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전국의 마을만들기 전문가들이 안성에 모였으니, 안성 마을들도 또 다른 도약을 하겠네요!” “새롭게 떠오르는 안성의 마을사업을 듣고 보고나서, 배운 것을 우리 마을을 통해 새롭게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안성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안성맞춤이음길'(공동대표 김용한)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함께 준비하여 6월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전국 규모의 행사인 “109회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 in 안성”을 유치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국의 마을만들기 마을들이 힘을 모아 결성한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는 매월 전국의 마을만들기 현장을 찾아가 대화모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성시는 이번이 첫 유치이다.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의 새로운 시작, 안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6월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여러 시군을 비롯해 강원과 영호남, 충청 지역 등에서 참석으며, 전국의 마을 활동가, 전문가들 100여명이 1박 2일간 사례발표와 자유토론 등을 가지며 즐겁고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전국적으로 새로운 마을만들기의 핫 플레이스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6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와타나베 유이치 & 조아라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본의 작곡가이자 프랑스의 세계적인 작곡가 피에르 포르트의 유일한 동양인 제자인 와타나베 유이치와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음색으로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아라의 합동 클래식 무대이다. 동양인의 정적인 선율과 스승으로부터 물려받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프랑스식 멜로디로 동서양의 조화를 이루는 음악 세계를 추구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와타나베 유이치는 NHK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힐링 음악을 선보였다.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는 오스트리아 유학 후 루마니아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활동과 KBS 2TV ‘불후의 명곡’, tvN ‘바흐를 꿈꾸며-언제나 칸타레’ 등 방송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동양의 정적인 감성과 서양 정열의 오묘한 조화로움을 선사하는 이번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 송탄시장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4년 제2회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1'을 개최한다. 송탄시장 구이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송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관해 실시하는 특화프로그램으로, 2023년 처음 기획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으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행사를 목표로 수익성 개선과 더 많은 고객 유치를 위한 이색 테마를 갖추는 등 더욱 발전시켰다. 이번 2024년 행사는 고객이 시장 내 점포에서 고기, 생선 등을 구매하고 취식하는 구이존(제1구역)만 운영했던 작년과 달리, 구이존 입장을 대기하면서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스탠딩존(제2구역), 국제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이동근) 학생들과 협업해 개발한 술안주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제3구역), 바 테이블 형식으로 즐기는 포차존(제4구역) 등으로 운영되며, 그와 더불어 추억의 간식 판매 이동식 카트, 직접 수확하는 쌈채소 가든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시장 상인회에서는 “송탄시장 구이축제가 송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21일 금요일, 재단 아트홀 인기 프로그램 '반석산 피크닉'의 하반기 티켓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Musical in the Forest’와 ‘Indie Night’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던 '반석산 피크닉'. 두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소규모 페스티벌의 느낌을 담은 야외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5월 공연에는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만족도 점수 99점을 기록 “비가 왔음에도 소름끼치게 완벽한 공연!”, “라인업도 너무 좋았고, 음향시설, 운영, 안내원분들 등 뭐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공연이었다.” 등의 후기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관객들은 “공간 활용을 정말 잘한 문화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날씨에 예쁘게 꾸며진 무대에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피크닉과 정말 잘 어울리는 음악!” 이라는 의견을 전하며, 야외에서 진행하는 음악 공연에 대한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오는 하반기에 이어지는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가 개최한 ‘2024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해 ‘스토리가 있는 그림과 건축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 시장은 교육에 참여한 협의회 위원과 관계자들에게 미술사에서 한 획을 그은 화가와 예술 작품을 소개하면서 상상력과 관찰력이 사회와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유럽 북부 르네상스 미술의 선구자이자 플랑드르 화파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네덜란드의 화가 ‘얀 반 에이크’의 ‘바이올린’과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스페인의 화가 ‘페레 보렐 델 카소’의 대표작 ‘비평으로부터의 탈출’ 등을 소개하며, 실제의 사물로 착각할 정도로 정밀하게 그려진 미술작품을 뜻하는 ‘트롱프뢰유(눈속임 그림)’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프랑스혁명 이후 미술 사조가 바뀌어서 낭만주의가 출현하고, 튜브 물감이 나오면서 화실이 아닌 바깥에서 그 시각의 빛에 비치는 사물과 풍경을 그려낸 인상주의 등 미술사의 변화와 화가의 작품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가 새빛톡톡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아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첫돌 축하 퀴즈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에서 홍보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1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20명에게 배달앱 모바일 상품권 3만 원권, 30명에게 배달앱 모바일 상품권 2만 원권을 증정한다. 100명에게는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7월 17일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2023년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광장이다. ‘시민제안’ 게시판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서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다. 현재 가입자는 6만 8000여 명이고, 시민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는 425건에 달한다. 그중 37건은 시민 토론, 부서 검토를 거쳐 제안으로 채택됐다. 아주대학교 행정학과는 새빛톡톡을 활용한 수업도 개설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는 2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각종 위기 상황을 감지하면 신속히 신고하는 등 구조나 범죄예방에 도움을 줄 ‘시민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이상일 시장과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등 유관기관장과 시민안전지킴이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지난 3월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열린 제3회 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 회의에서 김성구 용인동부경찰서장의 제안에 이상일 시장 등 회의에 참석한 기관장들이 만장일치로 동의하면서 추진됐다. 지하철역이나 공원 등 공공시설에서 발생한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무엇보다 세심한 관찰과 신속 대응이 중요한 만큼 경찰의 치안 활동을 돕는 데 용인특례시 각 유관기관이 힘을 모으자는 것이다. 시와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용인서부경찰서에 열린 제4회 안전문화살롱에서 시민안전지킴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시의 공원관리원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경기공유학교에 대해 "경기도 학생들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공교육 내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계”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 백암초거점 공유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어떻게 교육적으로 보충할 수 있을까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요구와 지역 특색에 맞는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 백암초거점 공유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 원하는 교육이 어려운 인근 소규모학교를 묶어 거점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백암초를 거점으로 인근 두창초, 백봉초, 원삼초, 장평초, 좌항초를 연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의 요구가 높으나 학생 수 부족과 강사 확보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거점 공유학교에서는 학교 밖 프로그램을 원하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해 배울 수 있도록 공유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공유택시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택시회사의 협력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택시를 타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은 20일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와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소규모 도예공방의 유통판로 활성화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유통판로 개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도 도자기 온라인 유통판로 활성화와 공동 마케팅을 통한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경기도 도자기에 대한 온라인 기획전, 마케팅 진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협약을 통해 도내 소규모 도예공방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유통판로를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도내 공공기관 간 상호협력의 중요한 시도로 보며 앞으로 다양한 도자산업과 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간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교육행정포럼이 ‘학교 행정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6월 20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지원청 역할 및 교육행정실 위상 제고 방안’ 논의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학교업무개선담당관실을 설치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학교 현장이 느낄 수 있는 개선이 필요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발제는 경기교육행정포럼 장재진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는 양대호 경기교육행정포럼 선임연구위원, 김주한 교장(의정부공업고등학교), 홍승주 사무관(경기도교육청 학교행정개선담당사무관), 김안나 교육행정실장(설악중고등학교)이 나선다. 좌장은 임정호 경기교육행정포럼 대표가 맡는다. 임정호 포럼 대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교원과 함께 지방공무원도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교원에 대한 정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교원만이 아닌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함께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