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약사회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물품은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고급 영양제로, 기억력과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업과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지치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약사회 문정인 회장은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 단순한 의약품 전달이 아닌,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오산시약사회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산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를 통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조아제약의 후원을 통해 오산시약사회로 전달됐으며, 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체험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한반도를 수호한 도시, 오산'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내년 5월 11일까지 이어지며, 오산이 역사 속에서 한반도를 어떻게 지켜왔는지를 지리적·역사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한반도 수호의 길목’이자 국제 연대의 출발점으로서 오산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독산성과 세마대지, 궐리사와 성적도, 유엔군 초전기념비와 옛 KSC 안내판, 봉학교비, 방어사 변응성 선정비 등 국가유산과 향토유산을 통해 오산의 역사적 가치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또 독산성 출토 유물, 이충무공전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의 기증 유물 등 실물 자료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된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교통 요지였던 오산의 지리적 특성 ▲세람교를 중심으로 한 국방·물류의 거점 기능 ▲세마대 전설과 독산성 전투 ▲궐리사 창건과 성적도 ▲죽미령 전투와 평화의 상징으로서 오산의 역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전시 관람과 함께 성적도 목판 인쇄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20일(금)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여 공사 직원 및 시민 총 3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올해 3번째로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오산 시민 분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배명곤 사장은 “헌혈에 참여해주신 오산 시민 및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사는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나아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오산도시공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및 오산천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혁신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4일, 21일 토요일에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3~5세 어린이와 부모(40팀)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 요리 프로그램인 ‘2025년 꼬물꼬물 요리교실 5탄’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내 교육장에서 총 4회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어린이들의 편식률이 높은 식품인 가지를 이용하여 푸드 브릿지(Food Bridge) 4단계(친해지기, 간접 노출, 소극적 노출, 적극적 노출) 순서로 ▲ 가지가 자라는 모습을 알아보고 교구를 활용하여 가지 수확하기 및 식재료 탐색 활동 ▲ 가지를 잘라서 도형을 만들고 그림 도안에 알록달록 도장을 찍어보는 미술 활동 ▲ 손 씻기 노래와 함께 단계별 손 씻기 동작을 배워보고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활동 ▲ 가지를 활용하여 가지 피자를 만들고 먹어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식품에 점차 친숙해질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요리 활동을 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소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서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2025년 6월 19일 제3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내 꿈을 펼쳐라’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작성한 글을 통해 자신의 꿈과 권리를 표현하는 대회로 참가자 개개인의 진솔한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회는 사전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발달장애인 학생부 10명, 성인부 10명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느낀 권리, 장래의 희망, 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글로 작성하여 낭독했다. 발표자들은 일상에서의 작지만 소중한 바람, 자립에 대한 기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 등을 차분하고 감동적으로 전달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저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꿈을 꿀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장애인이 꿈을 키우고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발달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권리와 존재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를 통해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힐링 클래스–힐링 요기요’ 프로그램을 15개 어린이집 110여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법인인 (사)에듀케어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육업무 특성상 반복되는 신체적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교직원 간 교류와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힐링 요기요’는 전문 필라테스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스트레칭, 필라테스,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클래스로, 마사지 볼과 폼롤러 등을 활용해 목·어깨·허리 등 피로가 누적되는 부위의 근육을 이완하고, 자세 교정 및 심신 안정을 위한 호흡법을 함께 지도하여 실생활 속 건강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은숙 센터장은 이번 ‘힐링 요기요’ 프로그램이 “보육교직원의 몸과 마음을 한층 건강하게 하고 보육현장에 활력소가 되어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보육서비스가 이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1일 아양2호 근린공원에서 ‘안성 어린이 청렴 명언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같은 날 열린 안성2동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처음에는 ‘청렴’이라는 단어가 다소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많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청렴의 의미를 풀어냈다. 아이들은 ‘정직’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엄마 말 잘 듣기’,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기’, ‘배려하며 살자’, ‘미세먼지 없는 마음’ 등 아이다운 순수함과 창의력으로 청렴을 담아냈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아이들이 생각한 청렴은 어른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는 메시지였다”며 “아이들의 시선에서 출발한 이런 활동들이 지역 사회 전반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2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행사 외에도, ‘통장들과 함께하는 청렴 퀴즈’, ‘동장실은 청렴 온에어’ 등 신선하고 실천적인 청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3일 관내 음식점 3곳(명가교동짬뽕 안성중대점, 김밥천국 중앙대점, 파리바게뜨 안성중앙대점) 사장님과 ‘따뜻한 한끼·새로운 이웃 식사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따뜻한 한끼·새로운 이웃 식사지원 사업’은 경제적 위기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사회취약계층 분들에게 한끼 식사 지원과 이용 실적 및 현황 분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대덕면 지정기탁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약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신청 후 결과 대기 중인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외국인 긴급지원 종료 대상자 등 결식 우려 대상자분들에게 하절기 위생적인 식사 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연대 의식 강화로 지역 내 안전망 구축 기여에 뜻을 모았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하루 한끼라도 걱정 없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24일 사랑의 열매와 안성시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서운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공동 주최한 ‘생신밥상’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이 특별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직접 음식을 손수 준비하고, 정성을 담아 생신밥상을 차려 따뜻한 생일 축하를 전했다. 손경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생신밥상’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 안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공도읍에서는 지난 20일, 2025년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우산 대여 서비스인 ‘청렴을 빌려드립니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공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이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불편하지 않도록 우산을 빌려드림으로써 공도읍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직접 제작한 50여 개의 우산에는 직원들이 직접 만든 ‘오늘 더 청렴하세요’, ‘청렴을 빌려드립니다’라는 청렴 문구를 새겨 넣었고, 민원인들이 언제든 빌려가고 반납할 수 있도록 공도읍행정복지센터 1층 사무실 앞에 비치했다. 공도읍에 방문한 한 민원인은 “요즘처럼 기후 변화가 심한 시기에 민원인 편의를 위해 우산을 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공도읍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준비된 ‘공도읍 청렴 우산’으로 민원인들이 편하게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민원인과 소통하여 주민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