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28일 남문 로데오 청소년 문화공연장에서 ‘10주년을 함께해’ 휴 동아리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다양한 전시와 풍성한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휴 뮤지컬팀 애휴(愛休)의 오프닝 공연으로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여성문화공간-휴에 등록된 동아리 11개 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선묵회에서 준비한 수묵화 8점이 전시됐다. 참가한 동아리는 ▲수원시울림낭송회(시 낭송) ▲마히나훌라(훌라댄스) ▲휴우쿨렐레(우쿨렐레) ▲천상의 소리(플루트) ▲딩가딩가(통기타) ▲비긴어게인(중창단) ▲나니 아이나훌라(훌라댄스) ▲우쿠누리 앙상블(우쿨렐레) ▲목신(클라리넷) ▲벨에포크앙상블(현악기) ▲수원시우먼콰이어(합창단)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동아리 운영에 힘써 여성이 삶 속에서 휴식과 행복을 느끼고, 더 나아가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의 총 19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인성 기반 진로공유학교 ‘진로에 마음을 담다’'진(進)심(心)'프로그램을 9월 29일 개강했다. '진(進)심(心)'은 수원 관내 중학생 1학년 24명이 참여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일자리와 직업 선택의 변화 속에서 진로와 직업의 중요성은 알지만 확신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인성을 기반으로 한 실제적인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중학교 1학년 때 신청한 학생들이 3학년때까지 전문심리검사와 상담 및 차별화된 1:1 맞춤진로서비스를 제공받는 장기프로젝트로 성장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맞춤 운영하며 개별상담, 집단활동, 학부모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진(進)심(心)'프로그램은 인성을 기반으로한 진로교육의 첫 사례로 교육 및 체험 위주의 기존의 진로 프로그램과는 달리 ▲프로그램 과정에 주기적으로 실시되는 1:1 심리검사 및 개인 상담을 통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심리(자존감), 학업, 관계(친구 및 부모)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며 ▲ 부모교육을 통한 지지자원의 확보로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과 안정된 진로 결정의 과정이 실현될 수 있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과 기흥동에서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비롯한 지역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기흥구 동백2동은 21일 동백호수공원에서 ‘동백2동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 2부 석성산 문화축제로 진행됐고 동백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1부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수강생들이 준비한 풍물·사물놀이, 합창,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수채화와 유화 캘리그래피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동백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주시 용강동에서도 방문했다. 2부에서는 성종2년(1471년) 여주 영릉에 가기 위해 용인을 지나가는 것을 재현한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산신제, 할미성 탈춤 등 문화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어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복페스티벌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지구 풍덕천2동은 27일 동민의 날을 맞아 정평천 일대에서 진행된 풍덕천2동 정평천 걷기대회’와 ‘별빛 고운 가을밤 愛 버스킹’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동 체육회 주최로 열린 정평천 걷기대회에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정평천, 백설교, 풍덕천2교를 지나 되돌아오는 3km 코스 완주자에게 간식과 경품추첨권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체험 행사를 처음 선보이며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정평천변 야외무대에서 별빛 고운 가을밤 愛 버스킹을 개최했다. 초대가수의 공연과 주민들의 색소폰과 하모니카 연주를 비롯해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공연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최재혁 풍덕천2동 체육회장은 “동민의 날 행사에 찾아와주신 이웃들이 지친 일상 속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 페스타’ 행사가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용인특례시가 마련한 이 행사는 29일까지 진행된다. 28일 개막된 '2024 용인시민 페스타'는 기념식, 기념공연과 함께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용인먹거리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볼거리로 꾸며져 있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 등과 함께 각종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로 붐볐다.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급인 우상혁 선수의 팬 사인회장은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였다. 우상혁 선수는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시민을 즐겁게 했다. 28일 오후 5시 진행된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신기한 과학실험쇼’와 ‘매직버블쇼’, ‘도전!AI 골든벨’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미국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에서 열린 농업과 도시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제2회 화성시 도농어울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동탄여울공원 일원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축제는 농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시민 4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도농 어울림 전국 동요대회 △도농 어울림 사생미술대회 △반려식물 경진대회를 비롯해 △우리 농산물 김치만들기 체험 △청귤청 만들기 △목화솜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수향미 도시락만들기 △우리가족 꽃송편 만들기 경진 등에 함께 참여하며 농업을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수 농산물 판매장터에서는 다양한 우리 농산물과 샤인머스켓 포도품평회 수상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가 28일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8일간의 ‘2024 노작문학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노작문학축전은 21일 28일까지 화성시 노작홍사용 문학관이 주관해 개최됐으며 시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어린이백일장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 △생태인문학 특강 △전시 △체험 연극 공연 △시상식 등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전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을 비롯해 가수 강허달림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어린이 백일장 △노작문학상 △음유시인문학상 △창작단막극제 수상자가 현장에서 발표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노작문학축전은 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예술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작문학축전은 매년 가을 열리는 행사로, 시민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수 있는 기회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시 향남읍에서 28일 ‘제8회 다누리 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향남읍 주민자치회가 주최했으며 시의원, 사회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특히, 외국인 부부의 전통혼례식이 큰 호응을 얻었고 중국 전통춤 및 네팔 악기 공연에서는 독특한 리듬과 선율이 울려 퍼지며 많은 주민들이 흥겨운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그 외에도 여러 국가의 전통 음식 체험, 한국 전통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축제 내내 활기를 더했다. 이광훈 향남읍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공존하는 사회의 가치를 알리며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가정의 이해와 화합이 증진되고, 나아가 사회적 통합을 위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근엽 향남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히 시민단체 위주의 축제가 아닌,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다”며, “축제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28일 화성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2024 놀자 그리자 동탄호수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원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체험부스·곤충 표본 전시장·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로 구성돼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공원 곳곳에서 ‘동탄호수공원의 가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곤충표본 전시장 및 숲 해설사 도슨트 프로그램, 추석맞이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특별 마술쇼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행사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의 동탄호수공원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특수조명으로 구현하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이 9월 28일 시작됐다.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화서문, 장안공원 일원, 장안문에서 열린다. ‘수원화성 화락-하모니’를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데, 화서문에서 진찬연을 주제로 한 메인 작품을 상연한다. 장안공원 일원에 조성한 ‘하모니 파크’에서는 국내외 공모로 선정한 국내 신진 작가와 국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반응형, 체험형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다. 28일 저녁 화서문에서 열린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빛과 영상’으로 구현했다”며 “미디어아트를 시작으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등 세계유산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가 펼쳐지는데, 많은 분이 함께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