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놀러오개냥-펫크닉(Pet+Picnic)’을 주제로 한 제2회 반려동물 인식개선 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시민 7천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반려견 건강검진 및 미용 상담, 명랑운동회,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올해는 ‘펫크닉’ 콘셉트에 맞춰 피크닉존, 캠핑존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유기 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국제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평택시 수의사회 및 동일공업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5 제19회 평택예술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함박산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예술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예술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예술축제’를 주제로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연, 전시, 대회, 체험부스 운영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울예술단의 경쾌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예술인 및 국악·문인·무용·음악 협회에서 민요, 밴드,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전시 부문에서는 지역 예술작가 및 미술·사진·문인 협회의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됐으며 체험 부스 운영 및 백일장, 그림대회와 같은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올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팽성읍 객사 일원에서 개최한 전통문화 축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을 시민과 외국인 등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콘텐츠화하여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130여 년 만에 부활한 조선시대 유교 의례 망궐례(望闕禮) 재현이 큰 호응을 얻었다. 팽성읍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현감과 관료, 수행원으로 분장해 읍내를 행진하는 ‘현감 행렬’과,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전통 복식을 입고 참여한 ‘바느질 부대’는 주민 주도형 축제의 상징성을 보여주었다. 행렬 중간에는 백성이 꽹과리를 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격쟁 장면이 즉흥 연극으로 펼쳐져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태극취타대 공연, 전통무용, 민속놀이, 전통 복식 체험,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와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올해로 11주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경로효친 사상 함양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만 70세 이상 어르신과 내빈들을 초청하여 2025년 망포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정성스럽게 마련된 설렁탕, 불고기, 잡채 등 푸짐한 오찬이 제공되어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장수어르신에게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트로트 가수의 흥겨운 무대와 웃따나 예술단의 ‘장구의 신’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해록 망포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습니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경로잔치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탑동시민농장에서 '제8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주민주도형 행사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지역발전 유공 주민 표창 시상 등 의식행사 △지역 예술인 초청공연 △단체 게임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됐다. 또한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각종 체험·홍보 부스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로 꾸려졌다. 최영록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축제를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고색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동아리인 ‘소리타 장구마당’에서 흥겨운 트로트장구 공연을, 호매실동 웰빙댄스 동아리 ‘노랑나비’에서 아름다운 선율에 맞춘 웰빙댄스를, 평동 통기타 동아리 ‘청바지’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며 기타연주를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이번 공연을 통해 느꼈다. 우리 동아리 또한 매번 봉사를 통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무대 위에서 전하는 웃음과 감동은 많은 분들의 일상에 큰 위로가 되고 있으며, 이는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복조리 공연단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남사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주관하는 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선 동서리, 버들붕어 등 12종의 토종 민물고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10월 25일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으로 전시와 연계해 한숲물빛공원 둘레길을 탐방하고, 수초 세밀화 그리며 수생식물의 특징을 알아보는 ‘보태니컬 아트 수업’도 이뤄진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물고기와 관련된 지식을 배우고, 관련 원데이 클래스를 즐기면서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시청 광장에서 2025년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 '오늘은 독(讀)파민 충전 DAY!'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엔 작가 강연, 버블매직 공연, 통기타 공연, 올해의 책 미니서가·북크닉,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비롯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과 공연이 마련됐다. 대표 행사인 김신지 작가 강연은 시청 광장 메인무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가을에 알맞은 제철 행복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신청은 10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50명까지 사전 접수한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어린이를 위한 버블 매지션 최문석의 ‘독서권장공연 버블매직’ 공연, 오후 2시에는 가수 유로(URO)의 통기타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선 책(Book)과 소풍(Picnic)을 하는 ‘북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등으로 이뤄진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하고, 북크닉 전용 텐트존도 마련된다. 올해의 책 미니서가 부스도 운영해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크닉 꾸러미는 사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년 용인그린대학 동문회 배려와 소통 워크숍’이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총장 자격으로 워크숍에 참석해 용인그린대학 동문회원과 재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행사 후에는 농촌테마파크에 마련된 자율주행로봇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원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체육대회와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한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농업은 시대 흐름에 맞춰 최신 기술을 접목하고 있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와 시민에게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와 시 공직자들은 용인그린대학과 소통해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동문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이 자리에 모인 용인그린대학 재학생과 동문들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용인그린대학 행사 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 구 부국원이 어린이 기획전시 ‘시간 속 부국원 산책’을 9월 30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연다. 전시는 ▲부국원의 소개와 건물의 역사 ▲일제강점기 부국원의 역할 ▲해방 이후 변화 과정 ▲근대문화공간으로의 복원 과정 ▲체험 활동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이 부국원의 역사와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자료, 소장 유물, 전시 연계 활동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수원 구 부국원은 1923년 종자·종묘 회사로 설립됐다. 일제강점기의 농업 수탈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건축물이다. 해방 이후에는 관공서, 의료기관, 출판사 등으로 사용됐다. 이후 복원 과정을 거쳐 2018년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으로 개관했다. 현재는 수원의 100여 년의 시간을 보여 주는 근·현대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부국원의 역사와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구 부국원은 화요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