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가 ‘2025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발표회에서는 21개 시·군 62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된 5곳의 행복마을관리소가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최우수상 1곳과 우수상 1곳, 장려상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안심365-공적 지원신청 전화서비스 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올해 523명의 주민이 전화 상담을 통해 공적 지원 신청 방법을 안내받았다. 또, 상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원 효과를 높였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전달과 맞춤형 연계복지 서비스도 제시하면서 복지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서비스와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사업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한 이 행사는 폐가전 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폐가전의 수거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광역자치단체 부문과 기초자치단체 부문으로 나뉜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금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은상을 받으면서 2년 연속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폐가전의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전국 최초로 폐가전 재활용일원화 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5개 이상의 폐가전 제품을 배출해야 무상으로 방문수거하는 체계를 개선했고, 지난해 3월부터는 수수료 없이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효율적인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시민이 편리하게 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놀고 웃으며 소통하라!’를 주제로 한 ‘2025년 온가정학교’ 온라인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온가정 학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정 경영과 자녀 양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사례를 전하는 강연이다. 이번 특강에는 ‘회복과 성장’ 대표이자 ‘가족코칭연구소’ 소장인 염은희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 ‘엄마 해방일지’ 등의 저서를 집필한 가족코칭 분야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염 대표는 ▲부모 마음 셀프 코칭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웃는 엄마, 행복한 아이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소통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20명까지 받으며,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에게는 문자로 강의 접속 링크가 발송된다. 강의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수요맞춤형 물관리 시설 수요자원화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에 실증지로 선정돼, 용인에코타운 하수처리시설에 스마트 기술을 시험 적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해 물관리 플랫폼을 개발하고,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며 전력망 안정화와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기관은 이치에스코리아(HSK), 서울시립대학교, 경기대학교, 포스코이앤씨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2025년 4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전국의 하수처리시설과 정수처리시설 6곳이 실증지로 지정됐으며, 총 173억 원 규모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전액 연구기관이 부담한다. 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하수처리 공정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등 지속가능한 도시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 목표인 하수처리시설 공정에너지 10~15% 절감이 달성될 경우 용인에코타운 기준으로 연간 약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6년 2월 1일 구청 체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행정정보시스템 정비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정보시스템 자료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구청 설치로 변경되는 행정동, 법정동, 기관, 도로명 코드 등 행정표준코드를 포함한 자료를 일괄로 전환함으로써, 구청 출범 시에도 대민 업무 서비스를 중단 없이 제공하고 행정업무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자치단체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양 기관은 자료 전환뿐만 아니라 구청 출범 후 서비스 안정화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비 대상인 지방세, 주민전산, 도로명주소 등 국가 표준·단일 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 분석, 프로그램 개발, 모의훈련, 실제 데이터 전환 및 사후 안정화 지원 등 체계적인 자료 전환에 협력한다.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데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5~26일 장안구 하광교동 133-1에서 친환경농산물 한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과 ‘지구를 지키는 꿀벌농부 경기공유학교’ 학생·학부모 등이 4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하고 김치를 담갔다. 김장에 사용한 모든 농산물은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한 것이다. 이날 담근 김치 50상자는 수원시 생명산업과를 통해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관계자는 “친환경 농법으로 기른 농산물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특례시는 27일 수원시청역 일원에서 ‘공유자전거·킥보드(PM)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 권선·팔달경찰서 경찰관, 삼운회 교통봉사대, 수원시 3개 녹색어머니연합회(남부·중부·서부)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올바른 주행 요령과 주차 방법을 안내하고,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단속도 했다. 또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물을 배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영통구청 일원을 시작으로 9월 광교중앙역 일원, 그리고 10월에는 수원시청역까지 3개소를 대상으로 지정주차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정주차구역 운영 성과를 분석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서 있는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정책안을 만들 계획이다. 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공유 자전거와 PM은 이동 편의성은 높이지만, 일부 이용자의 무분별한 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의 노후 된 싱크대를 교체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싱크대 노후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협의체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던 중, 예산 초과로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협의체 위원장이 관내 주식회사 다산퍼스(대표 최종기)를 직접 연계했고, 다산퍼스 측은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면 함께 돕고 싶다”며 재능기부 형식으로 무상 시공을 지원했다. ㈜다산퍼스는 주방가구 및 사무용 가구 납품 전문업체로, 평소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도 협의체의 요청에 흔쾌히 동참하며 ‘함께 사는 따뜻한 진위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최종기 ㈜다산퍼스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권문식 협의체 위원장은 “민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협력한 결과, 예산 한계를 넘어 의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 MCS 서평택지점은 지난 23일 청북읍 옥길리의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생일파티에 참석해 10월 생일인 아동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생일파티에는 청북읍 협의체 및 한전 MCS 서평택지점이 함께 참여해 생일인 아동들의 생일선물과 케이크를 지원하며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이 사업에 한전 MCS는 매월 아동들의 생일 케이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비 50만 원을 기부했다. 센터의 아동들은 많은 사람의 따뜻한 축하를 받으며 맛있는 간식도 먹고 활기차고 즐거운 생일파티 시간을 보냈다. 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제공하고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옥택 한전 MCS 서평택지점장도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들으니 덩달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7일 본사 2층 상황실에서䃴개 특례시 도시공사 공동 합의문’을 체결하고, 특례시 산하 보상전문기관 지정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2차 실무자협의회는 용인도시공사를 비롯해 고양도시관리공사, 수원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 등 4개 특례시 도시공사의 보상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상전문기관 지정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특례시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합의문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 이후, 국토교통부 간담회와 보상전문기관(GH)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개선과 보상전문기관 지정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날 체결된 공동 합의문에는 특례시 도시공사 간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제도적 기반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특례시 도시공사가 보상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면 보상기간 단축 등으로 시민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며, 이를 위해 특례시 도시공사 간 긴밀한 협력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