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남부청사에서 ‘2024 다시, 장학! 유치원 자율장학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자율장학 정책 추진에 따른 교육 현장과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유치원 자율장학 내실화를 위한 정책 연구와 자율장학 실천 자료를 개발 보급하는 등 교원의 자율성‧전문성 신장을 위한 노력에 힘써 왔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자율장학 정책 연구와 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례 나눔으로 자율장학 공감대 향상과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했다. 주요 순서는 1부 포럼과 2부 실천 사례 나눔 및 종합토론으로 구성했다. 1부 포럼은 경인교대 최일선(유아교육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책 추진 결과 공유 및 토론으로 진행한다. 2부는 현장 공모로 구성한 실천 사례 나눔과 1, 2부 내용을 종합한 ‘경기유아교육이 나아갈 길’ 종합토론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자율장학에 관심 있는 현장 교원의 참여 확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유튜브(GO3)에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코로나19 이후 유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9월 28일과 10월 5일,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8일에는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7동 송방천5교 다리밑(산척동 724-4 인근)에서 열린다. 2022년 처음 개최한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는 화성시 예술단의 콘서트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영화 ‘라라랜드’, ‘이웃집 토토로’, ‘후크’ OST 등 유명 영화음악뿐만 아니라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판소리 ‘춘향가’ 중 한 대목을 더해 장르를 뛰어넘어 이야기가 음악을 만났을 때 더해지는 감동을 폭넓게 전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영화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상영한다. 다음달 5일에는 ‘반석산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스타워즈’와 ‘엑소더스’ OST 등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이에 더해 영화평론가 윤필립이 진행을 맡아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영화와 음악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9월 26일 학생생활교육 업무 담당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학생 사이버도박 예방 및 대응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윤리교육 및 학교급 연계 생활지도 방안 등 학생생활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본 연수는 학생생활교육 전반에 걸쳐 업무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 학생 사이버도박 예방 및 대응 ▲ 상반기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 결과 공유 ▲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절차 및 유의사항 안내 ▲ 학생생활교육 업무 관련 질의․응답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이후에는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급 및 지구별로 이루어진 생활교육협의회에서 담당자들은 학교급 전환기 학생생활교육 방안, 디지털 시대의 학생생활지도 방안, 학교별 학생생활지도 시 어려웠던 점과 해결방안 등을 사례로 나누며 협력적 생활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4 유아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학습공동체’를 본격 가동하여, 현장 중심의 유아 디지털 정책 실행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 희망교원으로 구성된 학습공동체는 유아 디지털 교육 정책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치원 중심의 연구를 통해 정책 실행과 현장 연계를 모색하고 있다. 지역 내 유아 디지털 시범유치원(하늘유치원, 수원여자대학교부속유치원)의 교육과정 운영을 협력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교육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 학습공동체는 역량 강화를 위해 ▲유아 디지털 교육 선행 연구 분석 ▲미래형 선도유치원 운영 사례 나눔 연수 ▲교사-유아가 함께 활용하는 디지털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9월 27일에는 회원들이 함께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를 관람하며 국내·외 에듀테크의 현재를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유아 디지털 교구를 함께 선정하고 이를 통한 유아의 디지털 놀이를 지원하며 실천적인 연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나누고 현장에 적용할 방안들을 공유하며 유아 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최근 자동화·지능화된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이를 방어하고 대응할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국가정보원(지부)과 공동으로 ‘제1회 경기 청소년 사이버 보안 캠프’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윤리적 사고 기반으로 해킹 기술을 익혀 미래의 착한 보안전문가(화이트햇 해커)로 성장하는 소중한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기초지식을 갖춘 도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 학생은 24일부터 30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자 가운데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선발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윤리교육과 보안 기초교육, 2차 심화 과정을 대면으로 교육하며, 같은 기간 온라인 상시 교육도 시행한다. 이후 3차 사이버 공격 방어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도록 할 방침이다. 모든 과정에 참여한 참가 학생에게는 경기도교육감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를 위한 ‘블렌디드 특성화고등학교 전환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경기도 직업계고의 제2 전성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유형의 구체적 체제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발표 자리다. 직업계고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관심과 상호 동행의 발판을 삼기 위해 마련했다. 최종보고회는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도내 직업계고 교장, 교감, 교사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업계고 담당 장학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에는 최수정 서울대 교수와 박기철 도교육청 직업교육 담당 장학관이 참여해 ▲블렌디드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법적 가능성 검토 ▲해당 특성화고의 설립 목적과 인력양성, 실무능력 함양 방안 ▲온-오프라인 공존으로 교육과정 내실화가 가능한 블렌디드 모델 정립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향후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향중학교와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지속되며 청소년들이 미술관에 방문해야 접할 수 있었던 양질의 예술감상 및 활동을 학교 교육 현장에서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 세부내용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 운영 추진 ▲학교 미술교육 내실화 발전 상호 협력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류로 수원시 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수원시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활동을 미술관이 지원함으로써 창의성과 예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민선 8기 시장 직을 처음 시작할 때 ‘오산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란 슬로건을 천명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24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꿈을 이뤄나가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약의 초석을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피력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오산발전 유공으로 명예시민이 된 김학용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의 가네시게 마사유키 COO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국내 자매·우호도시인 영동군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순천시, 안동시, 남원시, 남해군, 장수군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산을 직접 찾지 못했던 국제 교류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아가사키 테루오 시장, 스즈키 다케오 시의회 의장, 중국 허쩌시 인찌팅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21일 청미천 둔치공원에서 예정되었던 ‘제14회 청미음악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20일 발령된 호우 특보로 인해 실내 장소인 농민문화체육센터로 변경되어 진행되었다. 비록 가을 청미천의 아름다움을 야외에서 즐기지 못했으나, 작년보다 더욱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일죽농협 함초롬 풍물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위드지역아동센터의 난타, 일죽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공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디키즈의 댄스공연, 그리고 주민들이 참여한 노래경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소셜댄스, 색소폰 연주, 기체조, 노래교실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에 기여한 지역민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이은지, 염기량 등의 향토가수와 인기 가수 지훈, 정다경 등이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가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2024 평택 책축제는 17년간 시민들과 함께한 한도시 한책 읽기를 기념하는 한편 책 읽는 학교, 독서동아리, 생태동아리 등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어린이 국악뮤지컬 '서찰을 전하는 아이', 조영주 작가 북토크, 버블벌룬쇼, 벼룩시장, '왜 우니?' 소복이 작가와 나무를 찍자, 전래놀이, 북북빵빵 그림책 버스, 비즈 팔찌와 양말목 키링 만들기, 평택지역예술인 체험으로 장서인과 책꽂이 만들기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평택지역 초․중학교 7개교에서 2024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프로그램 창작물 전시, 어린이도서연구회 평택지회 추천도서를 비롯한 테마별 도서 전시, 생태동아리 전시 및 체험 등 시민들이 진행하는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