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승두천까지 1.3㎞에 이르는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도읍의 시가지 인도, 공원뿐만이 아니라 공도읍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는 승두천변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호일 협의회장과 김영순 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공도읍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한 공도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서안성 노인대학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소속 어르신 학생 60여 명이 성금 875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안성 노인대학의 이번 성금 기탁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노인대학 구성원들의 뜻이 모아져 이뤄졌다. 성금 마련을 위해 서안성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했고, 그 결과 총 875만 원의 정성을 모았다. 서안성 노인대학은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공동체 일원으로서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남숙 서안성 노인대학 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학생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영 서안성 노인대학 회장도 “적은 금액이지만 유용한 곳에 쓰여 피해지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른으로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의 불법 주차 및 무단 방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안성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4일 안성시 도로시설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홍보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은 시민들이 불법 주차된 전동 킥보드를 쉽게 신고하고,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를 통해 안성시는 불법 주차 및 무단 방치로 인한 도시 환경의 혼잡을 해소하고, PM 이용자들이 공공장소에서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유 전동 킥보드의 불법 주차 문제는 도시 환경의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여 PM 이용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4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안성맞춤 창업 통합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의력과 잠재력을 갖춘 창업 아이템을 발굴, 원도심 상권에 밀집 육성함으로써 차세대 문화·관광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시도이다. 모집인원은 2명(팀)이며,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7년 이내의 기존 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창업업체 또는 창업자(대표자) 중 어느 하나는 공고일 기준 안성시 관내에 주소를 두어야 하고,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시행령' 제4조 등에서 규정하는 일부 업종은 지원받을 수 없다. 이번 모집에 선정된 참여자는 1개소당 최대 1천 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위하여는 안성시 원도심의 ①전통시장(안성중앙시장·안성맞춤시장), ②6070거리(장기로 74번길 일원), ③명동거리(골목형 상점가)에 업체가 입점 중이거나, 사업이 종료되기 전에 입점을 완료하여야 한다. 또한, 지원금은 공간창업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기자재 설비 등 자본형성적인 경비로만 사용할 수 있고, 지원금 대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4일 중앙도서관에서 안성맞춤시장과 안성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지역자료 아카이브 사업의 결과물인 『안성시장을 기록하다』, 『안성시장을 그리다』의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이브 사업은 오랜 시간 안성시장을 지켜온 노포 상인들의 생애사를 마을기록가가 구술 기록한 『안성시장을 기록하다』와 시민 어반스케치 동아리와 협업하여 시장의 일상과 정취를 그림으로 담은 『안성시장을 그리다』 등 두 권의 기록집 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해당 기록집의 출판을 기념하고 안성시장의 역사성과 현 안성시장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출판기념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고세영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 이훈선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장과 임용선 전통시장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발간물 전달식, 사업 참여자들의 생생한 후기 청취 등의 시간을 통해 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의 이야기와 이를 기록한 시민들의 소감이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다. 기념회에 이어 열린 전시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4월 7일 오전 11시,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창업보육센터와 여성창업 육성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내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 및 창업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경력 보유 여성 예비창업자를 공동 발굴하여 창업역량을 강화시키며 취업으로 견인하기 위해 시설 장비 공동활용과 공동사업 도모 등의 내용으로 양해각서를 작성했다. 안성시는 본 업무협약식을 필두로 안성시 여성비전센터 내 꿈마루를 개소하여 오는 4월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꿈마루에서는 ▲창업 상담 및 교육 ▲창업자 네트워킹 ▲미팅룸․강의실․상품촬영실․공유오피스 대여 등 여성창업자를 위한 제반사항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한다. 백영기 안성시 사회복지과장은 “중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협력해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의 성공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안성시 여성들이 창업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안성의 인기 관광지 방문코스로 구성된 ‘안성시티투어’를 4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주중, 일요일 운영 가능)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성시티투어는 종전 코스를 개편해 계절별로 ‘관광객 맞춤형’, ‘안성시민 맞춤형’, ‘단체 맞춤형’ 코스를 도입했으며, 기존 서울 출발 외 전주, 대구 출발 노선을 신설하여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개시된 봄 코스(4~5월)의 ‘관광객 맞춤형’은 안성맞춤박물관-안성팜랜드-남사당공연 관람-딸기수확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에서 내고장 바로알기 교과를 수강하는 초등학생 동반 가족들을 위해 기획된 ‘안성시민 맞춤형’은 한국조리박물관-죽주산성-칠장사 방문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 ‘단체 맞춤형’은 단체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코스를 구성하여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티투어에 참가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후기글을 SNS에 게시하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물론, 해당 계절에 안성을 가장 안성답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코스를 제공하여 소소하지만 확실한 여행도시 안성의 매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봄철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안성시가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0일까지 전 직원을 동원한 기동단속반을 운영하며, 적발 시 산림보호법 및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및 형사처벌을 병행할 방침이다. 최근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과 전국적인 건조주의보 및 강풍 특보가 이어지면서,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를 주요 단속 대상으로 삼고 있다. 시청 38개 관과소에서 구성된 기동단속반은 2인 1조, 총 156명으로 편성돼 15개 읍면동을 돌며 오전·오후 하루 2회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단속 기간 중 적발된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또는 사법조치가 즉시 이뤄진다. 단속은 ▲산림보호법 제34조(불 놓기 금지) ▲폐기물관리법 제8조(폐기물의 부적정 처리 금지)에 근거해 이루어지며,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100만 원 이하 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통복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1회 통복천 벚꽃축제가 지난 4일 통복천 야외무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벚꽃축제는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로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축제에는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버스킹, 청소년 공연, 초청가수 등 다채로운 무대 행사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퀴즈를 통한 벚꽃길 걷기 이벤트, 다양한 체험 부스, 알뜰장터, 먹거리 부스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통복천 벚꽃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주민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색다른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이번 축제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이번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신장1동은 새봄을 맞아 지난 3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인 신장쇼핑몰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에는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윤기병)와 신장1동 직원이 함께 참여해 신장쇼핑몰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 요령 안내문을 배부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배출 장소를 안내하고 쓰레기 없는 깨끗한 신장1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신장쇼핑몰 주변 상인과 관내 주민 외에도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외국인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추후 정기적으로 관계 단체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단순히 미관을 해치는 문제를 넘어 주민 간의 갈등을 일으키는 문제이므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역을 중심으로 단속과 홍보를 강화해 쾌적한 신장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