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한사랑길 봉사단은 지난 20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곡선동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자 집에서 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바퀴벌레, 쓰레기 적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원 15여 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 청소, 정리정돈, 매트리스 교체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의 거주자는 “그동안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집수리를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깨끗해진 집에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한사랑길 봉사단의 꾸준한 봉사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사랑길 봉사단(단장 길남주)은 “열악한 주거환경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건강과 안전에도 위협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21일 영통3동 늘사랑나눔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가래떡 및 음료 등을 전달받았다. 무더위가 극성인 한여름에 관내 저소득 장애인과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직접 전달해 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더위를 지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정성스레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정성껏 준비한 떡과 음료 등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을 계기로 영통3동에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늘사랑나눔회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봉사하는 단체로, 매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은 지난 21일 균형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밑반찬 후원은 제철 식재료로 직접 만든 반찬과 국을 정성껏 준비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고자 마련된 나눔 행사로 참여자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질 만큼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해 준비됐다. 이광자 단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음식을 드시며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매달 이어지는 이 나눔이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여름철에는 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식사가 걱정되는데 손맛1004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은 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폭삭담았수다’를 통해 접수된 교통 관련 민원을 바탕으로 노브랜드 영통점 앞 사거리와 영일초등학교 인근 이면도로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근 주민이 건의한 ▲이면도로 간 직진신호 삭제 ▲과속 단속 카메라 양방향 설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시 교통정책과와 수원남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민원인의 시각에서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직진신호 삭제 요청과 관련해서는 시 차원의 교통안전시설 심의 절차가 필요한 사안으로,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 의견이 심의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과속단속 카메라 양방향 설치에 대해서는 현재 영일중학교에서 덕영대로 방면 구간에는 이미 카메라가 설치돼 운영 중이며, 반대 방향에 대해서는 시의 예산 확보를 전제로 설치 여부가 검토될 예정이다. 시 관련 부서도 예산 확보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영통구는 이에 대한 행정적 협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다소 민감하고 현실적인 제약이 따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이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한국어를 교육하는 수업 ‘똑똑! 한국어’가 21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II)을 준비하는 17세 이상 이주민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 8월 14일까지 매일 총 19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수원시에서 설립하고,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지원 전문기관이다.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들(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 탈북청소년 등)이 언어, 문화, 학습 격차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스스로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센터의 역할”이라며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사회 정착과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가 ‘수육대(수원에서 육아하는 대디들)’에 참여할 수원시 거주 5~9세 자녀를 육아하는 아빠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부터 11월까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미션, 케이크 만들기, 반찬 만들기, 야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7월 31일까지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앱·홈페이지'‘신청접수’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아빠들이 육아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안에서 새로운 역할을 발견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민·관이 함께 저출생 극복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오후 기흥구 언남로 30번길 35에 위치한 구성적환장 인근의 골재 채취업체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현장을 찾아 사업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이 시장이 지난 10일 구성·동백 주민 대표들과의 면담한 자리에서 이들 업체에 대한 환경 차원의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조치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시는 15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사업장 2곳을 대상으로 환경, 건축, 생태하천 등의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진행함과 동시에 사업장 주변 안전 펜스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가로등(6개) 보수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업체 사업현장 주변의 대기질과 시의 현장 점검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21일 오후 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업체 관계자에게 “물을 뿌리고는 있지만 비산먼지 문제가 어느정도인지 시가 확인해서 보강조치를 요구하겠지만 업체도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방안을 고안해서 개선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대형 덤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불볕더위에 대비해 지역 내 게이트볼장 8곳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령자가 많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만들고자 이뤄졌다. 또 조명 밝기 개선, 냉난방기 추가 설치 등 현장 점검 과정에서 받은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토월체육공원 게이트볼장 조명 추가, 무지개공원 게이트볼장 바닥 타일 교체, 성복고가하부 게이트볼장 휴게실 상하수도 연결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수지구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올해부터 시민들이 건축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일부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구는 구청에 방문하는 대신 전자우편으로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신청과 필증을 받도록 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연장신청 470건 중 330건을 전자우편으로 처리했다. 기존에는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을 하기 위해선 민원이 담당 부서를 찾아 신청서를 접수하고, 필증을 수령할 때 재방문하는 등 2회 이상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구는 이 같은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존치 기간 만료를 사전에 안내할 때 담당자의 전자우편 주소를 안내해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구는 올해부터 건축물 내부 구획 변동 등이 없고, 단순히 건축물대장 용도(표시) 변경하는 경우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건축물 현황도면 작성을 공무원이 지원토록 했다. 소상공인이나 임차인이 영업 신고를 위해 건축물 용도 변경 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건축물 현황도면은 건축사 등 자격을 갖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연극 축제인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초청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팀의 ‘백두;한라’ 공연에 지역 청소년 쉼터에서 생활 중인 청소년 15명을 초대해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백두;한라’는 권력, 성별, 정치적 입장 등 사회 전반에 만연한 이분법적 사고와 그로 인한 차별과 분열을 비판하며, 책임 있는 선택의 중요성을 묻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자신의 삶은 스스로 선택하고, 그 선택에 책임지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삶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할 기회가 없던 연극 공연을 보며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영감을 주고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지난 16일 첫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