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3월 30일 오전 11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2024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2의 첫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전람회 속 멜로디'는 명화와 해설이 있는 기획으로 4회차 전석 높은 티켓 예매율을 기록하며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기획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년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는 3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이서준 도슨트의 해설로 반 고흐, 마르크 샤갈 등 인상주의 화가의 삶과 이야기를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단원들로 이루어진 앙상블 트리니티의 연주로 그 시대의 클래식 음악으로 채워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3월 30일 '꺼지지 않는 빛, 빈센트 반 고흐' △4월 27일 '꿈과 사랑의 화가, 마르크 샤갈' △5월 25일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9월 28일 '영원한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10월 26일 '상상의 건축가, 안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14일부터 27일까지 ‘2024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 추진을 위한 참여 작가 및 협력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아트경기는 경기도 내 역량있는 시각예술가(회화·조각 등)를 발굴해 창작활동을 돕고 미술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미술품 임대·전시 사업 ▲경기아트페어 개최 ▲중저가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미술장터 ▲복합문화시설 내 미술품 감상과 구입이 가능한 팝업갤러리 등으로 구성되며 미술품 임대·판매를 통해 작가들의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도내 시각예술가 65명과 미술품 전문 유통사업자 6개 사이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출품지원비 100만 원을 지급하고 사업자에게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미술품 판매 사업과 임대 사업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아 작가들의 특성에 맞춰 지원이 가능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각예술가와 협력사업자는 신청서와 필수 제출자료 등을 작성해 2월 14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을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참고로, 장애 예술인의 경우 장애인 지원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청사 내 유휴공간을 새단장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시민갤러리를 조성하고 지난 8일 오픈기념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구청사 본관 2층 중앙로비에 마련된 시민갤러리는 코너 부분을 활용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 두 면을 갖췄다. 시민들이 그린 작품이 전시되는 시민갤러리는 1~2개월 정도의 전시 후 다른 참여자에게 기회를 주는 순환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관내 11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을 순환 전시할 예정으로 첫 작품은 보정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캘리그래피와 수채화를 전시했다. 이날 오픈기념식에는 구 관계자와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해 갤러리 조성을 축하했다. 박문수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첫 전시에 보정동 수강생들이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수강생들의 작품 수준이 높아지고, 더 많은 전시 기회 제공을 위한 공공 전시 공간이 확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작지만 시민들이 참여하는 의미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해 청사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유튜브 크리에이터 ‘킴브로’가 양성면 미산리 약산마을에서 지난 6일 주민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농부 한태웅군이 마을 주민들과 만남을 주선해 시작됐으며 ‘킴브로’가 단순히 농촌 마을을 방문하여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주택의 현관문을 수리하거나 주방 조명등을 교체하는 등 노후화된 주택도 수리했다. 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에게 손․발 저림 파라핀 치료기 등 물리치료기를 전달했으며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한 한태웅군의 위문공연 무대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젊은이들이 찾아와 선물도 주고 집도 고쳐주고 오랜만에 맘껏 웃어본다.”며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는 지난해 2월 ‘살기 좋은 약산마을 회칙’을 제정하고 지난해 9월에는 원주민, 이주민, 우술라의 집 입소자 간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마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는 지난 7일 회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대, 제20대 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회장 및 임원진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안성시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제19대 우순기 회장의 이임식과 제20대 정재영 회장의 취임식을 겸하는 자리로,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렬 안성시 의회의장, 황세주 경기도의원, 최승혁 안성시의원 등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재영 취임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 농업도 지식과 정보기술을 융합한 신기술이 개발되고 되는데, 안성시 농촌지도자회에서 다양한 신기술 농업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 행사를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와 활발한 소통으로 회원들간의 일체감을 고취하고, 다른 농업인단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안성농업을 위하여 끊임없는 대화하고 발전하는 안성시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2월 24일 오후 3시, ‘연주가 있는 클래식 인문학’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인문학'예술 속에 흐르는 인문의 멜로디'로 바로크 시대 클래식 거장들의 작품과 그에 깃든 인생 이야기를 연주한다. 