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7월 22일 오후 2시, 수원시청년지원센터 3층 오픈라운지에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취업의지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교육, 상담, 진로 설계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중기 프로그램은 총 15주 120시간 동안 운영되며, ▲취업역량 강화 교육 ▲현직자 멘토링 ▲집단상담 ▲기업탐방 등 청년들의 구직 의지를 높이고 취업 도전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경상북도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두 도시 관계 공무원,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안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했던 용인지역의 YMCA, 영남인 총연합회, 호남향우 단체연합회, 이동읍 기업인협의회 대표단과 안동 지역 민간단체 대표들도 참석해, 민관이 뜻을 모은 자매결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두 도시는 앞으로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특산물 교류와 직거래장터 판로 지원 ▲문화예술단체 및 축제 홍보·참여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 제공 ▲행정·복지·경제 분야 우수정책 공유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 분야에서는 두 도시 시민들이 상대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용인시민은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도산서원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포승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23일,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를 방문해 취업자와 훈련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을 안내했다.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는 서부지역 유일한 장애인 직업훈련 교육기관으로 포승읍 등 5개 읍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들이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 속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직업재활팀장(윤잎새)은 “이용자 특성과 장애정도에 따라 온라인 웹, 오프라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을 설명해주셔서 이용자들 모두 신청할 수 있게 안내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교육생 한정수(가명)님은 “쿠폰이 나오면 안경도 새로 맞추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먹겠다”고 즐거워했다. 이주희 직업훈련교사는 “11월 30일까지 서둘러 사용할 수 있도록 챙겨주겠다”고 전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사회복지법인 고앤두 산하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 관계자분들께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협조할 사안이 발생하면 물심양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4동 주민들이 23일 폭우 피해지역인 자매도시 경남 합천군 가회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동탄4동사회단체협의회·주민자치회·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가회면의 피해 복구와 수해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가회면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607mm의 비가 내려, 면사무소는 물론 일대 가게와 주택 30여 곳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인근 체육관과 경로당으로 대피하는 등 침수 피해가 심각한 지역이다. 자원봉사자들은 가회면 주민들과 힘을 합쳐 침수 가옥에서 빗물에 오염된 물품을 꺼내 정리하고, 가옥 주변에 밀려든 토사와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김경하 동탄4동장은 “자매도시인 합천 가회면의 비 피해 복구에 직접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동탄4동 주민들의 정성스런 도움으로 가회면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 동탄4동과 합천군 가회면은 지난 2016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는 동탄권역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6개사 대표와 함께 시민 맞춤형 청소행정 추진을 위한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청소행정 추진 계획과 함께 각 업체의 청소 실적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동탄 내 ▲청소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대응 방안 ▲청소행정의 다각화 전략 ▲현장 근로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폭넓게 공유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도 활발히 교환했다.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은 “우기와 폭염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시는 청소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차질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7월 22일, 소비쿠폰 신청·접수가 진행 중인 남양읍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접수창구 운영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접수 개시 이후 신청자가 급증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민원 혼잡, 시스템 오류, 인력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 부시장은 각 접수창구의 운영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 방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시민들이 접수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서 전국 최초로 소비쿠폰 지원 TF팀을 구성해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행정 대응에 힘을 모으고 있다. 또한, 현장 접수 외에도 온라인 신청 전담 인력 배치, 이의신청 전담 창구 운영 등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3일 토닥토닥약국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를 전달했다. 토닥토닥약국은 지난 2025년 7월 9일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해 약사는“이웃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고민하던 중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선호하는 한방파스와 냉온찜질파스를 준비했다.”라며 “주변에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토닥토닥약국의 지역사회복지에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촘촘한 인적안전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주요 거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이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에듀타운 사거리 ▲웰빙타운 홍재도서관 앞 ▲이편한세상 아파트 정문 등 3개 권역에서 조별로 나뉘어 효율적으로 진행됐다. 각 조장은 참여 통장들에게 비닐봉투와 장갑을 배부하고, 잡초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인원을 적절히 배분해 효율적인 정비가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통장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으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탰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여름철 장맛비로 인해 풀이 무성해 보행에 불편을 주는 구간이 많아졌는데, 우리 동네를 함께 가꾼다는 마음으로 통장님들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구청장실에서 신규 공직자 임용식을 열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식은 영통구청장과 신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 기념촬영,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다소 긴장한 모습의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한 명씩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힘차게 첫걸음을 내딛기를 격려했다. 특히, 청렴행정 실천문이 담긴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직자들은 “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성실히 배우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우리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통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구민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는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를 겪는 청년들의 삶을 이해하고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수원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용역보고회를 열고, 조사 목적과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실태조사를 한다. 온라인 설문조사와 이동통신사 패널을 활용한 표본조사, 심층 인터뷰를 병행해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과 복지 욕구를 다각도로 분석할 계획이다. 조사 사항은 ▲고립·은둔의 시작 시기와 배경 ▲경제활동 및 일상생활의 변화 ▲심리정서적 어려움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이다. 고립 청년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심층 면접도 예정돼 있다. 수원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심리상담, 사회참여 지원, 직업훈련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립과 단절의 문제는 사회 전반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조사가 마무리되면 실제 수요에 기반한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설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