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제7회 석남사 산사음악회 및 소원풍등날리기 행사는 종교를 초월하여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천년고찰 석남사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와 재단법인 희망제작소는 19일 '제1차 안성시 핵심전략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관내 제조업 산업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80여명의 시민과 함께 논의했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희망제작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안성시 산업구조 분석 및 핵심전략산업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민·산·관·학이 함께 어우러져 산업·일자리 분야 혁신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산업체 관련 유관기관과 관내 5개 대학 산학협력단, 6개 기업인 단체,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등 노동단체와 시민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함께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안성시 특화 업종과 고용현황을 전반적으로 짚어보면서, 지방자치단체 맞춤형 산업고도화 및 일자리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박창순 전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학장은 국내·외 반도체 동향과 함께 안성시 반도체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등 신생 반도체 산업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안중읍 행복정원단원들은 지난 18일 화사한 안중읍을 만들기 위해 2024년 행복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한 행복정원단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서부해당화, 문그루, 샤스타데이지 등 총 50여 종을 심어 24년 조성지인 학현리 소재 학마을정원 유휴지를 아름답고 보다 풍성하게 만드는 데 힘썼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34도가 웃도는 무더위 날씨에 아침부터 많은 분이 참여해 안중읍을 싱그럽고 화사하게 가꿔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정원 관리를 통해 보다 더 생기넘치는 안중읍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오는 7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한국역사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 역사 속 인물이야기'를 주제로 ‘도서관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도서관 지혜학교'에 선정돼 총 12회차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 역사의 격동기이자 역성혁명이 이루어진 조선 건국을 중심으로 조선 건국 전후 100여 년 동안의 다양한 인물 군상 가운데 9명을 선정해 살펴보고, 시대적 위기에 대처하는 그들의 삶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우고자 기획됐다. 김보정 강연자는 국민대학교 글로벌 인문·지역대학 한국역사학과 강사로 1995년부터 현재까지 부산대학교, 중앙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다수의 강좌를 진행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평택시예절교육관에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가득 건강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4월 1회 5월 2회 이어 3회차 진행됐다. 총 80가구에 전달된 반찬 세트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오이지, 멸치볶음, 배추김치로 구성돼 있으며, 제철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직접 장을 보거나 요리하기 어려운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받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67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평택시청은 총 5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여자일반부에서 1경기 아산시청을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2경기 KT와, 3경기 목포시청에게 연이어 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4경기에서 경북체육회에 승리를 거두며 2승 2패로 최종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평택시청 하키팀의 한진수 감독은 “올 시즌 첫 입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에 관내 초등학교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 내 14개 아동 돌봄 기관과 협력하여 여름방학 거점형 돌봄 공유학교 33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수원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6월 26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가정통신문 및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축구, 탁구, 배드민턴, 필라테스, 골프, 양궁, 미술, 음악, 코딩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경 교육장은 “여름방학 거점형 돌봄 공유학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보다 촘촘하고 다양한 형태의 돌봄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