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2024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n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 국제공모전’ 공모 요강을 공식 발표하고 오는 3월까지 온라인 접수에 나선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 경쟁을 통해 도자예술의 동시대 흐름을 교류하고 예술적 담론과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국내외 신진 작가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작가 1,184명이 참가, 2,503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국제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모집 대상은 흙(도자)을 주재료로 사용하거나 소재로 한 전통·전승도자, 실용도자, 조형도자, 설치, 미디어, 음향 등의 작품으로 신작 또는 국내외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작품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출품작에 대한 저작권과 소유권을 가진 도예 또는 도예 관련 작업을 하는 자로 참가자별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14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2023년 보육인의 날’을 열고, 보육교직원을 격려했다.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보육교직원 표창 수여, 보육교직원 윤리강령 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보육인도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중앙도서관과 매산초등학교는 15일 매산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과 건전한 독서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 중앙도서관과 매산초등학교는 ▲도서관 자료 공동 이용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 ▲독서문화프로그램 개발·연구에 관한 정보공유 등에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박미영 선경도서관장, 박숙희 중앙도서관팀장, 정기영 매산초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기반을 조성해 시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진행할 독서문화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14일 제2회 지역아카이빙 오픈세미나 ‘시민, 마을을 기록하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카이빙 전문가 및 화성시 아카이빙 담당자,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에서 기록 활동을 수행하는 배은희 대표(출판사 빨간집)가 기조 발제를 맡아 시민이 참여하는 기록의 의미와 부산의 아카이빙 사례를 소개했다. 올 한 해 동안 화성시에서 진행된 다양한 마을아카이빙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돼 화성시사편찬실의 남양지 마을조사사업을 비롯해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마을과 공동체, 송린이음터의 새솔상상기록사업, 자치행정과의 화성시민아카이브 사업이 소개됐다. 이어, 진행된 화성시민아카이브 인터뷰집 ‘다 다르다 정’ 출판기념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한 수행업체와 시민기록단, 인터뷰 참여 시민이 함께 자리해 책자 발간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민의 삶은 화성시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가 화성시민의 삶을 이야기로 남기는 의미 있는 시민참여형 아카이브 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공감대를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2021년, 2022년 2년 연속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화성시가 2023년부터 신규 시행한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내 31개 시군 270개의 공공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화성시립도서관 2개소가 평점이 높은 상위 17개 도서관에 포함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우수 시군 선정 외에도 삼괴도서관과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이 각 해당 그룹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시민 맞춤 서비스 제공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화성시는 넓은 면적 내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도서관별 관할 지역, 봉사대상인구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근거리 생활 밀착 독서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대차서비스의 확대 운영 방안으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및 기업체 등에 ‘책배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병점역, 동탄SRT역사 내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13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회원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및 단체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자유수호와 통일의식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회원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모범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2024년 사업계획 및 일정 등을 통해 비전이 제시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의 기수로써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보다 건전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다져진 시민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우리시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변영일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직강화와 확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전후 세대에게 자유수호와 통일의식을 제고시키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오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시군에서 제출한 정책개선 사례 48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총 10개 사업을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온오프라인 청중평가단 심사 점수 40%,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 60% 합산으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7개 사업을 결정했다. 오산시는 ‘남녀 모두가 함께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주제로 참여자 성비를 고려한 노인일자리 수요처 개발 및 일자리 배치, 참여기관 성평등 교육·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등 운영 현황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성역할에 따른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성평등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귀감으로 성평등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강의실에서 이주민 한글교실 7개반 중 하나인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한국어교실’의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개월 이내에 초등학교에 취학할 예정이거나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재학중인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글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번 종강식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속한 A반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속한 B반으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됐으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도전골든벨 퀴즈타임을 진행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글교실을 통해 이주배경아동들이 언어소통의 문제로 겪는 학교생활에서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라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결석하지 않고 한글교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정혜련아 가족여성과장은 “안성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국적과 상관없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1인가구를 위한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중 하나인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자조모임으로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특정 활동을 선정해 서로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은 지난 8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헬스, 미술, 악기, 클라이밍, 제빵, 문화생활 등 6개의 동아리로 구성되어 총 23명이 활동했으며 그 내용을 기반으로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각각의 동아리에서 활동 기간 동안 활동해 온 결과를 차례로 발표했으며,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의 평가를 거쳐 클라이밍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수 동아리에게 2024년 일심동체 동아리 자조모임 참가자 모집 시, 선발 우선권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각 자조모임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내년도 일심동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14일 이마트 안성점 컬처클럽(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 내에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선착순으로 최대 24명으로 인원을 제한했으며 이마트 안성점 컬처클럽으로 개별 집합하여 정윤정 강사의 강의로 가정당 2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