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동두천시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통합돌봄 및 책임돌봄을 확대하고자 관내 늘봄학교인 이담초등학교 그리고 동두천시와 함께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은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동두천시-이담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지자체 협력 초등돌봄 모델인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은 이담초등학교가 제공하는 유휴교실 6실을 활용한 넓은 면적에 동두천시의 ‘360°언제나 돌봄서비스(360°24시간 아동 긴급돌봄서비스)’가 지원되는 맞춤형 돌봄센터로, 아동의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 및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중심 통합돌봄체계를 갖추게 된다. 특히,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은 돌봄 전용실과 교육활동 프로그램실로 구축되어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외에도 동두천시의 지역 자원을 다양하게 연계한 양질의 지역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한층 더 질 높은 교육적 돌봄을 만들어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2일, 만석공원 배드민턴 경기장 앞 광장에서 ‘송죽골 문화축제·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축제에는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송죽동에서 추진할 사업에 대해 발표와 주민투표를 거쳐 총 4개의 마을자치계획의 우선순위 확정과 1개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찬·반여부도 결정했다. 주민자치센터 활동을 전시하는 작품발표회도 함께 개최됐는데 서예교실, 민화교실 등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한국무용과 사물놀이, 통기타 수강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고 이어서 댄스, 태권도 시범, 품바장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이날 축제에서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위하여 다회용기 대여반납처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업사이클 키링 만들기, 환경운동가 실천서약 이벤트, 환경퀴즈 OX, 우리마을 쓰레기 문제지역 찾기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기념해 13일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체육대회 경기를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화합, 그리고 하나의 지역주민이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주평통오산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의 고리가 되어 따뜻한 이웃사촌이 되기를 바라며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하나가 되는 멘티․멘토 결연식도 가졌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을 통해 남과 북이 어우러져 하나가 되어 화합하고 서로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오늘의 멘티가 내일의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제2의 고향 오산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북한이탈주민들을 환영한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이며, 오늘 이 자리가 관내 지역주민과 화합을 다지고 먼저 온 통일을 알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도입에 대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실행 연수 강사를 600명 양성한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는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교육과정 등 전문 교수 역량을 갖춘 교원 600명을 공모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선발된 강사들이 도내 모든 교원에게 균질한 수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성과정을 마련해 학년별, 교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사 양성과정은 오는 8월 중 운영 예정이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이해하기 ▲수업 설계하기 ▲디지털교과서 적용 실행 연수 강의설계안 작성 ▲동료 평가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연수 강사들이 갖춘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을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직 문화 형성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축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본선 경연이 14일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6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극단들이 선보인 본선 경연에는 약 55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했다. 본선 경연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렸다. 6월 29일 첫 공연과 7월 14일 마지막 공연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연극계 최고의 축제로 평가받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연극인과 연극애호가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일부 작품은 최고 97%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본선 경연은 7월 14일 막을 내렸지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서는 폐막식이 열리는 7월 23일까지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이어진다. 7월 15일에는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7월 셋째 주에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다양한 행사 및 여름방학 시즌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한국-그리스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동시대 연극을 고찰하는 작품인 ‘안티고네’가 7월 15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공연되고 제3세계 연극계와의 유대강화 및 국제 공연 교류 방안을 토론하는 ‘2024 용인 국제연극포럼’이 7월 15일과 16일은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17일에는 서울 삼일로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 또한, 젊은 대학 연극인들이 네트워킹과 경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축제형 대학 연극제인 ‘제1회 대한민국 대한연극제’가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 문예회관 처인홀 등 용인 관내 4개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예술교육 반가워, 여름방학! 참여자 모집 여름방학을 맞이한 용인에 거주하는 어린이(5~13세)들을 대상으로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가 찾아가 교육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7월 30일부터 8월 3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의 도자교육전문센터인 이천 토락교실에서 ‘여름방학 특별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주말마다 진행되며, 전문 도슨트의 전시 해설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도슨트’, 도자기 금붕어를 직접 낚아보는 ‘도자기 금붕어 낚시’, 자기 얼굴을 흙으로 만들어보는 ‘자화상 플레이트’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명당 무료~25,000원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자미술관 웹사이트와 토락교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 최문환 대표이사는 “여름방학 특별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 지친 마음을 예술로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에서도 토락교실 GCB특별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천, 여주,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 도자 문화 행사로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여름방학 특별전시‘함께 날아요, 우리’와‘태양 왕 수바’를 개최한다. 이탈리아에서 온 동화작가이자 아뜰리에리스타(레지오 에밀리아 예술 교육가) 쥬세뻬 비탈레의 전시 ‘함께 날아요, 우리’는 오는 9월 29일까지 센터 3층 아웃트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작가는 무리를 지어 살며 몸짓으로 대화는 새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가 성장하며 맺는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았다. 전시 구성은 부모와 자녀를 주제로 한 ‘몸짓으로 대화해요’, 친구에 대한 경험을 나누는 ‘함께 날아요’, 이웃과 함께 하는 방법을 공유하는‘새들의 생각’으로 나뉜다. 관람객은 새의 동작을 따라 하며 작품의 일부가 돼보기도 하고, 그림 도안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전시에서는 작품 감상을 돕기 위한 보호자용 안내지와 어린이 도슨트의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 ‘태양 왕 수바’ 전시는 이지은 작가의 유아 베스트셀러 그림책‘태양 왕 수바: 수박의 전설’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28일까지 센터 로비층 모모라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한 특별교육프로그램 《예술로, 방학생활!》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은 다음과 같이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교육의 주제는 ‘문해력’이다. 유네스코(UNESCO)는 1956년부터 문해력을 ‘최소 문해력’과 ‘기능적 문해력’으로 구분했다. ‘최소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쓰는 기초 능력’을, ‘기능적 문해력’이란 ‘글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영유아의 경우 ‘최소 문해력’ 발달에 초점을 맞추고, 이후 연령대에는 ‘기능적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언어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두 번째, 이번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예술’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예술은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언어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틀을 제공한다. 따라서 다양한 매체(AI 등)와 장르(퍼포먼스, 무용, 음악, 공예, 미술)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세 번째, 실학박물관, 경기도자박물관과의 공동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의 다양성을 도모한다. &n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7월 12일,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박물관 발전을 위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2011년 9월 개관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현재까지 620만명, 1,400만 경기도 인구의 44%에 해당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송문희 관장은 이날 염종현 의장을 접견하면서 국내 최초, 최대 국공립 독립형 어린이박물관인 이곳이 전국 유관 기관의 벤치마킹 최고 순위이자, 경기 문화공간 트렌드 지수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설립목적 달성도(90점) 및 공적 책임(97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송 관장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변화 속도가 빠른 요즘, 어린이들에게 우수한 박물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 보다 파격적인 수준의 지원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전시면적이 1천평에 달하지만 개관 이래 현재까지 개편이 이루어진 공간이 절반도 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는 관람객들의 불만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어린이들의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