광고와 영화 속 클래식 음악 소개를 시작으로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바로크 시대의 대표곡 ▲멋쟁이 모차르트와 오페라 ▲집념의 사나이 베토벤 ▲차이코프스키의 사랑 이야기 ▲쇼팽과 리스트의 대표곡 등 강연자의 피아노 연주와 인문학 이야기가 함께한다. 또한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과 삶을 담은 인문학 도서를 함께 전시하여 예술을 읽고 듣고 느끼며 참여자들의 공감각적 예술적 감성을 한층 더 끌어올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용진 교수는 현재 서경대학교 특임 교수로, 오산 위클리클래식 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국내 기업 및 기관 대상으로 2,000회 이상의 클래식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 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하고 깊이 있는 주제의 프로그램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어 온 바 시민들의 인문학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는 2월 한 달간 공도도서관에서 원화 및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 서비스 요구에 맞는, 질적으로 우수한 정보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한다. 공도도서관 2층 로비에서'반 고흐의 마지막 70일'의 원화 전시를 진행하고 종합자료실에서는 원화 전시와 연계한 북큐레이션'빈센트 반 고흐'전을 운영한다. '반 고흐의 마지막 70일'은 고흐 삶의 종착지인 오베르에서 보낸 마지막 70일, 70점의 그림에 관한 책으로, 그 중 '소용돌이치는 자화상','오베르 성당','나무 뿌리'등 11점의 원화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원화 도서를 비롯한 'Vincent van Gogh','I, Van Gogh','우리가 사랑한 고흐','빈센트가 사랑한 책','반 고흐 인생수업'등 29권 도서의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어 고흐를 주제로 한 책들을 다양하게 대출 및 독서할 수 있으며 원화 도서의 컬러링 도안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원화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독서와 예술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예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안성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8일부터 29일까지 ‘설 맞이 고향사랑기부 일석삼조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안성시에 기부하고 설 맞이 선물받기 이벤트’와 ‘친구에게 추천하고 함께 선물받는 일석삼조 이벤트’ 2가지의 특별한 감사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안성시에 기부하고 설 맞이 선물받기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안성시에 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다. 그리고 ‘안성e좋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기부완료’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남사당 상설공연 티켓 3장을 제공한다. ‘친구에게 추천하고 함께 선물받는 일석삼조 이벤트‘는 친구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추천한 후 안성시에 친구와 각각 10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다. 그다음 안성e좋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본인과 기부한 친구 이름을 댓글로 알려주면 기부한 친구 모두와 함께 유기 수저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친구추천 이벤트의 ’친구‘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등 주변의 지인을 모두 포함하며, 선물은 본인포함 3명 이상일 경우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이 팽성 글로벌 현대무용(PSg. MD) 프로그램을 지난 1월 24일 시작으로 오는 3월 27일까지 총 10주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팽성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한국인 청소년과 외국인 청소년이 함께 교류하며 현대무용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관내 9세~12세(초등 4~6학년) 총 10명(한국인 청소년 5명, 외국인 청소년 5명)이 참여한다. 무용 강사는 현주란(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씨로 한국어와 영어를 구사하며 재능기부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무용에 관심이 있거나 외국인 또는 한국인 청소년들과 교류를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안다혜 지도사는 “팽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외국인과 한국인 청소년들이 ‘무용’을 주제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은 주제를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세계시민의식을 향상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팽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2월 새해맞이 특별프로그램 ‘서정이랑 만들어용’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서정이랑 만들어용’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모루 철사를 활용한 공룡 모루인형과 업사이클링 활동 중 하나인 양말목을 활용한 미니가방 만들기 활동으로 활동에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탁상달력과 다이어리를 증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당초등학교 임00는(은) “모루라는 철사로 처음 인형을 만들어 봤는데 같은 방법으로 만들었지만 친구들마다 모두 조금씩 다르게 완성이 돼서 너무 신기했고 재밌었다”고 했으며, 담당 청소년지도사 이현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웃는 얼굴로 돌아갈 때 가장 행복하고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 더 많은 청소년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에 다양하고 특색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자치조직 봉사동아리․미디어축제기획단 ‘ONAIR’, 비전코칭동아리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