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17일,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상태 점검을 위한 자원회수시설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를 추진했다. 점검에는 매산동 통장, 공무원, 주민감시요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샘플링 검사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생활폐기물을 감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시 관계자는 파봉한 소각용 종량제 봉투 내 플라스틱류, 비닐류 등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폐기물의 비율이 적정 반입 기준을 초과할 경우 1차 경고 조치, 2회 이상 적발 시 해당 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가 정지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샘플링에 참여한 매산동 통장협의회 통장은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매산동 모두가 ‘새빛시민 1일 쓰레기 30g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 동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후원자가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 1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익명의 후원자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현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오겠다”라며 봉투를 전달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박선영 동장은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와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은 지난 17일 인계동 발전과 다문화 정착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근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장 회장 및 임원진과 박선영 인계동장 등 9여 명이 참석했다.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은 2024년 4월에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의 목표를 가지고 설립됐다. 이 단체는 지난해부터 인계동 관내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오성근 KV한·베 문화교류 협력단장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베 문화교류 협력단뿐만 아니라 인계동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선영 인계동장은 “협약식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며, 인계동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연무대에서 팔달구 사회복무요원 31명에게 2025년 상반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공익을 위해 힘써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화성어차 탑승과 수원미디어센터 견학, 영화 관람의 시간을 제공하고 사기진작과 격려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경제교통과 단속반 사회복무요원은 “화성어차 탑승을 통해 수원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어 보람찼고 수원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서1동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미디어센터 견학처럼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해서 복무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기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사기진작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구청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신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MZ세대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의욕 고취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2025 평택꽃나들이’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봄꽃의 정취를 가득 담은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힐링을 선사했다. 10만 송이 튤립과 유채, 비올라, 청보리밭 등이 어우러진 화려한 꽃밭 풍경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방문자센터 내 화훼전시관은 평택시 화훼농가들이 함께 꾸민 다채로운 꽃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받았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봄꽃 조형물도 인기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축제 기간 중 토요일부터 이어진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최측의 철저한 관리는 안전한 행사를 이끌었다. 토요일 오후 강풍주의보 발효와 함께 일요일 돌풍·우박 예보에 따라 일부 무대공연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부스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방문객 수는 기상의 영향으로 작년 대비 다소 줄었지만, 2만 8천75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4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관내 초·중등학교, 장애인복지시설 및 일터, 노인복지시설 등 30여 개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강사가 직접 신청기관을 방문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안전(시설 안전, 화재 안전, 전기·가스 안전) ▲교통안전 ▲재난 안전 ▲범죄 안전 ▲보건 안전(중독 안전, 구조·구급, 자살 예방 교육) 등으로 크게 5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수요조사를 통해 해당 시설이나 기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화재 안전(소화기 사용법), 구조·구급(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교육은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사고는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 역량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관계 시의원, 홍기원 국회의원실 보좌관 및 교통, 도시계획, 회계, 미래모빌리티 등 전문가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했다. 시는 미래 첨단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평택의 새로운 교통 거점인 평택지제역을 교통수단 간의 편리한 환승 체계 개선뿐만 아니라 상업, 업무, 주거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교통과 경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개발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보고회에서 “평택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변모할 평택지제역을 국내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할 것”이며, “공공성과 사업성이 균형을 이루는 개발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부,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산업진흥원이 평택시 제조업체 400개 사를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평택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조사’를 실시한 결과, 2분기 종합 경기전망지수 ‘77.8’로 1분기 실적지수 ‘64.0’ 대비 13.8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을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며,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하는 수치로, 관심있는 시민들과 기업 대표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 분기 분석 결과를 언론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지표분석 내용을 보면 △내수판매(78.3) △수출(93.7) △투자집행(89.8) △고용수요(98.5) △자금사정(73.3) △채산성(75.8)으로 모두 기준치 100 이하로 나타나 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이나, 모든 지표에서 지난 1분기 실적 대비 2분기 경기전망이 소폭 상승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심리가 일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산업(93.2) △수소 산업(88.5) △반도체 산업(85.0) 등 평택시 전략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가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통복시장은 경기 남부 최대 전통시장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20년부터 매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와 연례 경로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통복시장 상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전달돼 긴급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철수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이 큰 피해가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라며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지만 힘을 보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영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37개 교육·금융기관 및 평택시 산하단체와 함께 범시민 기부 운동 및 모금 캠페인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6일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변에 ‘장미꽃길’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장미꽃길 조성 사업에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다채로운 장미를 즐길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의 장미를 약300주식재했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회는 장미꽃길 조성 후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동필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식재된 장미가 무럭무럭 자라 5월에는 향긋한 장미향으로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장미들로 가득한 장미꽃길이 동행정복지센터를 지나는 주민들에게 답답한 일상 속 작은 휴식처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장미들로 장미꽃길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